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아... 우선... 혈액형 얘기하기전에...
혈액형 이야기는 바넘효과라는 것에 근거하고 있다는 것부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바넘효과'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 심리적 특징을 자신만의 특성으로 여기는 심리적 경향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예로... 점쾌, 심리테스트, 혈액형이야기, 타로카드 같은 것들이 있겠네요.)
쉽게 말해서... "좋은것은 나의 이야기라고 믿는 긍정적인 자기위안적인 마인드" 라고 할 수 있겠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혈액형 이야기 하면 안믿는 분들도 있고 반감을 가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분들은 안보셔도 되구 안믿으셔도 되니깐 너무 악감정만 가지지 마시라는 겁니다. 재미로만 봐주시면 좋구요... ㅎㅎ ^^
그럼 AB형 남자에 관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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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27살의 AB형 남자입니다.
여성분들이 AB형 남자들을 좋아하긴 하는걸까... 하는 고민을 해봤는데...
좋아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제가 여자를 몇명씩이나 사귀어봤다는 것만 생각해도.. 음.. 그런거같아요)
AB형 혈액형이 가장 적은건 다들 아실거에요.
A형 34.2%
B형 27.1%
O형 27.4%
AB형 11.3%
라고 합니다. (이거 다른나라들에 비하면 AB형이 많은거에요. 실제로 다른 나라는 AB형이 10%가 안되는 나라들이 아주 많습니다. 선진국 후진국 가릴거 없이요 ㅋㅋ)
음... 뭐 부터 설명을 드려야될까요.
AB형 남자... 제가 봐도 좀 복잡하네요. 글 적기가 좀 무서워졌습니다...
1. 먼저 AB형이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살짝 적어볼게요.
일단 남자들은 여자를 보는 기준이 다양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이렇지요.
귀엽거나 or 섹시하거나 (하지만 스타일 깔끔한 여성분이 참 좋아요!)
저는 저와 친구의 이상형을 써서 AB형을 노리는분들께
도움을 주고자합니다.
먼저 저는
긴머리{생머리,포니테일(묶은머리)} 귀여움(아담한 단발)
키는 적당히 160~165정도면 환장. 스타일 좋으면 더 환장.
그리도 저와 정반대인 친구(친구도 AB형입니다.)
섹시함(여기서 섹시함은 노출이 절.대. 아닙니다)(죽어도 긴생머리)
S라인 돋보이는 그런 여성분? 한마디로 쭉빵녀. 키는 한 165~170 정도면 환장.
스타일 좋으면 더 환장.
이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적다보니
극과 극의 두명이군요. (공통점은 스타일 이랄까요)
2. AB형 남자에게 좋아하는 감정을 얻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다만 사랑을 얻기 어려울 뿐... ㅋㅋㅋㅋㅋ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들은 한번쯤은 꼭 이런 말을 제게 한 기억이 있습니다.
여자친구들 : "넌 왜 내가 좋아하는 티 팍팍내도 고백 먼저 안했어?"
일단 먼저 다가오는 사람 대부분에게 호감이 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AB형 자신이 정해놓은 싫어하는 타입을 제외하구요)
그래서 먼저 다가오면 좋아한다는 감정을 얻기 쉽습니다.
하지만 여기부터가 문제죠.
처음에 너무 부담스럽게 얘기를 주절주절하는 것은 반감을 사기 쉽상입니다.
처음에 조금하고 양을 조금씩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점에 달한 AB형은 귀차니즘에선 참 대단합니다 (B형을 넘어설정도에요)
처음부터 말 많이하면 싫어합니다.
그리고 만약 AB형 남자를 마음에 두신다면 좋아하는 것을 일부러 티를 내세요. ㅋㅋ
AB형은 알아도 확실하지 않으면 절대로 사귀자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부터는 세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ㄱ. 좋아하는 것을 티내고 기다리다가 말라죽던가
ㄴ. 좋아하는 것을 티내고 기다리다가 AB형 남자가 고백해주던가
ㄷ. 좋아하는 것을 티내고 고백하던가
진심 기다리는 거 비추입니다.
1년이 걸릴지도 모르고 10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구요. 저 역시 고백했다가 거절 당한적도 있답니다.
위의 상황은 대부분이 그럴거다. 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요
아... 쓰다보니 매우 귀찮아집니다... 오른쪽 상단 화면에 있는 엑스 버튼을 꾹 눌러버리고 싶지만...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3. AB형 남자는 자신에게 맞는 여자를 찾고 있을 것입니다.
가끔 아니.. 자주 AB형 남자의 쿨한 성격에 반해서 오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면 그닥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나는 정말 속이 여리다고 생각하는데...
주위사람들은 절대로 그렇게 보지 않거든요.
AB형 남자도 좋아하는 여자 옆이면 쑥쓰럽고, 두근거리고 한답니다.
하지만 절대로 표현이 안 될 뿐...
헤어질 때 쿨하지만 정작 AB형 자신은 괜찮지 않다는 것
AB형은 상당히 바보라고 해야될까요.
여자친구 돈이 없으면 내 없는 용돈쥐어주면서 밥은 꼭 먹고 다니구 쓸 땐 써라고 하고...
여자친구 뭐 가지고 싶어하면 주머니 돈 다 꺼내보고 혼자 조용히 챙겨주려하고...
내 주머니에 돈 없어도 여자친구가 행복해하면 조용히 뒤에서 다행이다... 하고 생각 잘 하게 되더군요.
(계산적이고 합리적인 AB형이지만, 때로는 누가 봐도 무모할만큼 병.싄도 이런 상병.싄이 없다는...)
그러다 결과(여자의 반응)가 안좋으면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음엔 안그래야지...
근데...
또 그럽니다...
저만 그런건지 다른 AB형남자분들도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덕분에 15년동안 매우 절친인 B형 친구 두놈한테 또라2 싸2코 소리 참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강한척 하고 싶어서 남들 앞에서는 내색하지 않는답니다.
무서워도 안 무서운척, 슬퍼도 안 슬픈척
한마디로 허.세가 좀 쩔죠...ㅋㅋㅋㅋㅋㅋ;; 그걸 남들이 눈치 못채는게 신기할따름입니다.
사실.. AB형 참 불쌍한 놈입니다.
이런 AB형 남자를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정말로 AB형 남자에게 맞는 사람이 아닐까요?
4. AB형 남자에게 맞는 혈액형?(AB형 남자가 본 여자 혈액형)
하아... 고민되네요... 이거 왠지 각 혈액형별 반응이... 안좋을 거 같고...
딱 잘라서 말하겠습니다.
B형 아니면 O형이 저한텐 젤 잘 맞던거 같네요.
(괜스레 마음가는 여자가 B형이거나 O형이면 좀 더 관심을 가졌던 기억이...)
(AB형, A형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제 기준은 그렇네요 ㅎㅎ
다시 한번 강조하겠습니다. 혈액형은 재미로 봐주세요! 바넘효과 꼭 기억해주시고!)
A형 여자.
... 이상하게 저 A형 여자분들 무서워요...
성격 정말 좋고 착하고 잘 웃고 누구보다 배려 잘해주던 A형 여자분인데
이상하게 저한테는 거리감이 딱!... 사귀자고 고백 했다가 딱!...
(웃으면서 ㅈㅅ해요 ^^)
우스겟소리지만 전 그냥 A형한테 거리감이 좀 느껴졌었습니다.. ㅋㅋ;
AB 특성상. 자존심때문에라도... 한번 쪽팔린 뒤는 절대 쪽팔리기 싫기에...
두 번의 'ㅈㅅ해요' 경험 뒤로는...
냉정하게 말해보죠. A형 여자 상처 잘 받더군요.
뭐하나 제가 냉정하게 말해버리면... A형 여자분들 상처가.. 음.... 그 뒤는 상상에...
B형 여자.
쿨합니다. 괜찮더군요.
(절대로... 사겨본 여자분들 중... 이쪽 여자쪽이 먼저 키스 해줘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B형이 제멋대로다, 바람기 많다 이러시는데...
아닙니다. 사람나름이겠죠.
B형 여자분들... 마음 여린 사람 엄청 많더군요...
겉보여주기식... 이런거랑 절대 상관없는 분들 같습니다. 정말 솔직하죠. 이런점에서 꽤나 끌렸던듯...
B형 참 쿨한게 말입니다. 제가 냉정하게 독설을 내뱉어도 쿨하게 받아들인다는것...
나중에 술자리같은데서 "야이 재수없는 ㅅㄲ야. 어디가서 딴 사람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면 너 죽음"
요 한마디 딱 하고 끝내더군요...ㅋㅋㅋ 속에 잘 안담아두는 멋진 스타일.
AB형 여자.
이분들... 제가봐도 아리송합니다. ㅋㅋ
한번 사귀어봤는데... 남들 안보이는데서 그렇게 애교가 이쁘던때가 없던...
남 시선 신경 엄청 쓰시면서 자기관리 철저하시고 조언 잘해주시는 분.
흠... AB형끼리 거리 둔다는게... 특히 이성일땐 더 그런다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학교, 직장 등등... AB형 여자분과는 형식적인 대화만...
AB형은 깊게 사귀어봐야 알지 얕게 사귀어서는 절대로 그 속을 알 수 없다.
이게 제가 내린 해답이었어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AB형끼리 서로 독설 주고받다 지치는 경우가 좀 있더군요.
O형 여자.
...솔직히 O형여자분들에 대해선 쓰기 싫네요...
마음이 아파서요...ㅋㅋㅋ; (실은 얼마전에 3년가까이 사귀던 O형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먼저 고백해주던 O형여자. 유일하게 말싸움하면 지게 되는 여자. 뒤끝 개간지 나는 여자.
낮에는 귀찮다는듯 굴다가 이상하게도 밤만 되면 외롭다면서 쓸쓸해하는 유형.
그냥 안적을래요.ㅋㅋㅋ
궁금하면...
아니... 그냥 궁금해하지마세요. 요즘은 동그라미만 봐도 마음이 아픕니다....
이해점...ㅠㅠ
한가지 확실한건... AB형이 O형의 '어떤 점'이 맘에 안들어서 떠날 수 있고,
반대로 O형이 AB형의 '어떤 점'이 맘에 안들어서 떠날 수 있더군요.
두 번다 제 경험입니다.
5. AB형과 사랑의 줄다리기
일명 '밀땅' 이라고 합니다.
근데...
가늘고 긴 사랑을 원하는 저같은 AB형에게는 밀땅은 확실히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여자가 그러면 저로써는 귀찮더군요. 답답한데 말로 표현하긴 또 귀찮고...
여자들이 뭐라고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어떡하라구요. 귀찮은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가늘고 긴 사랑이라는 것은 꾸준히 오래가는 것이죠.
AB형에게는 사랑의 줄다리기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적극적이지도 소극적이지도 마세요.(중간만 하세요 중간만 ㅎㅎ)
AB형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너무 답답하시다면 AB형을 사귀지마세요.
누가 그러더군요. AB형은 레어템이다고요.
아하하하 난 레어템이야!!... ㅈㅅ합니다. 사실 레어도 아니에요... 잘찾아보면 AB형 널렸음..
그냥 자뻑 한번 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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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할게요. 사실 AB형이 그리 흔한 혈액형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관심가지실게 아니고...
더 적으려니 시간이... ㅡ.ㅡ;; ㅈㅅ해요!
절대 헤어진 여자친구 생각이 나서 우울해서 안적는건 아닙니다!!
머리속에 도는건 많은데 적다보니 무슨 시간이...;; 이제 더 적기 귀찮아지네요;;
이제 조금만 정리 끝내고 자야겠습니다.;
사실 혈액형이라는거 별 거 없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무슨혈액형이더라... '
그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더군요.
그래서 혈액형 성격, 심리 등등을 찾아 보고 거기에 많이들 의존하시더라구요.
좋아하는 사람이 A형이든 B형이든 O형이든 AB형이든...
자신의 진심을 잘 보여주시고... 거짓이 없다면...
그리고! 어느정도 자신을 잘 가꾸어서 남들에게 미움 안받을 정도가 된다면!
좋은 인연 만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p.s : 끝으로 하나만 더 적을게요. 급생각 났네요 ㅋㅋㅋ
AB형 남자는... 절대 바람 안핍니다! 여태껏 자부심 가지고 사는 것 중 하나에요 ㅋㅋ(이건 제기준)
하지만. 혈액형을 떠나서 남자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혈액형 하나로만 판단하기엔...
제가 생각이 짧기도 하더군요... AB일지라도... 개개인에 따라 다르더군요...
좋은남자.... 한여자만을 봐줄 수 있는.... 그런 남자를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이건 그냥 어이없게 봐주심 되요 ㅋㅋ
번외편. AB형에게 물어봤습니다.
Q. 자기가 해본것중 제일 특이한 짓은?
.
.
.
A.
개사료와 개간식을 먹어봤어요.
친구는 아파트에 있는 나뭇잎 종류별로 다 먹어봤어요.
치약튀겨봤어요.
매생이국에 초코시럽 넣어서 먹어봤어요.
욕먹고 고맙다고 방긋
뷔페에서 콜라와 스파게티 설탕,소금,간장등 다양하게 섞어봤어요.
선풍기와의 대화...
물건과의 대화...
미술시간에 미친듯이 mm보다 더 적은 오차 계산하기 해봤어요.
빼빼로에 고추장묻혀서 먹어봤어요.
치약먹기는 기본~
오줌맛이 궁금해서 손으로 찍어먹어봤어요.
사이다에 피자랑 갈릭소스섞어서 먹어봤어요.
주식과 반찬 바꿔먹기
핫도그에 고추장 뿌려 먹기
콜라에 밥말아 먹기
1부터 1000까지 1mm크기로 써내려가기
x와 y가 연인으로 만날 가능성 계산해보기!
콜라라면 만들어봤어요.
오줌 맛 본적 있어요.
계란과 미역 섞어서 프라이해봤어요.
밥에 과자하고 마요네즈 비벼먹어봤어요.
책에 모든 글씨 빨간펜으로 따라써봤어요.
웃으면서 있는욕 없는욕 다 해봤어요.
머리카락 두가닥씩 묶어봤어요.
우유에 개미 20마리정도 넣고 동생 먹여봤어요.
육교에서 폰 떨어뜨려봤어요.
젓갈 구어봤어요.
물고기에게 알코울투하해봤어요.
일부러 상처내서 나온 피로 식물 닦아봤어요.
각종기계와 대화 해봤어요.
상처덧나게 하려고 상처 벌려봤어요.
어떤음식이든 가리지않고 전부 다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어봤어요.
모래먹어봤어요.
잠자리랑 사마귀에 실 달아서 애완동물 만들어봤어요.
동생 때리고 내가 먼저 울어봤어요.
숨바꼭질하다 집에 돌아가서 간식먹어봤어요.
혼자서 1인 2역 연기해봤어요.
라면을 스파게티처럼 해먹어 봤어요.
딱풀먹어봤어요.
전자렌지에 콜라 넣고 1분 돌려서 먹어봤어요.
상처에 소금, 후추,고추가루 뿌려봤어요.
와인 끓여서 컵라면에 부어서 먹어봤어요.
겨드랑이 핥아봤어요.
커피넣고 라면스프에 포카리에 소주 섞어서 마셔봤어요.
포카리 알로에 등 여러가지 음료로 라면끓여봤어요.
텐텐을 오징어굽는 기계에 구워 먹어봤어요.
라볶이 한 라면을 다시 끓여서 먹어봤어요.
라이터 불에 제 손가락 태워봤어요.
11월까지 반팔만 입고 돌아다녀 봤어요.
사탕 구워봤어요.
키보드 자판 다 바꿔봤어요.
미쳐봤어요.
추천같은건 안바랍니다. 그냥 누군가가 AB형 남자를 짝사랑하고 계실때... 이 글이 검색으로 나와서 조금이나마 그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