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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했던 학창시절의 이야기 15

너구리 |2011.06.07 19:02
조회 7,091 |추천 29

너구리에요 ㅎ

 

저번편 많이 약했다는 평들이 보이네요 ㅋㅋㅋㅋ

 

좀더 노력할꼐요 ㅠㅠㅋㅋ

 

그리고 전편에 제가 얘기 했었던 귀신 목구멍 열리는날 ㅋㅋ

 

이거 음력 1월 18일인가 그렇더라구요 ㅋㅋ??

 

어려서 시골어른들은 이날은 밖에 않나가시고 밤에 짚이나 고추같은거를 마당에서 태우셨던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옛날엔 이날은 머슴들도 일을 안하고 쉬었다는데 ㅋㅋ 이거 좀 부활할수 없나 ㅠㅠ

 

학생들도 좀 쉬게 ㅋㅋㅋㅋ

 

나 ..집안나가고 카만히 있을자신 있는데 ..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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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짧게하고 이야기 시작해볼께요 ㅋㅋ

 

엄마의 친구분 이야기인데 지금은 평범한 전업주부시지만 예전엔 아나운서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방송국에서 자정이 넘도록 늦은시각까지 일을 하시다가 동료분과 함께 자신의 차를타고

 

집으로 향하셨는데요.

 

중간쯔음에 동료를 내려주고 나서 혼자 거의 텅비다 싶이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오싹오싹거리는 느낌도

 

있고 해서 항상 노래를 틀어 놓으시고 가셨다고 하네요

 

자기자신도 흥얼흥얼 거리면서요 ~ ㅋㅋ 뽀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 누군가 한명이더 따라부르는 듯한 느낌을 받기 시작합니다 ;

 

노래를 끄고 자신도 따라부르는것을 멈추지만 .. 따라부르는 사람은 없었구요

 

그런데 그 오싹오싹한 느낌만은 그대로라고 하덥니다 ..

 

그날도 늦은밤까지 일을하고 혼자서 도로를 달리던 중이였습니다. 무서운마음에 또 노래를 틀었답니다

 

근데 이번엔 정말 누군가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더랍니다

 

 

 

 

 

 

그리고 자동차 백미러로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은 언뜻언뜻 고개를 푹숙인 남자가 술취한것처럼

 

양옆으로 흔들거리는게 보였다고 하네요 ;;

 

 

 운전을 하는 중이라 앞을보고 다시 뒤를 보았을때는 언제그랬냐는듯

 

있는건 자동차의 검은 시트뿐이였구요

 

늦게까지 일을해서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여자분이 다시 운전을했다고 합니다-_-

 

쿨하죠 ...? 저같었으면 ;; 자동차버리고 뛰갔을텐데;;;

 

무튼 집에도착할때까지 꽤 오랜시간 운전을했는데도 다시 보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노래도 여전히 틀어놨는데도 말이죠 ;;

 

얼마뒤 집에 도착한 친구분은 샤워를하고 머리를 말린다음 잘 준비를 하려는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집에 어머니가 같이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불안하더랩니다

 

그래서 온집안의 문이란 문은 다 안전잠금을 해놓고

 

현관문도 이중삼중으로 잠궈논뒤 확인까지 했다고 하네요

 

저도 가끔이러는데-_- ㅎ 괜시리 불안한날이 있어요 ㅋㅋ 문잠구어 놔도

 

막 누가 억지로 뜯고 들어오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ㅋ

 

예전에 집안에 한번 도둑이 들어온적이 있었거든요 ㅋㅋ

 

다행히 집안사람들 다 외출했을때 들어왔었는데 ㅋㅋ 미숙한 도둑인지 저희집 사진을 훔쳐갔어요버럭

 

아부지가 자식들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집안에 사진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어느날 아부지가 크은~ 검은 가방에다가 사진을다 몰아 넣어놧는데-_-

 

그게 돈가방인줄 알았는지 ..그걸 가져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저는 초 중학교 졸업식사진이고 뭐고 다 없담니다 ㅠㅠ어린시절 사진도 거의없구요 ;;

 

나거의 주서온자식같이 되버렸음 ㅠㅠ 어린시절사진도 없고요 !

 

돌려줘요 ㅠㅠ 내추억들 ㅠㅠ

 

다시 이야기로 ㅋㅋ

 

그렇게 온갖 집안의 문이란 문은 다 확인하고 잠자리에 든 친구분은 늦은밤일에 지쳐서

 

금세 잠이 드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기척같은소리에 깨어 귀를 귀울여보니 부스럭 부스럭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그리고 왜 눈을 감아도 빛때문에 앞에서 왔다갔다 거리는걸 조금 감지 할수 있지 않습니까 ?

 

느낌이 자기앞에 왠 거대한 물체가 서있는거 같더랩니다

 

그리곤 이내 자신의 목을 조여왔다고합니다

 

 

 

 

눈을떳더니 쭈글쭈글하고 흉측한놈이 있었다는군요

 

생김새는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우므로 ㅋㅋㅋ

 

내 단골 귀신그림인 거믄 몸체에 빨간눈동자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희안하게-_-

 

이 아줌마가 눈에 힘을 빡 주닌까ㅋㅋ 스르르 손에 힘을 풀더니 사라지더랍니다 ㅋㅋ

 

무서움 타는 귀신인가보네요= ㅅ= 몬난놈 ;;찌릿

 

아줌마도 초콤 무서웠는지 .. 오지랖이 넓은친구 ...

 

저희 엄마를-_- 집으로 불렀다는군요 ;; (가까운곳에 살았답니다 ㅋㅋ)

 

우리집 내력인가보네요 ㅋㅋㅋㅋㅋㅋ

 

당시 갓난쟁이였던 저를 들쳐업고요 ;;;;

 

둘은 친구닌까 그렇다 치고 나는 무슨죈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들 눈에는 귀신이 보인다는데 혹여 저도 봤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늦은시각이라 엄마도 그집에서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ㅋㅋ

 

그런데 요놈이 또 엄마에게도 나타났다고 하네요 ㅋㅋ

 

근데 요번에는 ;; 목은 안조르고 문앞에서 쳐다만 봤다고 하는데-_-

 

사람가리는건지 ㅋㅋ 울엄마가 무섭다는걸 아는건지ㅋㅋㅋㅋ

 

근데 엄마도 그땐 아직 어려서 ㅋㅋ 깜짝놀라 일어나서-_-

 

소금을 온집안에 뿌려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염전을 만들어 놨다고 하는데 = ㅅ= ㅋㅋㅋㅋㅋ

 

향도 피워야 하는데 향이 없어서 한겨울에 모기향을 피우구요 ㅋㅋㅋㅋ

 

이 ....방법이 효과가 있었는지 아침까진 무사히 잤다고하네요 ..

 

염전밭에서-_- ;;

 

 

흐잉 오늘 이야기는 요기서 끝이에요 ㅋㅋ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ㅋㅋ

 

오늘꺼도 별론가 ㅋㅋ?

추천수2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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