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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형 때문에 결혼 미뤄지는게 정말 짜증나네요!!!!

아..짜증 |2011.06.08 21:13
조회 5,834 |추천 13

아 진짜 너무너무 화나서 여기에 하소연이라도 하면 좀 풀릴까 싶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봐요

두서없는 글이여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짧게 말할게요

저 슴살때 남친을 사겨서 지금 8년째 연애중입니다 남친은 저보다 1살위구요

몇년전부터 결혼 하려고 했으나 남친위로 형한분과 여동생이 있는데 형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결혼 하기

전까진 절대 결혼 안된다고 난리를 쳐서 .. 서둘려서 남친 부모님이 결혼정보 회사에 등록해 1년동안 선을

보러 다니더니 결국 다음해에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 7개월된 갓난쟁이까지 있어요

암튼 형 결혼하고 저희도 슬슬 결혼 하려고 다시 입밖으로 말하려던 참에 남친 여동생이 혼전임신을 해서

결국 여동생 시집 보내느라 또 저희 결혼이 미뤄졌었구요

저희집에서는 이제 슬슬 올해는 결혼 해야지 않겠냐 하고.. 남친도 저랑 같은 생각이라 ... 얼마전 남친집에 찾아가서 저희들 생각을 말씀 드렸죠 올 가을쯤 결혼식 올리고 싶다고 ..

남친 부모님도 저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면서 니들이 좋으면 올 가을쯤 식 올리라고 하더군요

근데 이소식을 들은 남친 형이 펄펄 뛰며 또 결혼을 말리네요 하하하

이유인즉, 형이 사업을 하는데 요새 쪼들리고 힘들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손을 벌려야 하는데

부모님이 저희 결혼자금 외엔 이제 수중에 돈이 없다보니 .. 자기가 그 결혼자금을 쓴 뒤에 나중에 배로

저희에게 갚아준다며 그때까지 결혼을 미루면 안되냐는 겁니다 ㅋㅋㅋ

이게말이나 됩니까 아 정말 열이 뻗치네요 남친 형이지만 정말 한심한 사람입니다 4년제 대학나와서 직장 구할 생각도 안하고 빈둥빈둥 놀다보니 따르는 여자도 없고 ..부모눈에도 한심하고 안쓰러웠는지 뭐라도 해보라며 사업자금을 대주셨구요 사업자금1억에 결혼할때도 1억 5천짜리 집까지 해줬습니다

집안해주면 여자가 결혼 안할까봐 남친 부모님께서 해주신거죠

제가 알기론 남친도 뒤에서 형한테 천만원정도 빌려준걸로 알고 있구요 ..

제남친 같은 경우는 2년제 전문대 다니면서 틈틈히 알바해서 자기 용돈 책값은 벌었고 신검때 면제를 받아서 대학졸업과 동시에 직장 생활하며 현재 7천만원 근처를 모았구요

예비시댁에선 연달아 형과 동생이 결혼하다보니 돈이 많이 없다며 4천만원정도 지원해 주신다고 했고

저희는 그것도 감사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남친이 모은돈과 사천으로 집을 구하려고 했는데 ..

진짜 너무 화가 나네요 !! 남친은 신경 쓰지말라며, 친형이지만 정말 생각도 없고 철도 없는 인간이라고

그냥 미친개가 짖었다고 생각하라지만 진짜 생각할수록 너무 열받습니다

한뱃속에 태어나도 어쩜 달라도 저렇게 다른지 .....

추천수13
반대수2
베플 쿨쿨|2011.06.09 15:56
그 몫은 님 남친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네요 절대로 요번에는 못미른다고 자기돈으로 사업해야지 왜 우리 결혼자금으로 사업을할려고 하냐고 이번에도 미루고 결혼자금도 없으면 절대로 결혼 못한다고 말하세요 님이 강력하게 나가야할듯한데 그럴배짱없음 그냥 지지리 미르고 큰형이라는사람한테 돈 들어가게 하던지 하세요 님남친은 그 꼴을 보고 그냥있나요? 대단하시네 그 남친이라는 사람도
베플까꽁이|2011.06.09 01:58
미친개도 미친개 나름이지... 광견병 걸린거 같애요 완전 ㅡㅡ 주제파악 못하고 장남이니까 집에서 지원은 해줘야되고 받을건 다받아가고 나중에 결국 집안일은 차남에게 미루는 전형적인 무책임한 장남스타일 ㅡㅡ 왠만함 객관적으로 댓글달려고 노력하는데 잘안되네요 이번에 미룸 내년엔 아홉수구요 ㅡㅡ 그다음해엔 서른이네요.. 완전 초강수 한번 두시고 남친 추진력 한번 보세요 그리고 집에서 그만큼 해주셧음 됫ㅈㅣ.. 사업할 능력도 안됨서 또 뭘 한다고 돈을 더가져간데.. 당장 남자친구 꿔준돈도 받아오라고 하고싶은심정 ㅠ 아무도움안되는 그냥 이름만 형 ㅡㅡ^ ------------------------- 새벽에 잠안와서 읽다가 쓴 글이;; 베플됫네요 ㅠㅠ; 일단 부모님들 입장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 진심으로 두분 결혼자금을 형이 돌려써도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여부가 문제인데 - - 안된다고 생각하신다면 .. 가능하면 그걸 어른들께서 잘라주시는게 좋은데 ...... 예를들자면'이정신나간놈아 동생 인생을 망치려고 작정햇냐'라는..말씀을 좀 해주시면ㅠㅠ 뭐 글쓴님이 뭐라고하면.. 형제간의 우애를 갈라놓네 어쩌네하면서 주접을 떨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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