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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담배피고 싶어 미치겠네요..

|2011.06.11 11:52
조회 21,773 |추천 6

임신 초기입니다.

 

중학생시절부터 흡연을 하루에 거의 한갑씩 해왔는데

 

이번에 임신이 되었어요~ 아직은 너무 초기라서 애기집이 너무작아서

 

임신 주수도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초기인데요~

 

문제는 임신인거 알면서도 담배를 끊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ㅜㅜ..

 

임신인거 몰랐을때는 그렇다 쳐도 ㅜㅜ(물론 안되는거 알아요)

임신을 확인한 후에도 흡연생각때문에 정말 미칠것같아여..

 

끊을라고 여러가지 방법도 시도해보고 임신중 흡연이 태아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대한 글도 많이 보고했는데, 그때뿐이지 정말이지 너무 스트레스예요 ㅜㅜ

 

남편은 술담배 일절 안하는 사람이라 제가 이렇게 힘든거 이해도 못하고

자꾸 담배 생각하지 말라고만 해서 더 스트레스 받고 그럼 더 피고 싶고... 

 

 

흡연 욕구를 참으려고 양성반응 나온 테스트기도 보고, 초음파 사진도 보고 하지만

 

임신중 흡연을 해도 건강한 아이를 낳앗다는 여러 엄마분들 경험담을 보면

저 역시 마음이 또 약해져요..

 

당연히 임신하고나서 하루에 5가치 정도로 줄이긴했는데요

특히 식사 후에가 너무너무 힘이 드네요..

 

지금 생각 같아선 어짜피 기형아 낳을것 같고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바에

남편 몰래 병원가서 지울까 생각도 들어요..

(애고 머고 내가 힘들어 죽겠으니까.. 사실 학생 때 낙태경험있는데 남편은 모르거든요) 

 

이런분들 계셨나요? ㅜㅜ 계신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셨는지 조언좀... ㅜㅜ해주세요!

추천수6
반대수66
베플能事|2011.06.11 16:14
다른 말 하지 않겠소. 당신은 부모가 될 자격이 없소이다. 부끄러운 줄 아시오.
베플읭?|2011.06.11 12:44
ㅎㄹ..같은임산부입장에서말좀하자 ㅡㅡ.. 난지금임신7개월을달리는예비맘입니다 올해22살이구 중2때부터거의8년을 하루한갑반을끈임없이피웟는데요.. 남편도대단한골초구요 올해초쯤임신소식알고나서는 바로끊었습니다 어떻게?? 나도첨엔의사가 스트레스가더안좋다고 적당히피라더라 그래도 내새끼가 세상에나오면서 우월하진안아도 아픈곳은없어야된다고생각햇다 거짓말하나 안데하고 진짜바늘로허벅지도찔러봤다 그래도안되면 하루종일집청소햇고 그래도담배생각나면 남편더러욕해달라고까지해서끊었다 울남편도 내가얼마나애연가인줄알기에 집에들어오는그순간부터금연모드들어가줫다 진짜너무힘들어서 의사앞에서울기까지했엇고 의사가 스트레스가너무심해보인다고 하루한가치는피라더라 남편도 고생한다고 의사가한가치는된다했다고 한가치주더라 너처럼맘약해져서 한모금빨고 버렷다 불붙여서 입에무는순간 내새끼한테 너무미안하더라 그뒤로 지금까지도안핀다 니새끼위해 죽을만큼 노력을못할망정 니뱃속에사는 그작은천사를 죽이겟다??.. 정신좀차리시지?? 이글읽는톡커님들이 임신중에독설을날리는날욕할지몰라도 이말은해야겟다 미친년아 이글이자작이길빈다 너같은년이왜 임신이되는지알수가없다6 수년씩 아기천사를기다리는사람이얼마나많은데 그까짓기호식품하나 못한다고 생명을..그것도 니피와살을이어받은 니아이를 지우겟다하노 신이란새끼도정말 무심하다
베플가위|2011.06.11 20:09
그러고도 결혼을 했다니 남편이 진짜 불쌍하다..중학생때부터 담배도 피고 낙태도 했으면 좀 노셨던 분 같으신데,담배가 아기보다 소중하다니ㅋㅋㅋ정말 어이가 없네요. 엄마 자질이 없으신듯. 남편이 진짜 불쌍하다, 담배 피는것도 문제지만 어떻게 이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랑 결혼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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