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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토막살인마와 마주쳤어요. 기사有

하나 |2011.06.16 02:49
조회 14,961 |추천 64

안녕하세요/

눈팅족인 제가 오늘은 제 실화이야기 하나를 할까 합니다

자작이니  뭐니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평소에도 주위를 기울이시라고 당부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씁니다

 

 

 

사실성있게 저는 저희동네를 밝히겠습니다.

 

 

 

 

 

 

일단 그때 나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일거에요

 

 

저는 가좌동이라는 동네에 태어날때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살고있습니다.

 

 

저희동네에는 ㅇㅇ아파트라는 단지가 굉장히 밀집되어있는데요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한자리 숫자의 동부터 삼백몇동까지있습니다.

 

 

무울론 아파트가 삼백몇개가 있는건 아니구여 1.2.3.11.18.101동.. 이렇게요

 

 

저는 2동에 살았습니다. 그앞에서는 상가가 하나있는데요

 

 

종합상가에요 슈퍼도있고 태권도장도있고 학원도 있고 빵집도있고..

 

 

 

저는 거기 빵집에서 항상 마늘빵을 사먹었어요.부끄

 

엄마가 꼭 하나씩 집가는길에 사주셨거든요 얼마나맛낫는지 몰라여.ㅋㅋ

 

 

 

그런데 그때가 토요일이였을거에요.

 

학교가 일찍끝나서 엄마가 못데려주는 날이거든요[엄마는 회사일때문에]

 

그래서 칭구들이랑 교회쪽으로 갔어요 왜냐면 떡볶이 주는 날이거든요

 

 

불교였던 저는 그게먼지도 모르고 그냥 좋다고 먹어댔죠

 

 

그러다가 친구들 중에 ㅇㅇ아파트에 사는 친구가 하나도 없었거든요 [거의 빌라단지]

 

 

그래서 인사하고 혼자서 걸어갔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로 가려면 305동에서 아파트 사이로 만든 길있죠?

 

사람들 지나가고 차지나가는..

 

 

그길로 가야 훨씬 빨랐습니다. 큰길로 가면 돌아서 가야했거든요

 

 

 

 

301동을 지나서 나오면 1.2,3동이 보입니다.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는데 주위를 살폈습니다

 

 

 

저희아파트만 그런가요? 요일마다 장사꾼들이 와서 굉장히 볼게많았어요

 

 

 

오징어회,만두,순대볶음,도넛

 

 

 

맛있는냄새가 나서 뒤를 돌아보니까 역시나 순대볶음아저씨가 순대를 볶고있었어요.

 

 

 

엄마한테사달래야지.. 하는 마음으로 계속보고있었습니다.

 

 

 

 

 

 

 

 

 

 

 

 

 

그때. 주차장에서 그렌져 XG 라는 차량 아시나요?

 

그때 사람들 좀 타고다닌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저희아빠도 그 하얀색이였거든요.

 

 

그차앞에 어떤 검은 모자에 검은 바람막이인지...등산할때입는 옷있죠 그걸 입은 아저씨가 서있는거에요

 

 

 

 

아 저희아파는 주차장이 지하에 없어요.

 

 

 

 

 

자기몸을 막만지더니 아아. 하면서 바지주머니에서 키를 꺼내더라구요.

 

 

 

 

집에 올라가는구나 싶어서 그냥 넋놓고 보고있는데.

 

 

 

 

 

 

눈이 마주쳤거든요.

 

 

 

그런데 아저씨가 웃어 주시는 거에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아저씨가 아니더라구요. 그냥 이십대 후반?

 

옷을 왜 저렇게입고있었나 싶었어요 얼굴이 더늙어보이는데..

 

 

 

 

 

 

저야 웃어주니까 같이 웃었어요.

 

 

선하게 생겼다 싶었어요.

 

 

 

 

 

"여기사니?"

 

 

 

"아니요 2동살아요 "

 

 

 

 

 

 

 

"음..여기서 이상한 냄새 안나니?"

 

 

 

 

 

 

 

 

 

이상한냄새?  순대볶는냄새가 너무 자극적이여서 저는 순대볶는냄새요? 라고 대답했죠.

 

 

 

 

그랬더니 아저씨가 그렇구나  하시면서 아파트단지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저도 신호등건너서 집으로 갔죠.

 

 

 

 

 

한 몇일 지났나? 저녁을 할무니방에서 먹거든요. 엄마아빠는 맞벌이시니까. 바쁘셔서

 

 

저랑 제동생이랑 할머니만 밥을 먹는데 tv보면서 먹으려고 할머니방에서 먹었어요.

 

 

 

 

 

 

그 예전에 오후시간때 되면 화제집중 비슷한건데 sbs에서 하던 방송 기억하시나요?

 

방송이름이 기억이안나네요..

 

거기서 갑자기 아까말했던 저희집앞 상가가 나오는거에요.

 

 

 

 

그 방송국 차량이 지나가면서 찍었나봐요 분명 ㅇㅇㅇ상가였어요.

 

 

 

 

"할머니 저기 우리동네에요!!!!"

 

 

 

 

엄청좋아했죠 전 제가보던게 tv에 나왔는데.

 

 

 

 

그러더니 301동을 촬영하는거에요/

 

 

 

 

 

 

 

그 하얀색 그렌저가 있던 자리에 경찰에서 쓰는 테이프가 쳐있고..

 

 

 

 

화면 왼쪽에 방송설명 나오잖아요 제목.

 

 

 

 

 

 

인천 가좌동 토막살인사건.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렌저 트렁크에서 토막시체가 발견되었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범인은 잡혔는데요.

 

 

 

 

 

 

 

그 아저씨였어요.

 

 

두명인가 세명일텐데.. 쨋든 그아저씨중 한사람이였어요

 

 

저한테 무슨냄새안나냐고 묻던.

 

 

 

 

 

그때부터 밥이 안넘어가더라구요. 잠도 잘 못자고 나중에서야 엄마한테말했습니다.

 

 

아주 나중에서야 말했어요 왠지 말하면 나도 저렇게되는거아냐?!!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어린나이였으니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0167847

 

 

 

뉴스 치니까 나오더라구요. 예전에 듣던 내용이랑 일치했어요.

 

한동안 그래서 저희집 근처에 초등학교가 두군데가 있어요 가좌초 가정초

 

그래서 부모님들 비상이였죠. 학교 운동장까지 주차해서 애들데려가고

 

 

 

 

가끔 학교에 아파서 안나오는 애들보고 납치당했다고 소문까지 날 정도였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동네 사람들은 아무일없다는듯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로 이사오는 사람들은 아예 이 사실 또한 모르겠죠.

 

 

 

 

 

 

 

 

 

저는 오늘도 301동을 지나

시내버스정류장으로 지나갔습니다.

 

오래지난 일이라서 그런가요 그냥 지나갑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얼굴은 잊혀지지 않네요.

 

 

 

 

 

인천 가좌동 진주아파트 사시는 분있나요.

 

아마 이사실 모르시는분들이 더많을거에요.

 

재계발드립쳐서 이사와장창 갔거든요.

 

그주변 주민들 거의 4~5년 사신분들 아닐까싶네요

 

 

 

 

 

 

아 이기분이군요

 

눈팅을 보는기분이.

 전 이제 눈팅을 하지 않겠어요 짱

추천수64
반대수2
베플안녕하세요|2011.06.17 00:49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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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남자다잉|2011.06.16 22:43
숨질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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