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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내일은 오지 않는다.

젠장 |2011.06.07 14:01
조회 127 |추천 1

안녕 여러분안녕

 

 

왠지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곧 여름도 오고 이 타이밍이면 한번쯤 해봤을 거 같은 고민이라서 한번 써봐.

 

 

 

읽기 귀찮은 잡설따위 재빨리 버리고 바로 들어갈께 .

 

 

 

 

start ~

 

 

 

 

 

 

 

 

1. 내일 공부할거야

 

 

 

그래. 오늘만 놀고 내일 공부하자고 모두 다짐하지. 시험만 앞두면 모두 한번쯤 해봤을거야.

 

근데 어느새 시험직전까지 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을거야.

 

나도 그랬거든실망.

 

실제로 너무 내일내일하다가 시험 직전 쉬는 시간에 공부하거나 아예 시험을 포기한 적도 많았어.

 

시험계획은 항상 몇주전부터 완벽한 계획으로 짜여있는데 그게 계속 줄여지고 양이 늘어나고 그러다보면

 

분명 하루에 1시간만 공부해도 여유롭게 시험을 칠 수 있는 계획이 하루에 10시간을 공부해도 간신히 시험을 칠 수 있을까말까한 상황으로 치닫게 되지통곡.

 

 

 

 

 

 

2. 내일부터 다이어트 할거야

 

 

 

이상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고칼리 음식이 식탁에 올라앉아 "먹어줘부끄"이러고 있지는 않았니.

 

왠지 다이어트만 시작하면 외식을 가자는 부모님이 보이던가 친구의 생일이 도래하던가 그런 어쩔 수 없이 음식을 먹어야하는 상황이 생기곤 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다이어트는 바로 저 꼬임에 넘어가고 말아.

 

근데 이번만큼은 진짜 제대로 해보겠다고 결심한 사람들. 어쩌나메롱

 

유혹의 손길은 인간으로서 벗어날 수 없는법.

 

"저 오늘부터 다이어트 해야해서 못 먹어요."

 

라는 발언을 하는 순간 주변의 사람들은 이걸 못먹이면 안된다는 투철한 방해정신에 입각하여 나에게 유혹의 향기를 솔솔 뿌려대지.

 

그래도 열심히 버텼는데, 이 인간들이 대놓고 쩝쩝냠냠후루룩짭짭거리면서 먹기 시작하는거지당황

 

'이래도 안먹어?'라는 것이 뻔히 보여.

 

응. 당연히 몇 초 후 넌 음식에 손을 뻗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다이어트는 원래 내일부터 하는 거라고 합리화를 시키지.

 

그렇게 며칠의 내일을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에이, 다이어트 안해도 지금 정도면 괜찮아'로 자기만족에 이르게 돼만족

 

 

 

 

 

 

 

 

3. 내일은 알바를 꼭 구해야지

 

 

 

그래. 필자가 가장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거야.

 

이거에 빠지면 진짜 알바란 하늘의 별이 되버리지슬픔

 

근데 알바를 구하기 전에 일정을 살펴보면 이번주엔 나들이가 있고, 다음주엔 대회가 있고, 다다음주엔 시험이 있네?

 

에이, 어차피 알바는 달 단위로 하는거니까 이번달은 못하겠네. 다음달에 구해야지.

 

그래. 그래서 필자가 지금 2월달부터 알바를 꿈꿔오면서 6월인 지금까지 알바를 못 구한거야통곡

 

사실 중간중간 구할 수 있는 시기는 정말 많았어.

 

근데 어차피 여유 있으니까 내일 알아보자. 내일 찾아보자.

 

이러다가 그 시기가 지나면 다음 시기가 있으니까 그렇게 넘어가고.

 

넘어가고 넘어가고 넘어가고.

 

그래서 필자가 백수야음흉

 

 

 

 

 

 

 

 

4. 그래 오늘은 솔로지만 내일이면 커플이 되어있을거야

 

 

 

 

하아한숨 잠깐 눈물 좀 닦고 시작할께.

 

그래. 많은 솔로분들 내가 지금 솔로인건 내가 이성에 관심을 두지 않는거야,라고 변명하고 있다던가 내가 만들 능력은 충분한데 내가 사정이 안되서 안만들고 있는거야,라는 식으로 합리화 하고 있지는 않아?

 

물론 필자처럼 이성에 관심 만땅에 능력조차 없어서 없는 사람도 있기야 하겠지만 저런 식으로 넘어가는 사람도 있을거야.

 

어차피 오늘쯤이야 솔로로 지내고 내일부터 커플로 지내면 되겠지,라는 생각이 지금 자신의 모솔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니.

 

이성에 관심이 있던 없던, 능력이 있던 없던 우리 오늘부터 상대방을 찾아 떠나보자.

 

내일은 이미 솔로를 벗어난 사람이 너무 많이 생겨나 있을거야. 그에 비례해서 커플도 늘어나있고.

 

실제로 학기 초, 여유있게 찾다가 이미 내 주변은 커플들로 가득차버렸어.

 

그래. 나 혼자 솔로야통곡

 

 

 

 

 

 

 

5. 위에 것들 다 내일부터 하면 돼

 

 

 

 

그래. 아무리 말해줘도 저것들을 전부다 내일부터 하자고 하면 우린 영영 공부못하고 가난한 뚱땡이 솔로일뿐이야허걱

 

우리 이제 슬슬 행복한 삶을 영유해야할 시기가 온 거 같지 않니?

 

일단은 우리 모든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소한 결심한 날은 가능한 밖으로 나가지 말고 사람들도 최대한 적게 만나보자.

 

그러면 최소한 하루는 버틸 수 있을거야.

 

근데 이 하루가 꽤나 크거든.

 

그렇게 하루가 쌓여 일주일이 되고 한달이 되고 하는거야.

 

그리고 계획적으로 행동하자.

 

아무리 하고 싶어도 계획없이 백지 상태에서는 누구나 막히기 쉽거든.

 

대신 계획을 짜되, 지키면 자기보상을 해주던지(평소에 갖고 싶었던 목걸이를 자기에게 사준다던지, 컴퓨터를 2시간 할 수 있게 해주던지) 지키지 못하면 자기벌(하루 화장을 안하다던지, 저녁을 굶는다던지)을 주던지 하는 게 좋아.

 

그러면 훨씬 계획을 지키기 쉬워지거든.

 

 

 

 

근데 사실 아무리 잘 하려해도 결심이 없으면 작심삼일이라는 말도 있듯이 금방 실패하는 거 알지?

 

우리모두 제대로 결심해서 즐거운 내일을 꿈꿔보자 !

 

 

 

 

 

 

 

 

추천하면 내일이 온다 !

 

 

 

 

 

 

 

 

 

 

 

 

 

 

 

덤으로 나 억울해요에 이걸 쓴 이유는 내가 내 글이라서 추천을 못하거든.

 

나한테 내일은... 안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 100넘으면 나한테도 올 거라고 믿어. 추천 좀 누르고 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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