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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있는 예쁜 우리 "진효"에게♡

오늘은 우리 예쁜 진효생일!

방금 너에게 갔다가 이렇게 편지를 써본다.

어느새 너의 두번의 생일을 나 혼자 보내고있네.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오늘만큼은 우리 진효 생일이니까 나도 씩씩하게 보내고있어.

 

거긴 어때? 여긴 더워죽을지경이야.

하늘은 더 더울려나? 거긴 해가 이곳보다 가까이 있겠지?

우리 진효 더운거 싫어하는데 무지 짜증 부리고 있겠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퉁퉁 부은채로 누워있던 그 며칠조차도

넌 왜 그리 예쁘기만 했을까..

아주 여신이야 여신!

 

 

진효야.

새로운 사랑같은거 다신 못할만큼 넌 나한테 너무 대단한 여자였었다.

그덕에 눈이 너무 높아져서 다른 여잔 만나지도 못하겠다 이여자야.

 

남들이 날 병신같다고해도, 이제 그만하라고해도

하루도 안빼먹고 니가 자꾸 내 머릿속에 돌아다니는데 내가 널 어떻게 놓을 수 있겠니

 

별볼일없던 나같은놈편에서서 늘 내편이 되어주고 내 행복이 되어준 진효야.

사랑한다.

아직까지도 난 너를 너무 많이 사랑해.

너를 많이 사랑했었고 오늘까지도 널 사랑해.

그것만 꼭 기억해줘라

 

박진효. 생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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