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무 시키들 뻑하면 우리집 안방 창문옆 아파트 뒤쪽에서 담배를 태운다네요
이번에 올라갔다가 어머니한테 듣고 잡을라고 했는데 주말인지라 애들이 안오더군요
학교에 전화를 해서 애들 어떻게 해달라고 하니까
잡아서 이름보고 몇학년 몇반인지 조사해서 알려달라네요
잡으면 뚜드려 패서라도 못오게 하겠지만 만약 잡더라도 그학교 명찰 박혀있는데가 아니라
목걸이처럼 매달고 다니는데라서 알수도 없고
그래서 어떻게 잡냐고 학교에서 조치를 취해줘야하는것 아니냐 라고 하니까
그 선생 曰 "학교 선생님들이 그렇게 시간이 많은 줄 아십니까?, 그런건 주민측에서 알아서 해야지요. 경비아저씨들 월급 받잖아요."
아놔 진짜 욕 절로 나오는걸 참고 찾아가서 다 때려부수고 싶었지만
그 나물에 그밥이라고 선생이 저따구 마인드인데 학생이 뭘배울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나 고등학교시절엔 전국 5위 안에 드는 명문 고등학교였는데 어쩌다 이렇게 타락했는지
선생 저 말에 제가 한마디 했지요. 애들 잡다가 도망가는 과정에 잡아끌거나 때리거나 할 수 있는 상해에 대해선 그쪽에서 책임 지실꺼냐고 ..
선생 또 한마디 합디다. 그걸왜 책임지냐고 그냥 잘 타일러보내라고 세상이 어쩌고
진짜 요즘 선생이 나의 은사님들 반에 반만 따라갔더라도..
거기에 어머니는 응급실 갔다오셔서 아프신데 방에 담배냄새라니...
선생이고 학생이고 다 죽여버리고 싶은 주말이었습니다..
이번주 주말 올라가서 걸리면 진짜 다 죽일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