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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버킷바 :) 여대생 혼자떠난 배낭여행 [라오스]

푠푠★.★정다움 |2011.06.08 23:05
조회 134 |추천 0

 

 

 12   Crazy

 

 일어났다. 딱히 오늘의 일정이라면 메콩강에 해먹에 누워서 빈둥거리기였다ㅎㅎ 

11시에 나갔는데 정말 너-무 더웠다 최고였다,,,, 가만 있어도 땀이 물처럼 흘렀다,,ㅎㅎㅎ

 메콩강쪽에 가서 밥을 먹으려 했는데 없어! 하나도 없어,,,, 다시 다리를 건너나와 아침 밥을 먹으러 갔다.

 

 

 

나름의 고심+대충 들어간 곳에서 일행과 주문을 했다.

서양식이야 역시 방비엥은,,, 서양식 메뉴가 너무 많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짱 맛있었음. 치즈가 훙덩훙덩 올라간 샌드위치 먹고 일행은 정신을 잃었음

더워서 어디 가고싶지도 않고 ㅎㅎ그냥 여기서 빈둥빈둥 거렸다.

뒤에 앉은 스페인여자들의 까탈쓰러운 행동을 구경하며,,

 

 

 

100배 즐기기를 꺼내서 뒤적뒤적 하면서..

여기서 한 2-3시간 있던 거 같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처음으로 라오스에서 마사지를 받아봤다-  나름 라오스니, 라오스 마사지를 선택했는데

 정말 최악이였음!!!!!!!!! 내몸에 피아노쳤음,,돈아까웠음ㅎㅎ 뭐 경험이다 싶었음

 

 

 

 

 

 

그리고 내 방좀 치우고 쉬다보니 저녁이 왔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저녁을 먹으러 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식충이 같구나ㅡ 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먹은 곳을 찾다 못찾아서 아무데나 갔다

 

 

 

 

 

꼬치를 막 구워서 판매하고있음-

사람들 누어서 잉여잉여거리며 시트콤 프렌즈를 시청하고 있다 ,ㅋㅋㅋㅋ

 

팟타이 주문했는데 너무 맛없었당 ㅎㅎ 태국의 쌈센골목 노점 아주머니가 갑자기 생각났었다

 뒤에 태국애들과 우리 딱 2테이블 있었다ㅎㅎ

 

그리고 일행이 버킷바를 가자고 했다,거기가 어디니? 했더니

매일 저녁에 내스타일 노래가 빵빵 흘러나오던 곳이였다.,ㅎㅎ 방비엥 다녀간 친구가 알려준 곳이라고

미친듯이 놀기 좋은 곳이라고 한번가보자 해서 가기로 했다

 

 

 

 

 

 

 

내 수전증,,,, 다리를 건너면 있던 메콩강 주변은 저녁이 되면 유흥가로 변신한다.

이쪽 사는 라오스 주민들은,,얼마나 시끄러울까ㅠㅠ,,,,,

 

 

밤에 건너는 다리는 더 무서웠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킷가는 골목 앞에 있던 서양언닌 우릴보고  '버킷~버킷~♬' 하며 골목을 가르켰음ㅎㅎ 그음정 아직도 안잊혀져..

 

9시였나 ,, 시간이 일러서 1 Free drink 였다ㅎㅎ 바가지 한통씩줬다,,, 막 퍼줘

일행이랑 주문하는데 거기서 한국인 두분 만났다 ㅎㅎ 40대? 아저씨와 20대후반의 남자분이였다,

 

그 두분도 방비엥에서 만나 밥을 같이 먹다가 레스토랑에서 만난 외국인이

버킷바 같이 가자해서 와봤다고 했다, 얼떨결에 그 외국인들하고 우리도 친해졌다

독일여자 이자벨과 잉글랜드남자ㅎㅎ 이자벨 완전 취해서 계속 알수없는 말을 해댔음ㅋㅋㅋㅋㅋ

 

 

 

 

 

잉글랜드 남자는 정말 팔둑이 내 얼굴 2배였음,, 근육으로 팽창해있었다ㅋㅋㅋㅋㅋㅋ무서워

근데 사람은 순박하니 착했다ㅎㅎㅎㅎㅎㅎ

 

이자벨이 나보고 일행이랑 잘해보래,,, 내가 됬다 하면서

'그럼 이자벨도 쟤(잉글랜드남자)랑 잘해봥!' 했다가 나 죽을뻔,,,,,,,,,ㅋㅋㅋㅋ

잉글랜드애는 이자벨을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

 

 

계속 진토닉 마시다 보니 어질어질ㅎㅎㅎ 시간좀 지나니 어떤 언니 훌라후프쇼 하고 난리났음ㅋㅋㅋㅋ

 

 

 

 

 

내가 나가서 막 놀자고 했더니, 한국인 두분은 아니라고, 우연히 따라왔는데 분위기 적응안된다고

그냥 계신데서 내 짐 맡기고 난 나가 놀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평상 넓은거 2개 있는데 그게 스테이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나도 미친듯이 잘논당 갑자기 누가 나를 툭툭쳐서 봤더니

아까 저녁먹던 곳에 우리뒤에 있던 태국인들이였다ㅎㅎㅎㅎㅎ 나보고 아까 밥먹는데서 봤다고ㅎㅎㅎ

 나되게 예뻐해주며 질문을 퍼부었다ㅎㅎㅎ 나도 막 아는 태국 말 쏟아내고ㅎㅎㅎㅎ

 

같이 놀다 내가 발밟아서 '쏘리!!ㅋㅋㅋㅋ'했더니 걔네 갑자기

슈퍼쥬니어 쏘리쏘리 춤췄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췄더니 재밌어 죽으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태국 일행중에 남자애가 들이대서 어 얘는 뭐냐니까. 자기오빠라고 친하게 지내랜다

근데 너무 들이대서 응-_-? 하며 피하고 있는데

다른 태국여자애가 자기 파트너라고 뭐라해,,나보고 어쩌라고ㅜㅜ..ㅜ.. 

 

 

 

놀다 다시 우리 자리로 돌아왔는데 한국분들 왠 중국인과 미국인과 있었다.ㅎㅎ

한국인아저씨는 체력이 딸려 못놀겠다고 먼저 가시고, 중국인 이름은 로렌 이였다.

재밌게 이야기 잘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들이대서,,, 진짜 무서웠따 ㅠ ㅠ

보고있던 일행도 쟤 조심하라그러고,,ㅋㅋ

자리 피해서 다른데로 가서 나가 놀았땅

 

다른 한국인 한 분 너무 심심해 보이셔 막 끌고 나가서 같이 놀았다ㅎㅎㅎ 

 

한국인 한분도 가시고 일행이랑 앉아서 얘기 하고 있는데 미국인이던 Tim이 와서

갑자기 북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ㅎㅎㅎ 한국인은 너무 좋은데 김정일은 싫다구 막 총쏘는 흉내내며

엄청난 표정연기를 했음, 같이 얘기하다보니 새벽 2시,,

버킷바는 이제 끝나고 바로 옆에바가 그때 부터 시작한다고 우리를 대려갔음.

 

 

 

 

레스토랑에서 부터 같이 있던 태국인들과 중국인 커플 

 

 

 

근데 내 일행이 사라짐,,,  나 길 모르는데,,,,,,,,,,,,ㄳㄲ야,,,,

Tim이랑같이 찾아 다녔다ㅋㅋ 아무래도 간 것 같다고, 나는 길치라서 길을 모른다니까

  걱정말라고 자기가 댈따 준다고했음  천사Tim ㅜㅜ

 

나오니 정말 놀던 곳과는 반대로 엄청난 어둠이였다. 이렇게 다르다는 게 너무 신기할 정도였다

전혀 빛이 존재하지 않아서 길을 아얘 구별 할 수 없었다ㅠㅠ

 

 

 

걍 무작정 같이 헤매다가, 내가 가던 Pc방 주인이 친구들과 노상술판을 벌이는 모습 목격!!!!!!!!

힝힝힝 내가 게스트하우스 이름대고 어디로 가야되영? 하니까 길 알려줬땅 ㅜ ㅜ 

 

 

어떻게 찾아왔는지 신기할 정도로 무사히 도착했다.

근데 Tim이 뭔가 아쉬워하고 안가,,, 뭐야,,.,,,,,,

"댈따준거 정말 너무너무 고마워! 잘자! 너도 조심히 찾아가" 하고 재빨리 내 방 찾아 쏙 들어갔다 ㅠㅠ 

 

근데 새벽에 Tim이 내 방문 계속 두드렸음,,, 무서워 죽는줄 ㅡ,,,,,,,,,,,,

분명히 G.H 입구에서 헤어졌는데,, 내 방번호 어떻게 알고 있는거임,,,,,,,,,,? 개 무서웠당

그냥 숨죽이고,, 빨리 떠나기를 기다렸다ㅠㅠ...

 

 

 

 

 

다음날 일행 얘기 들어보니 피곤해서 먼저 갔데!!!!!!!!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죽일넘 때려 죽일넘' '어이없어!!!' '나길치인거알면서!!!!!!' 등등 똑같은말 계속 반복하며 

몇 시간동안 틈만나면 계속 뭐라 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인생은,, 혼자사는거고...................의지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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