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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에 어린아이 구해주고 조폭한테 맞은사연.....

기요미 |2011.06.10 03:57
조회 251 |추천 2

제가 오지랖이 넓다기 보다는 또는 불의를 보면 못참는 성격이라기 보다는...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요. 강아지랑...

 

근데 그 당시 제가.. 주점에서 웨이터를 하고 있었거든요..

 

손님 심부름으로 담배를 사러 편의점을 갔다가 오는 길에 그 일이 터진거죠..

 

사람이 조금 모여있고 그 모여있는 곳 안에는 어린남자 아이와 술취한 남자 두명이 있었죠

 

저도 조금 상황을 봤어요.. 뭔가 궁금해서...

 

근데 술취한 두명이 어린아이가 데리고 있는 강아지를 뺏어서 아 귀엽다 아 귀엽다 그러면서

 

애랑 장난을 치려는 거였어요..

 

그사람들은 술취해서 그런거겠지만 아니는 울상 지으면서 벌벌떨고 말이 없고.....

 

사람들이 아무도 뭐라 안해주고 다들 구경만 하는거에요.... 그사람들이 인상이 무섭기보다는

 

인상이 더러웟어요.. 팔에 문신 있고 ..  뭐 문신정도는 요새는 흔하니까 패션타투로...

 

여하튼...그아이가 불쌍해서... 직접 갔죠..

 

나 : 저기.. 혹시 이 아이랑 아는 사이세요??

취객: 아닌데 넌 뭔데

나: 아.. 그러면 강아지 애기 돌려주고 곱게 집이나 가세요.. 애기가 벌벌떨고있잖아요

(저가 강아지 뺏어서 애기 돌려줬음.. 그러자 애기 바로 도망갔움.. 고맙단 말도 안하구 ㅠㅠ)

취객: 니가 뭔데 참견이야 뒤질려고 니 어디살어 (그러면서 욕석을 퍼붓더라구요 ㅋㅋ)

 

저도 욕들으니까 사람으로써 화가 나잖아요... ㅠ

 

나: 술쳐먹었으면 곱게 집이나 가시라구요. 여기서 이상한짓 하시지 말구요. 저 일중이니까 먼저 가요

 

라고 하고 전 저희 가게로 들어갔죠..

 

그리고 5분뒤 그사람이 몇명 일행을 더데리고 우리 가게로 오더라구요

 

저 그때 주방에서 과일 썰고 있었나 맥주 따르고 있었나 그랬을거에요 ㅋㅋ

 

 

야 X발 여기 일하는 꼬맹이 새X 나와  이러는거에요. 

 

전 술취한 손님이 주정부리는가보네 하고 신경 안쓰고 있었죠. 사장이 나가서 그사람이랑 얘기 하다가

웨이터 나오라고 하는거에요.

사장이 절 부르더라구요.

 

그러면서 그사람과의 두면째 대면 ㅋㅋㅋ

 

취객: 오호 이새X 너 여기서 일하는구나. 아 여기였어? 여기 우리 형님이 전에 하시던 가게였던거 같은데

나: ( 사람수 보고 쫄았음 ㅋㅋㅋㅋ).....

취객: 아까 뭐라 했어. 아까 그 기세 어디갔냐고

나: .....(ㅋㅋㅋㅋ 어쩔수 없움 ㅋㅋㅋ)

 

그 취객 알고보니까 수X리 동네 일도 한XX 사장 밑에 사람이엇음 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는 몰랐죠 ...

 

그래서 가게에서 난리 치고 깽판 치고.. ㅋㅋ  사장님이 저한테 얼른 사과드리라고...

 

저는 절대 사과 못한다고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무슨 사과냐고....

 

저 자존심은 쎄서 한번 싫은건 정말 싫어하거든요 ㅠㅠ

 

사장이 너때문에 진짜 가게 문 닫으면 책임 질꺼냐면서.....

 

그때.. 어쩔수 없이.. 사과를 하러갔죠...

 

그러자 그 깡패노무새X가 절 때리더라구요 머리를 ㅠㅠㅠㅠ

 

저도 무의식으로 피했어요 ㅋㅋ  맞고 쓰러져야지 괜찮을텐데....

 

피하냐면서 더 빡치더라구요 ㅋㅋㅋㅋ ㅠㅠㅠ

 

아무튼 두댄가 더 맞앗어요 ㅠ 전 미안하다고 사과 하고.... 진짜 억울하게 ㅠㅠㅠ

 

그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 그사람이랑 가치온 사람이 내가 불쌍했는지....

 

나를 첨에 젊은 정의로운 청년으로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만 하고 가자면서 저 청년도 오해해서 그런거 같다면서 갑자기 착해지대.....??

 

30분은 붙잡혀서 욕얻어 먹고 ㅠㅠㅠ

 

그리고 나서야 가게는 조용해졌죠... 소식듣고 울가게 총사장님이랑 주변가게 사장들도 오고...

ㅠㅠㅠㅠㅠㅠ

 

전 그후로 남의일 참견 안하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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