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딩들한테 번호 줄뻔한사연★☆

하... 내팔... |2011.06.13 20:07
조회 14,210 |추천 36

안녕하세요^,^

빠른 슴한살 아직은 ㄱ...겸댕이 @_~

 

싸이 다요리를 정리하다가

소소하게 웃긴 추억이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떄는 2010.07.28 수요일(다이어리글 그대로 옮김)

 

오늘

 

시내에 볼일있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볼일갔다가 끝나구

집에가는길에

 

지하철을 탓단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로 3가에서 3호선으로 갈아 탈려고

스크린 도어 앞에서 서서 3호선 지하철을

기다 리고 있었어

 

근데 옆 스크린 도어에 고딩?3명이 있는데

자꾸 나를 처다보는거야

가볍게 무시했엌ㅆ지

난 도도하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옷두 이뿌게 입고 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입는것처럼 대충입지 않았어 ㅠㅠ

화장두 하구 옷도 하늘하늘 ~원피스로 입고 갔단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만큼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는것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감이충만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지하철이 오구 지하철을 탓어

그리고

난 지성을 갖춘 여자니까

아~~~~~~~~~주 자연스럽게? 가방에서 책을 꺼내서

책을 읽고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몇정거장 가다가

사람들이 조끔씩 내리고

내앞에  세자리가 비는거야

그 빈 세자리에 고딩?3명이 앉았어

 

그리고 오후 시간대라서 사람이 별료 없어서

다 띠엄띠엄 앉아있었단말야?ㅋㅋㅋ

 

 

내가 탄 지하철 칸에는

내옆에 외쿡인아저씨가 앉아있엇구

다른좌석에는 할아버지,할머니, 아줌마

대체로 나이를 많이 드신 사람들이 앉아있엇ㄷㄴ말야

젊은애는 나 혼자 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 ><

 

근데 내 앞에 앉은 고딩들이

자꾸

 

'저여자'

'야'

'빨리!!!!1'

' 야 가위바위보해서 번호받아 오자'

 '#$^&^%&@%'

 

 

그러다가 한명이 걸린것같았어 !!!!!!!!!!

 

'야 어뜩해 받아와'

'야 난 못해!'

'내가 딴여자 소개 시켜줄꼐'

'아 @#$@#^^&$#@%@#'

 

'야 빨리 받아오라고 '

 

등등 다투는 소리가 들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도도하니까

책에만 얼굴을 파묻고 있었짘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입이 씰룩씰룩 거리는데

입술 꾹 꺠물고

책에만 눈을 두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마음속으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싴ㅋ짜식들ㅋㅋㅋㅋㅋ'

하면서 흐믓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연신내 역에서

내가 좀 내리는 듯한

포스를 풍겼는데

 

 

그고딩들이

 

' 야 내리자나 !!!!!!!빨리 받아오라고 !!!!!!!!!'

'야 진짜 내가 여자 소개 ㅅ켜줄께 나 못하겠어'

 

이런 말이 계속 들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내가 안내리니까

 

'야 곧 내릴것같다고 빨리 받아와!!!!!!!!!!!! 번호 ! '

 

 

라는 말이 계속 들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지하철이

내가 내리는 지점인

원당역에 도착해서

원당역에서 내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고딩들도 따라 내렸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 찍구

 

이제 버스 타려고

나가는데

 

한고딩이

나한테

 

'저기 번호좀.....'

 

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최대한 도도하게

 

'시른데요????????????'

 

하면서

버스 타러 버스정류장으로 열~~~~라 빠른 걸음으로 도망쳐가는데

 

뒤에서 큰소리로

 

 

 

' 야 싫데 !!!!!!!!!!!!

 

야 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별료야 '

 

 

 

아......

 

 

 

야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별루야

 

야 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별루야 

 

야 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별루야 

 

야 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별루야  

 

야 근데 가까이서 보니까 별루야

 

.................................................................................

 

 

 

 

 

 

 

 

 

 

 

 

 

 

 

 

 

 

 

 

 

 '.......'

 

 

 

 

 

 

 

 

 

 

 아 ㅡㅡ

 

 

 

난 고딩들한테

 

농락당한거였어...........

 

 

하아...........................

 

 

이거 마무리 어케함?????????ㅠ_ㅠ

 다요리 글 그대로 가져온거라서 반말 ㅈㅅㅈㅅ ㅠ_ㅠ

암튼 끗~~~~~~~~~~~~~~~~~~~~~~!

추천수36
반대수6
베플ㅋㅋㅋ|2011.06.14 17:12
아....솔로두명이 사라질뻔햇군....다행이야 ----------------------------------------- 와 오늘 두번째 베플 ㄳㄳ난맨날그냥재미로쓰면베플되....ㅋㅋㅋㅋ 집지음 ! 죽어가는홈피쫌 살려달라네욬ㅋㅋ 잘생기고 솔로남자 (지말로는...)↓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63499976 urlstr= urlstrsub= seq= item_sep=
베플20흔남|2011.06.14 16:49
마무리 훈훈하다고 생각하는 분 추천! -------------------------------------- 와 베플맞죠?? 아직 추천수가 적지만 그래도 베플된적 처음이네요 ㅎㅎ 집짓고갑니다 ~ 여러분 사랑해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