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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사건~ 도살과 학대의 차이!

개고기 |2011.06.14 17:59
조회 3,306 |추천 8

 

동물 농장 황구사건 봤는데

 

개인적으로 개고기를 먹는 사람이긴 한데...

 

정말 잔인하긴 하더군요.

 

 

개고기를 먹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 손을 탄 개는 먹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좀 이중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사실은 사실이니깐요.

 

사람끼리도 똑같은 사람이라도 나와 연분이 있거나 관계가 있는 사람끼리는 안으로 굽지만,

그런게 없는 남의 경우는 싸우기도 하고 사정 봐주지 않게 사는 것 처럼.

 

또한 똑같은 사람이라도 내 친구가 굶어 죽는 것과, 아프리카 사람이 굶어 죽는 것에 대한 대우가

틀리듯이요.

 

동물도 사람에게 길러진 개고 사람과 유대관게, 그리고 집을 지키는 목적의 개든,

애완이 목적인 개든 사람과 가깝게 자란 개와,

그렇지 않은 개는 아무래도 틀린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황구는 주인이 있고 집을 지키는 사람의 손에 길러진 개인데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는 것은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개고기를 먹기 위해서 묶어 놓고 몽둥이로 때려서 죽인 다음 요리를 했으니깐요.

어떤 할머니는 목을 매달아서 배를 조금 칼로 찢으면 개 뒷발로 아파서 긁으내면

내장을 스스로 다 빼내서 죽인다음 요리를 하곤 했으니깐요.

 

이부분은 확실히 문제가 많았습니다.

 

자로고 정을 주고 기른 개는 인관과 더 깊은 유대가 생기기 때문에 먹는게 아니란걸 알아야죠.

 

일부 몰지각한 사람은 자신이 기른 개를, 동물농장에 나온 황구 처럼 몽둥이로 죽을때까지 때려서

잡아 먹었으니, 그 죄를 어찌 갚았을 까요.. ㅉㅉ

 

 

사람이 애완으로 키우는 돼지나, 집에서 농사짓는 소같은 경우도 잡는 것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식용으로 사람손을 덜 타고 대량으로 기른 돼지나, 소의 경우는 어쩔수 없이 우리 식량이 되야 하겠지만요.

 

개도, 식용으로 사람손을 타지 않고 .. 지금 처럼 철창 같은데 말고 뛰어 소 처럼 개농장을 만들어서

사는 동안은 원없이 즐겁게 뛰어 놀며 살게 하고

잡을 때도 무식하게 과거처럼 몽둥이로 때려서 황구처럼 처참하게 잡지 말고

최대한 고통없이 죽게 한다음 고기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동물 학대와 육고기의 만드는 행위의 차이점이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동물학대는 그 목적이 고기를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괴롭힘을 목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그 대상이 사람과의 유대관계가 얼마나 있냐에 따라서 동물 학대 여부가 갈라 진다고 봅니다.

 

돼지나 소도 그 목적이 고기가 아닌데 잔인하게 칼로 찢어 죽이면 학대가 되는 것이고,

사육하는 돼지나 소를 칼로 찢어 죽이거나 망치로 때려서 일격에 죽이면 도육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아무리 사육하는 돼지나 소라도, 어짜피 먹을 소라고 해서

고통 스럽게 이리저리 실험하다가 팔 다리, 자르고 숨이 붙은 상태에서 이빨을 뽑고 차에 끌고 다니고..

그러면.. 이것은 엄연히 학대 라고 봅니다.

 

고기가 되는 짐승이라도 엄연히 생명이기에 최대한 고통없이 죽여서 먹어야 하는 것이죠.

 

 

그런면에서 그 황구 사건은, 제가 보기엔 그 범인은 과거 시골에서 개고기 만드는 방법처럼

개고기를 먹기 위해서 살육한거라.. 어찌보면 동물학대라고 보기 힘들 수도 있지만

 

엄연히 남의 개이기 때문에 그 경찰이 얘기 한것처럼 재산손괴죄에 속하고.

뚜렷한 법은 아직 없지만, 제가 판단하기에

아무리 요리 방법이 몽둥이로 패야 맛난다고 하여도

생명에 대한 존중없이 고통스럽게 살육을 시도 하였기에 엄연히 동물학대죄에 속한다고 보는 것이죠.

 

 

이글을 보시는 개고기 드시는 분들..

물론 대부분이 개고기를 사서 드시겠지만

 

간혹 직접 잡아서 팔거나 잡아서 드시는 분들도 있을 줄로 아는데...

 

이젠 과거와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때려야 제맛이라는 사상을 버리시고,

 

어짜피 고기를 먹고 살아야 하는 인간이긴 하지만

같은 생명이니... 개든 고양이든, 돼지든, 소든... 생선이든...

 

일단 도살/도육을 할때는 최대한 고통없이 죽인 다음 도육을 하는 것이

같은 생명을 가진 동물로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멋모르는 어릴때는 도살인지 학대인지 좀 잘못한 적도 있는것 같지만...

 

저도 앞으로 개를 잡아 먹을때 최소한 기절시키거나 수면제를 먹인 다음 고통없이 죽여서

요리를 할 것이며,

이번 황구사건을 보고 난뒤에는 낚시를 한 다음에도 생선을 한방에 기절시킨 다음에 회를 떠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다짐 했습니다.

 

법으로 정하면 오히려 황구같은 사건도 없어질지 모르겠네요.

고기용도의 개는 반드시 잔디밭에 묶어 놓지 않게 키우고 사람과 마주치는 일이 없게 밥만을 주며, 고기로 희생될때는 밀폐된 공간에서 수면제나 전기충격으로 고통없이 도육한다는

법률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동물학대와 도살과의 관계가 모호해 졌는데 이번에 좀 더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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