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시작을할까요.............
그래요 여튼저도 남들다한다는 음슴체로 쓰겠음^0^
옛날옛적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까진아니지만
여튼 1년 10개월전
나님은 너무너무 슬펐음
사귄지 100일도안된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야했음
사귀기전에 우린 썸씽이있었음
근데 이녀석은 ..군대때문에 호감만 표현하고
고백을 안했음 !!!!!!!ㅡㅡ
그래서 내가 설득했음
난 기다릴수있으니 날잡으라
<< 뭐 저런식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땐 겁없이 덤볐음 1년 10개월쯤이야
걍 남자친구 없는셈 치고 살면 내옆에 짠 하고 와있겠지하고
근데 그게아니였음
1년 10개월은
고통과 고난과 답답함과 외로움이 공존하는 시간이였음![]()
거기다 더 힘든건
날 한심하게보는 주변의 시선들이였음
나님 너무 속상했음.....
걍 좋아서 기다리는건데 왜다들 100일도 안사귀고 군대간
내남치니를 양심없다고 흉보며
나보고 자꾸 남자는 여럿만나봐야된다고 꽃다운청춘이 평생가는줄아느냐고
다그치진않았지만.............![]()
여튼 조언아닌 조언을 하던사람들하며ㅠㅠ
근데여튼......
어쨌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은 기다렸음![]()
물론 남자친구도 그만큼 노력해줬음
매일매일 전화꼬박꼬박
혹여나 전화를 못하게될것같은날엔
꼭 못할것같다고 얘기해주고
(참고로 나님은 남자친구부대에 전화해본적이 한번두없음...)
휴가나오면 항상 내기분 맞춰줄려고 애써주고^^
분명 이런 댓글이 달리겠지
이제 전역하고나면 니가 차일꺼다
전역하고나서가 진짜 시작일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댓글은 나님이 혹시나...혹여나
전역후에 헤어지게되었다고 글을쓰게되는날이오면
그글에다가 써주셨으면 ㄳㄳ....
난 여기에 축하받고싶어서 쓰는글이니까 ^0^
내일이면 꽃신신는 꽃신 풋내기이지만
기다림을 하고있는 곰신분들께 하고싶은말은
전역후에 내가 차일까봐 전전긍긍
이남자가 딴짓할까봐 전전긍긍
하고 고민하고 상상하는건
나만손해라는거?
어차피 기다린다고 한건 우리의 선택이였음
기다릴생각이 없었다면 군대가기전에 ㅃㅇ 하지않았겠음?
우리가 선택한일인만큼 기다리는거에 자부심을가지고
열심히 군대간 남치니를 사랑했으면함 ![]()
물론 무조건적으로 퍼주란식의 사랑을 하라는건아님
섭섭한건 섭섭하다고말하고 바라는건 바라고
우리는 "연애"를 하고있는거임
단지 남자친구가 잠깐 "군대"라는 직장이 취업을해버리는바람에
연락도,만남도 자유로이 할수없다는게 문제인거지
.......글이 뭔가 산으로가고있어서
여기서 줄여야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다들!! 축하해 주실꺼~ 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