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평범한 흔녀입니다.
그냥 집에서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고있는데요
시간 6월9일 목 5:52분경에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영상통화가 걸려오는겁니다.
제폰은 스마트폰..아니구요 터치폰인 코비핸드폰을 사용하고있어요
평상시 친구들이나 뭐 아는사람들이랑 영상통화를 안하기때문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오면 영상통화창에 전화번호가 표시가안되나? 뜨는건가? 이런건 잘몰랐어요
그런데 영상통화로 번호확인이안되서 전화가걸려오기도하고.
상태가 폐인이라 아는사람이라고한들 받아서 좋을게없을것같아 수신거부로 돌리고 다시 할일을 하려고했죠
그런데 수신거부 돌리고나서두 계속 연속으루 전화끊지도않고 계속 걸어대는거에요.
그렇게 몇번을 수신거부 돌리고남 더이상안할줄알았는데.
끝끝내 해대길래
'남자친구가 군인이기도하고, 예전에 아는 선임폰으로 영상걸수있음 걸을게' 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혹시나하는마음에 통화버튼을 눌렀습니다.
저는 당연히 대체화면으로 통화를 받았구요.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대체화면을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여보세요? 라고말햇지만 상대방은 아무말도 하지않는겁니다.
장난전화구나 생각해서 끊어야지 하고있는데
영상통화해도 대화할수있는 그런시스템이 있더라구요
XX야~ 하면서 제이름을 부르길래 아는사람인가싶어서
누구세요? 라고 말을 건냈어요
그랫더니 XX야 나 지연선배야
라고말을 하더라구요,.
예전에 직장에서 일을할때 지연이란 언니를 알고있어서 혹시 그언닌가했지만 번호가 저장되있기떄문에
잘모르겠는데 누구시죠? 저아세요? 라고 답을 보냈어요
그랫더니 제가지금 조금 일을쉬고있는데
XX야~ 아직도 일쉬구있어? 아직 취직안햇니?
하면서 제사정을 알구 친절하게 말하길래 아는사람인가? 해서
계속 누구냐고 물엇고.. 그순간 영상통화 화면이 휙 바뀌면서 얼굴이 희미하게 보이는거에요
잉? 여자가아닌거같은데.......라는 생각이들었고
그리고 곧........ 화면을 뒤엎은것은
길다란 무언가가 있더라구요......... 잘못본듯 해서 다시한번 바라봤는데
코끼리가 침을뱉고 있더라구요ㅣ......................
순간 너무당황해서 이게뭐야? 하고 종료버튼을 눌럿습니다.
그리고 그러자마자 또다시 전화가걸려오는거에요
몇차례 전화가 계속되자 안되겟다싶어 전화를 다시받았는데 이제는 아예 대놓고
코끼리를 쓰다듬으며 여러가지 행동을 보이는 겁니다!!!!!!!! 정말 자지러질것같아서 당장들고 부모님께 가져가서
신고해달라고 신고해달라고 소리만 빽뺵 질러댓어요
그리고 그놈도 당황햇는지 전화를 뚝 끊어버리는겁니다.
그영상을본 저희고모도 적잔이 당황을해서는 얼굴이 새하얗게 질리셔서
"지금본이게뭐니????????????????너뭐하고다니는거야????????????"라고 놀라셨죠..........
네저도 모르겟습니다.
그건 누구의 코끼리이고
누구의 침인지;;;;;;;;;;;;;;;;;;;;;;;;;;;;;;;;;;ㅡ ㅡ
정말 저도 당황스럽기 그지없었고 충격적이었어요
어쨋든 신고해야되겟다 생각해서.
114로 전화해서 상담원 연결을해서 정확히 물어봤습니다.
신고하려면 서류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영상통화 온것 캡쳐하거나 저장해서 가지고있엇어야 하거나
음성녹음 된 부분 머 문자라도 온것 다 정보 가지고있어야 한다더라구요.
물론 영상저장은안되있고.
문자식으로 온것도없고 하니 방법은없었고
이레저레 고민한끝에
상담원분께서 발신자표시제한전화를 거부서비스하는 방법으로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수차례 여쭤보고 그서비스가 무료 라는 것을 확인받은후 당장 서비스를 하기로했지요.
그래 이제되었다! 라고생각하고 이더러운기분을 묻어버리고 편히 있자고 생각했는데..
그러기도 잠시.
아예 번호를 공개하고는
-경북 사는 XX아니야? 6:10분경 온문자
라고 문자를 보냈더라구요.
전혀아닌데. 물론이름은 같이보냈지만 경북 안살거든요-_-...
때려맞추기로 장난친거겠거니 생각하고 답문으로
저어떻게아세요? 이런연락하지말아주세요
라고 보내놓고 일상생활을 다시 즐기자 하고있는데
이번엔 114라는 번호로
발신번호제한 차단요금은 2300원 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김미경팀장 6:27분에온문자입니다
라고 문자가온겁니다.. 뭣이? 분명 무료라는것을 수차례 확인하고 서비스를 했거든요
당장 이상한마음에 114 상담원을연결했지만
제 부가서비스에는 월 2300원추가되는 서비스는 절대신청되어 있지않으며,
김미경팀장 이라는 분이 연락이간 사실조차 확인되지 않으며
발신자번호 제한차단은 요금부가가 없고 무료라는겁니다.
그리고 그런문자 날리지도 않구요...
감이오더라구요
저한태 장난치고있는거에요 누군가가.
그래도 뭐 어떡할수없으니 그냥 참아야지 하며 화를삭히고,
저희가족들도 어찌 잡을수도 없는부분이니 그냥 넘어가자 발신전화 이젠 오지도않을거구
번호도 자기번호 말고 다른사람 번호찍어서 연락하는것같다고 하시길래.. 참으려고했지요
하지만,,,,,,, 21:04분에...
멀티메일이 왔다는 소리가 들리고
문자를 열어보는순간 저는 그야말로 핸드폰을 집어던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주 적나라하게
코끼리 하나 세워두었더군요
밀림에 온줄알았어요
정말 어떤놈인지 대단하고 이제는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나고
누군지 나한태 대체왜이러는지 도저히 이제는 그냥 넘어갈수가 없겠더라구요
번호도 적나라하게 자기번호를 찍어보냈으며
적는말에는 하악............ 이라고 써두었더라구요
그순간 저희 삼촌분께서 핸드폰을보시고 완전 격분하시고
그번호로 몇차례 전화시도를했어요
받으면 끊고 받으면끊고 수차례 그러다가,
아예당당하게 지금은 통화어려우니까 이따 건다고 하더라는겁니다
목소리는 아무래도 고등학생 같다고 하셨구요.
나이많아도 20대초반일듯합니다.
전화끊고 끊고하다가 삼촌께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너내일 경찰서에서 보자고 말씀하니까
그제서야, 저한태 보내려고한게아니고 자기친구한태 보내려고하는걸 잘못보냇다고 변명하더군요
제가누군지도모르고 번호도 잘못찍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요즘 성행한다는 영상통화 발바리 사건인듯합니다.
장난삼아 모르는번호 아무거나찍어서 남자가 받으면 끊고 여자가받으면 자신의
신체부위를 보여주며 성취감과 재미를 느낀다고하지요
그리고 그때부터 저와 제삼촌 핸드폰으로 반복적으로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한번만 봐주세요
라고 문자 보내고있네요...
그아이는 장난친다고 장난친거같은데 그장난으로인해 제정신은 황폐해진듯합니다.
그리고 사과하는 태도조차 문제가있네요 장난치듯이,,, 아무래도 별일없을거라 생각하는듯해요.
내일당장 경찰서로 직행할거구요.
증거자료 따위없었는데
이아이가 보내준 멀티메일 사진덕에 고마워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제이름과 제사정등을 알고있는걸로봐선,, 제가아는사람일수도 있고...
그런데 한번도 제미니홈피등에 전화번호같은건 쓴적이 없거든요
이런일로 법의심판을 줄수있을까요?
그냥조용히 훈방처리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