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톡된건 좋은데.. 베플들이 제 글보다 추천수가 더 많군요. ![]()
개인적인 사정으로 5. 건망증 관련 이야기는 지웁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각설하고 갑니다
우선 공감갈만한 얘기부터 하나씩 끄집어내봄.
1.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무슨얘기할건지는 상당한 건망력의 소유자라면 눈치 챘을거임.
상황을 제시해보겠음.
당신은 뭔가를 찾고있었음.
근데 아무리 찾아도 이게 안보이는거임.![]()
당신의 안되는 기억력을 아무리 뒤져봐도 물건의 행방은 괴도키드같음.
근데 그와중에 당신은 한가지 사실을 깨닳음.
「아 내가 들고있었지」
건망증(Gun Mang Syndrome)의 시작임 ![]()
2. 그얘기 한번더하면 백번째.
이것도 상당한 건망력의 소유자라면 눈치깠을거임.
또 상황하나 만들어봄.
당신은 예전에 네*트 톡톡 카테고리 배꼽조심 유머에서 재밌는 얘기를 봤음.
그래서 친구한테도 얘기해주고 그 즐거움을 나누어곱할라는 속셈으로 얘기했는데
친구가 갑자기
이런 표정이 되어서는
「니 한번더 그얘기하면 주기삔다」
벌써 내가 수십번은 얘기했었나봄.
근데 왜 내 기억에는 없는건지 도무지 알수가없음.
건망증(Gun Mang Syndrome)의 발전임 ![]()
3. 외출의 진정한 괴로움.
제목만가지고는 뭔얘기를 할건지 모를거임.
또 상황하나 만들어봄.
당신은 평소처럼 학교/출근 가려고 대충 준비하고 집을 나왔음.
근데 생각해보니 오늘 프로젝트 발표일인거임. 중요한건 발표자료를 안가져옴.
뭐 어쩌겠음, 다시 들어가서 가지고 나와야지. (1회)![]()
(횟수는 집에 다시 들어갔다 나온 횟수를 말함.)
나와서 지하철타러 걸어가고 있는데 또 뭔가 생각남.
오늘 일과끝나고 친구/썸 이랑 영화를 보러가기로함. 중요한건 예매표를 안가져옴.
뭐 어쩌겠음, 다시 들어가서 가지고 나와야지. (2회)![]()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거임.
그러고보니 오늘 당신 학교/출근 시간대즈음에 비가온다는 맛폰 날씨위젯을 봤음.
그래서 우산이 필요할거같은데, 지금 손에는 우산이 없음.
뭐 어쩌겠음, 다시 들어가서 가지고 나와야지. (3회)![]()
그러고보니 눈이 침침하다 싶었는데 안경을 안쓰고나왔음.
뭐 어쩌겠음, 다시 들어가서 가지고 나와야지. (4회)![]()
집앞과 집을 계속 왔다갔다하다보니 모닝X의 신호가 옴.
그래서 다시 집에 들어가서 처리하고 나옴. (5회)![]()
근데 나오고보니 또 발표자료 두고옴. (6회)![]()
다시나와보니 비가 그침. 그래서 우산 두고옴.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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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건망증때문에 살 수가 없음.
혹여 당신도 이러한 증상을 보였다?
건망증(Gun Mang Syndrome)의 절정임 ![]()
4. 내가 밥 먹었나?
이건 글쓴이처럼 건망력이 도저히 측정불가능인 잉여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임.
소제목 그대로 진짜 내가 밥먹었나?
먹은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글쓴이는 이래서 하루에 다섯끼를 먹어본적도 있음 ![]()
이건
건망증(Gun Mang Syndrome)의 종결임 ![]()
살기 힘드네요.
건망증때문에 고생해본사람 추천하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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