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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서

dreamingdr... |2011.06.12 12:04
조회 200 |추천 1

안녕하세요 올해 23세되는 남자입니다.

 

편의를 위해 음슴체로 쓸게요 ^^

 

---

 

친구한테 전화가 왔음.

친구가 소개팅이 잡혔는데 올려냐고 해서,

솔로였던 나는 오케이를 외침.

 

그래서 그날 입고갈 옷을 골랐음

하지만 난 돈이 없는 평민.

 

그래서 그냥 스키니진하고 go Green이라고 써져있는 초록색 반팔티를 입고감.

 

그래서 카페X네(약속장소)에 감.

도착하자마자 여자애들이 방글방글 웃으며 내친구랑 이야기를 하고있었음

내친구는 얼굴이 꽤 잘생긴 편이고 나는 일반적인 남자임.

 

근데 그 여자애들중 한명이 나 보자마자 혐오하는듯이 얼굴을 찡그림.

그래서 목소리 내려깔고(내가 목소리'만'좀 좋은편임.)

 

"안녕하세요"하고 말함.

오죽하면 내가 잘 웃지도 않는데 웃음?

얼마나 커플이 되고싶었으면 웃겠냐고!

근데 나보고 아까 얼굴 찡그리던 애가 좀 이상하게생겼더라.

그래서 그 여자애 내버려두고 착한듯한 애한테만 말을 집중적으로 검.

그 착한듯한 애도 얼굴이그렇게 반반한편은 아니었음.

 

근데 난 얼굴보다 착한여자가 좋거든. 김치볶음밥 잘하고.

 

아무튼 그 여자애한테 말 걸자마자 갑자기 내친구한테 그 얼굴 찡그린애가 말을 검.

 

"성함이 어떻게되세요?"하고 말을 걸어서 내친구가 "김똘똘인데요"하고 개그를 침

근데 그 여자가 갑자기 벌떡 일어섰음.

 

"XX야, 나 집에 갈게, 수준안맞는다 진짜.."하고 나갈려고함.

나는 오케-이 ! 하고 있었는데 그 착하디 착하고 착한 여자애가 그년을 잡음.

"XX야 가지마 ~ "하고 말림.

그래서 밖으로 나갔는데 친구놈(꽤 잘삼.)이 자기 자가용 검정 그렌져를 끌고 나옴.

그러자 그 찡그린애가(아오 못해먹겠네요. 혐오녀라고 할게요.) 그렌져를 보고 풋하고 웃음.

그래서 내가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저거 국산차아니냐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현대꺼니까 당연히 그렌져겠죠."하고 말함.

그러자 그년이 "국산차는 질 떨어진다고 들었는데.."하고 은근슬쩍 본기를 들어냄.

 

그래도 결국 타서 노래방에 감.

난 gd의 하트브레이커를 부름.

그러자 혐오녀가 간주부분에서 취소를 누름.

그리고 자기 노래를 부름. 무슨일본노래였는데..

기억은 안나는데 가수가 하츠네어쩌구였던걸로 기억.

근데 그년이 조카 떠듬떠듬하면서 불러서 나도 맞취소함.

그리고 착한애 노래가 나오자마자..

 

"어머, 너 이거부르게? 같이부르자 ! 너 노래 못부르잖아 ~"

하면서 마이크 2를 가져감.

근데 착한애가 노래를 불르는건지 안부르는건지 모를정도로 목소리가 개컸음.

 

걸스데이 반짝반짝이었는데 노래를 다 망침., 그뒤로 나 걸스데이 노래 안들을려고함.

부왘 ! 부부왘! 부왘!

 

그리고 친구차례에서 친구가 내꺼중에 최고를 부름.

부르니까 갑자기 그년이 그 발라드에서 조카 탬버린을 쫠랑쫠랑 침.

그래서 내친구 빡침.

그년도 노래 조카 조신조신하게 부름.

그래서 그때 나랑 내친구랑 마이크 2에 대고 조카소리지르고

탬버린 조카침.

착한애도 조금 빡쳤는지 탬버린 같이침.

근데 그년이 또 발동함.

 

"아오 진짜 ! 나 진짜 집에 갈꺼야 !"

하니까 친구가 대담하게

 

"가세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그년 얼굴이 굳음.

"그래도 매너있게 차는 태워줘야되는거아니에요?"

하고 개드립을 침 .

나랑 친구가

"아니, 왜 차를 태워줘야 하죠?"함.

 

그러자 그 혐오녀 눈물흘리면서 뛰쳐나감.

 

그래서 난 아직도 여친이 없음.

 

하지만 내 친구도 여친이 없음.

 

왜냐하면, 그 착한애가 원래 생각해보겟다고했는데,

그동안 어떤 남자애가 착한애 꼬셔서 나랑 친구 둘다 아직 솔로 ^^

그년 근황은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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