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음슴체... 반말이라 마음에 걸려요.. 죄송해요
내가 이상한거지만 난 먹어본 것만 먹음
중학생 때 짬뽕을 처음 먹어봤고
조스바를 대학생 때 처음 먹음 (혀가 파래져서 불량식품이라고 안 사줘서 나쁜건줄 알고 안먹었는데
6년전에 식약청 안전마크보고 먹어봤음)
헛소리가 많았음 죄송함..
중략하고 혼자사는 아들이 뭘 먹나 싶어서 엄마가 뭘 보내주셨음
능금 사과라고 적힌 박스에 빈칸은 사탕으로 채워서~
그득그득 가득찬 박스안에는 많이 먹어봤던 것들부터 "처음보는 것"도 있었음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들여다봐도 잘 모름
하지만 마트에서 산 것이라서 가격표와 함께 이름도 봉지에 적혀있었음
그 이름도 유명한 "아스파라거스"
아 이게 그거구나? 그런데 이름이 귀에 익었음 (모범시민이란 영화에서 봤음)
어쨌든 친구가 말해준 간단한 레시피를 따라서 열심히 먹었음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씼어서 먹으라고 했음 더 복잡하면 못먹음 딸기처럼 먹었음)
그렇게 거의 다 먹었음 거의 남지 않았음
그러던 친구들한테 연락옴!
술먹자!!
그래서 나갔음 둘러보니 모두모두 자취생들 안주빨을 세움
이야기 주제는 "요즘 먹고 있는것"임
라면만 먹는다는 친구, 라면도 먹는다는 친구, 짜파게티는 영향균형을 위해서 가끔 먹어줘야
한다는 친구,
훗 저는 이런 애들하고는 입장이 다름
그래서 이야기 했음. 차분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뻐기지 않는 듯 하지만 어차피 그게 뭐냐고
되물으면 그 때 자랑해도 늦지 않음
"난 아프가니스탄 먹어"
잠시 적막이 흐른뒤에 반응이 제각각, 단박에 알아듣고
"그거 나라이름 아냐" 하는 친구, 아스파라거스를 잘 못 말한걸 눈치채고
"무슨 척을 해보고 싶었는데 원래 그런걸 못해본 애라 그것도 제대로 못한다"라는 친구, 아프가니
스탄이란 음식이 진짜 따로 어디 있는줄 아는 친구등이 있었음 너무 쪽팔렸음
하지만 전 알았음 아프가니스탄이란 음식이 진짜 있는줄 알았던 친구는 그걸 먹어보지 못했다는걸
눈빛만으로 알 수 있었음 그 놈도 여친없음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제 자취방으로 갔음
아프가니.. 아니 조금 남은 아스파라거스를 하사하려고!! (그 이상한 맛을 공유하고 싶었음)
방안에 들어가 득달같이 냉장고를 열어서 봉지를 친구에게 디밀었음
친구는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가득참
"이게 그거냐?" 하면서 제가 씻어준 것을 한 입 먹음 그리고 표정은 별로 였음
솔직히 맛있지는 않으니까 이해했음
그런데 그걸 먹은 친구보다 뒤에 서 있는 친구 2명의 표정이 더 안 좋음
"야 너 그게 아스파라거스 인줄 알고 먹은거야?"
"포장지에 그렇게 써있잖아 임마"
그랬더나 친구 2명이 피식피식 웃더니 한마디 함
"그거 브로콜리야"
전 그날 pc방으로 가서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망고, 파파야, 등등 말로만 듣고 본적이 없는 모든
음식을 검색했음 그리고 난 아직도 아스파라거스를 먹어본 적이 없음 ㅋㅋㅋㅋㅋ 맛없겠지 뭐 풀인데 뭐
그거 맛 아는 사람 좀 적어서 묘사해주심 감사함
씀바귀 25% 상추 15% 오이 20% 뭐 이런식으로 해주시면 레시피 대로 만들어서 먹어볼 생각 있음
재미없었음 죄송함 ㅠ
시간 있으시면 들리시라고 링크 하나 걸고 감
광고 아님 취미임
http://cafe.naver.com/cafejamo?1308297042000
홀리 뱀파이어라고 있을것임.. 많이 읽어주면 2단계 가는데 도움 됨 근데 오늘 3명 읽음
내가 초딩 때 일기쓰면 형 엄마 아빠 3명 읽었음
변한게 없음 너무 슬픔
도와주시면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