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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학교에서 퇴학처분.. 억울합니다.

qkqh |2011.06.16 15:30
조회 530 |추천 0

동생일입니다.

 

학교에서 갑자기 퇴학처분을 받았다고 해서.. 무슨일인가 보니.. 참..어이가 없네요.

담임선생이란 사람... 참.. 선생자질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 입니다.

A군이란 학생이 있습니다. 평소 손버릇이 안좋은걸 알고 있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는 동생은 이 친구랑도 잘 어울렸다고 합니다.

간혹 물건을 싸게 팔기도 했다더군요.. 이 물건이 아마 절도한 물건인듯.

 

어느날 A군이 상습적인 절도를 하는걸 알고 다른친구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그 다른 친구는 절도 현장을 동영상으로 촬영. 담임선생님에게 가져다 줍니다.

담임선생님 묵인.

그 다음날이 야영가는 날이었음.

야영장에서도 절도가 일어남. 야영 마지막날...

동생이 실수를 했습니다. 싼물건에 혹해서 문자로 왁스있으면 달라고 했다는군요.

그러니.. 만원인데 삼천원에 준다고하길래 알았다고 하고 집으로 왔답니다.

 

이 A군은 그길로 홈+에서 왁스를 훔치다 잡혔고.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주했다는 죄로 동생은 퇴학을 당해야 한답니다.

 

더 어이없는건 이 담임선생님.. 미리 알고있었으면서

그사실을 묵인했었고, 담임이면 자기 제자 믿고 더 감싸줘야 하는 입장아닌가요?

더 앞장서서 동생을 퇴학시킬려고 하네요.

 

그리고 담임선생 하는 말이 밖에서 일어난 도난사건은 학교와 상관없다고 하더래요.

 

지금 처분이 A군 퇴학, 동생 퇴학, 망봐준 친구 둘 징계

 

지금 동생은 학교엔 계속 나가고 있는데 학교에서 오지말라고 한답니다.

 

동생이 잘한건 없습니다. 훔친 물건인줄 알면서 그걸 싸다는 이유로 구입할려고 했다는거

정말 잘못한 일 맞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절도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알리지 못한것도 잘못한일 맞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내려온 처분 너무 가혹한거 같네요.

지금까지 문제가 있었던 아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학교 잘다녔고

이제 일학년인 학생을 이렇게 퇴학시킨다는거.. 제 생각엔 너무 억울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도난당했던 아이들 돈을 담임이 돌려 달라고 하더래요.

 

A군 50% 동생 30% 망본 친구 각각 10%

 

금액이 27만원 조금 넘는 돈이더군요. 담임이 달라고 해서..

근거 자료좀 보자고 하니.. 그건 보여줄수 없다고 하고 돈만 달라고 하길래 줬답니다.

 

그리고 담임선생.. 찾아갈때마다 자긴 모른다고 얼른 ㄷㅔ려가란말만 한다네요.

 

아마.. 동영상을 보고도 묵인했던 자기 잘못 탈로 날까봐 그런거 같은 느낌입니다.

학생과로 넘겼으니 그쪽에 이야기하라고만 하고 무시하더래요.

 

그리고 처음 이이야길 듣고 학교에 찾아갔을때

담임이 동생이 돈을 훔쳤다는 둥 죄질이 나쁘다는둥. A군보다 동생이 더 나쁜놈이다는둥..

근거도 없는 말로 더 큰죄로 몰로 가더랍니다.

그러면서 나는 힘이 없다 모른다 학생부로 가라.. 그러길래

진상 확인하니 훔친적도 없고 죄가 있다면 알고도 구입할려고 문자보낸거..

그게 다네요.

 

담임이 제자를 더 올바르게 이끌어주고, 제자 믿고 감싸줘야 하는거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

 

 

이번주까지 전학가지 않으면 퇴학처리 한다고

동생 학교갈때마다 스트레스를 준다네요. 동생.. 신경써서

목도 다 부어서 말도 안나오고. 밥도 안먹고 자지도 않고...

저러다 애 하나 잡는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호소할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지금 제가 너무 흥분해서.. 두서가 없네요... 꼭 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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