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색하지만 남들 다 쓰는 음슴체로 쓸께용ㅎ.ㅎ.ㅎ.ㅎ ![]()
나와 군화는 같은과CC로 1년정도만남
군화는 지금 자대배치받은지 한달 쫌 넘은 이등병임
지지난 주에 이런 저런 일로 우리는 헤어지게됨
내 잘못인지라 후회도되고 미안함마음도컸음
정말 미안한마음뿐이였음![]()
근데 군화홈피를 보니깐
슬픔따윈 전혀없고 오히려 아~주 신나보임
그래도 둔한 나님은 별생각이없었음
근데 나님의 친구 중 촉이좋은 친구 하나가
뭔가 이상하니 군화껄로 싸이들어가보라함
망할..![]()
ㄴㅏ님은 군화의 비밀번호를 몰랐음; ;
진짜 해커라도된듯 별짓을다하다
메일인증을해서 비밀번호를 알아냄 ![]()
ㅋㅋ그 뿌듯함은 정말 말로표현못함ㅋㅋ
내가 너무너무 대단해보였음ㅋㅋㅈㅅ...
그리고 정말 아무생각없이 쪽지.대화함을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과 군화가 헤어진 후였지만
난 군화에대한 미안함+좋은생각 뿐이였음
태어나서 군화처럼 내가 사랑받고있다는사실을
느끼게해준 남자는없었음으로 나는 군화를 믿음이상으로 신뢰하고있었음![]()
그러나 그것은 '판도라의 상자'
쪽지&대화내용이 생각보다 가관이였음![]()
나랑 헤어지자마자 10분도 안되서 전전여친에게 사귀자함
그래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음 정말 그랬음
근데 훈련소 때부터 둘이 편지를 주고받았던것임 ![]()
그년은 나랑 오래 전에 깨진 줄 아는것처럼보였음
그년 - 근데 그 언니한테 편지는 한번도 안왔어?
군화 - 응ㅠ_ㅠ진짜 안왔어
ㅠ_ㅠ..ㅠ_ㅠ..ㅅ ㅣ방 너 지금 장난하냐 ? ? ![]()
나님 정말 곰신카페에서 보는것처럼 몇십통씩 폭탄편지는 못보내도
시험기간에도 훈련소에있는 군화에게 하루 한통씩 꼬박꼬박보냄
훈련소에서만 40통가까이썼음
근데. . 뭐라 씨부리냐. . zzzzzzzzㅋㅋㅋㅋ 안왔다고? ?
갑자기 내 편지들의 한낱 종이쪼가리만도 못하다는 생각에
눈물나게 화가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 ! 그리고 군화가 민간인이던 시절
그년과 문자하다 나한테 딱 걸린적이있었음
그래서 문자하지말라고 한번 경고를줬는데 그년한테 또 문자가옴
그래서 그년한테 직접 문자를 한 적이 있었음^^ ; ;
난 정말 좋게말했는데
어린년이 나한테 육두문자를 남발함..
그래서 같이 남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보다도 그 당시. .
그년이 나의사랑스런 군화를 비하하는 말을해서 진짜 열 제대로받았었음ㅡㅡ^
모든내용을 군화도 알고있음
근데 군화가 그년한테 쪽지한걸 보니까
"너랑(그년) 걔랑(나) 만약에 싸운다해도 나는 네(그년) 편들것같아
잘못한건 난데 걔(나)가 너(그년)한테 그러는건 정말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느그들 지금 뭐더냐..![]()
정말 믿고믿고믿었던 군화가 이랬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있으면서도 믿기지가 않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훈련소 때 보내온 편지를 보니깐
'내가 이런말을 썼었나? 기억이 안나'
'내가 너한테 편지를 몇통을 썼었지? 기억이 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ㅐ끼가 왜 기억이 안났었는지 이제야 알긋다 이자식아..
잠도 안오고 이제 군화의 비번도 알았겠다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벽에 군화껄로 들어갔더니 그년이 있었음
이러면안되지만......
친구들하고 같이있으니까는 뭐든 못할께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님은 그년에게 군화인척 말을걸었음
ㅄ년이 '선임이랑 몰래 나와서 컴터하고있어'하니깐 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ㅁ ㅔ롱![]()
그렇게 군화인척 대화를하다가 알게된 사실은..
그년이랑 나랑 받은편지도 받은전화횟수도 비례하다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날 정말 분하고 분해서 결국 날을 샜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다음 날 네이트온 들어갔는데 군화에게 쪽지가옴
애한테 무슨 소리를 한거냐면서
나한테 뭐라고하는거임 ![]()
내가 쪽지.대화보고 상처받았을껀
눈꼽만큼도 생각안하는 군화가 진짜 너무 미웠음![]()
그래서
어제 그년도 대화하니까 너 어지간히 간보던데
보험을 들어놓으려면 제대로 들어놓던지
못생긴년한테 보험들어노니깐좋냐
군생활이나 똑바로해
라며 말을했음 ![]()
그랬더니
너까짓게 뭐라고 할 애 아니라면서
예뻐도 너 좋다고하는새끼는 하나없을꺼라면서
정말 내 마음에 비수를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참을라했는데
너무화가나서 미친새끼라고 욕이 절로나오고
너한테 편지한게 아깝다니깐, 자긴 나한테 전화한게 아깝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분 뒤에
자기가 말 원래 심하게하는거 알지않냐고그러면서
미안하다고 다 미안하다고 그년하고 연락했던것도 미안하다고 잘지내라고 쪽지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 니 말 다 진심인거 알았으니깐 됐다고ㅋ..그러고 끝 !!!!!!!!!!!!!!!!!!!!
내야하는데..
둘이 무슨얘기하는지 너무너무 궁금했음
그래서 또 한번 비번을 바꿔들어감..![]()
둘이서 어이없다 짜증난다 미쳤다
내 씨를 까대고..
ㅁㅣ친년놈들ㅡㅡ 凸
ㅇ ㅣ새끼는 경계는안서고
맨날 사지방만가는건지..
다음 날 귀신같이알고 또 전화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전화하는거 아깝다더니
콜렉으로전화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ㅏ흨 찌질행ㅠㅠ![]()
정말 더~~~~~~~~럽게 끝났음
그렇게 일주일도안되서
모든 일이 있기 전에 군화가 나에게 보낸 편지한통이 뒤늦게서야 도착함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였다면
가슴설레이며 읽었을텐데
이미 다 ~ 알고 읽으니깐 그저 입발린 말들뿐^.ㅋ
친구들하고 돌려읽음ㅋ^^ㅣ밤ㅋ![]()
그러고 그 다다음날인가 전화가옴ㅋ
"편지읽었느냐고. . 읽지말라고 전화했는데 읽었으면 됐어"라길래
"ㅋ응"ㅎ ㅏ고끊어버림
ㄱㅐ싱키야..편지를 읽던말던 알빠임? ?
괜히 마음만 뒤숭숭숭숭해짐ㅡㅡ^
나님에게는
아직 부치지못한 11통의 편지가있었음
정말 일일히 찢어서 편지봉투에 넣고
이제 쓸모없는 주소표도 예쁘게붙이고
우표....(ㄴㅏ만의우표라고..아시죵? ? 군화랑같이찍은사진이였는데 쓸모없으니 다 붙이고ㅋㅋ)
좋은곰신되려고 벌써부터 준비해둔
생활관 선임들줄 립케어랑 기둘력 포토북만들어놓았던것들 소포로보냄
아!! 모든 일이 터지고 난 뒤에 빽빽하게 쓴 편지 한장은 안찢고보냄^.^ㅋ ㅋ ㅋ
군화는 내가 보낸 편지들 이미 다 버렸고
버리기 귀찮으니깐 보내지말라고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렇게까지 노력했다는 걸
조금이라도 알고 미안함을 느꼈으면하는 바람으로ㅠㅠ ㅠ ㅠ. .![]()
군화가 소포를 보고 나한테 연락이 올ㄲ ㅏ? ? ?
어떻게 생각하세요 언니오빠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