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된 딤채 김치냉장고가 고장나서 거기있던 음식 다썪었어요. (꽃게, 새우, 국거리 한우, 복분자, 수삼.....)
보상얘기가 나오면서 부터 서비스센터가 갑, 나는 을....
담당자가 빈정거리면서 오바한다, 꽃게는 대명포구가면 널렸다, 왜 안보이던 김치통이 보이냐는 등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고 내가 열받아서 소리 질렀더니 나랑 똑같이 소리질러대고.. 결국 이상태에서 보상은 해줄수 없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결국 오늘 소보원 통해서 보상10만원에 새물건교환으로 합의봤어요. 난 환불을 원했지만 정말 말을 요리조리 돌려가며 끝까지 환불은 안해주더군요.
오늘 합의 보면서 나한테 사과안하냐니까, 똑똑한 말씨로 "자긴 잘못한게 없고 사과안한다"고 해요.
알았다고 직급이 뭐냐니깐 센터장~~~~~~~~~~~~ 완전... 기절초풍.
본사소장이란 사람한테 얘기했더니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나에게 사과를 '권유"하는거랑 내부적으로 경고라고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당당했나봐요.
그리고 한시간.... 센터장이 전화를 하대요.. 딱 벨 세번 울리더니 끊었어요.
부재중통화를 남겨 자신이 전화시도를 했다는걸 알리려던 의도인듯 싶네요.
처음엔 눈물 바람이었는데 이젠 웃음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