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는 일찌감치 짤라먹고 본론을 바로 써내려가볼게요
지루하시더라도 좋은 답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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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작년 겨울
친구의 여자친구의 친구를 소개받았어요
참 그땐 소개팅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햇던거 같애요 ㅋ(제대 3개월 전후?쯤)
근데 처음 만난그녀 ...................
완전!!!!!!!!! 내 이상형인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웃음 살살 치면서 키도 좀 크고 여튼 완전 제 이상형 ㅋㅋ
그래서 저는 관심있는 티도 좀 내고 노력도 좀 하고 햇읍죠
문자도 자주 주고 받고 먼저올때도 잇고 내가 주로 먼저 보내기도 하면서
영화도 보러다니고 밥도 먹고 술도 한잔 하면서 그렇게 2달인가? 흘러갓어요
근데 저도 남자인지라 암만 감이 없어도 이제는 고백할때가 되지 않앗나......라는 생각이 들대요
원래는 그전에 고백을 할려고 햇는데 친구가 알려주길
본좌가 착하고 재밋고 좋은데 아직은 사귀는건 좀 아니다 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좀더 만남을 가진후 생각한것이지 말입니다
그후 일하는데 찾아가서 맛잇는 음식을 싸가지고 보내주고( 참고로 본인은 쿡커입니다 ㅋ)
더 노력을 햇습죠
여튼 날짜를 잡고 고백을 하려고 준비도 많이 하고 대본리딩 및 숙지하고
리허설도 해보고 별의 별짓을 다햇습니다 ㅠ
근데 그날 !!!!!!!!!!!! 갑자기 친구와 약속이 잡혓다는 겁니다 ㅠ 친한친구래서 어쩔수 없지만
친구보고 밤에 보자내요? 근데 밤이 더 좋을거 같애서 단번에 OK 하고
기다렷습죠 ㅋ
근데!!!!!!!!!! 이여자.....술에 만취해서 오는겁니다......
아.......날이 아닌갑다 하고 그냥 커피 사주고 차에 태워 집앞까지 대려다주고
집앞에서 들여보내려 하는데 갑자기!!!!!!!
저를 꼬옥 끌어안은겁니다........사람 설레게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뽀뽀를......훗 ㅋㅋㅋㅋㅋㅋㅋ
전 술도 먹지 않앗지만 얼굴은 씨뻘개지고 심장은 터졋고
후아....여튼 어찌저찌해서 집에 들여보내고 혼자만의 착각의 세레나데를 펼쳐나갓죠
하지만 차를 타고 집에오는길에 문득 내일 기억 못하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었고
혹시나가 역시나 기억을 못하더군요........
근데 이미 착각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햇던 본인은 주선자 친구에게 이 모든 사실을 알렸고
이친구는 저를 격하게 아끼는 지라 이친구가 화가 났엇나 봅니다
사귀려면 사귀고 아니면 딱짤라말하지 왜 그러냐고 저모르게 그여자에게 문자를보낸겁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여자는 당황과 동시에 초사이어인변신 친구와 대판싸우고
결국 저에게 모든 화살이 날라오기 시작햇습니다.
친구는 만나지마 얘 말고 더 좋은애 소개시켜줄게
이여자는 너는 왜 자기와 잇엇던 일을 남한테 얘기하고 그러냐고 화내고.......
이차저차해서 결국 그녀는 저에게 연락을하지말자는 통보를 날렸습니다......
슬프디 슬픈 나날이 지나고 4개월이란 시간이 흘러 문득 술한잔 하는데 너무 생각나는 겁니다
그래서 술김을 빌려서 뭐해?ㅎㅎ 라고 보냇읍죠
근데 답장이 오는겁니다! 브라보 라고 외쳣지만
그후 매일 같이 문자를 하는데 답은 1시간 주기로 오고 어쩌다간 바로오고
그러다가 어느날 술을 먹고 있다길래 전화한다 하고 전화를 햇습죠
그런데 미안하다고....옛날생각 난다고 이런 주제의 대화를 나누다
전호ㅏ 를 끊었습니다. 그러고 난 후 또 일상처럼 문자를 주고받다
몇일전 문자를 안보내 봤었습니다.
근데 .................한통이라도 올줄 알았지만...........오질 않네요......
이여자 도대체 무슨생각일까요............
주변 지인들의 말을 빌려 저는 정말 황금어장안에 같혀있는 물고기일까요"?
하............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힙니다.....킁킁.....
여튼 좋은 조언 날려주시면 고맙겟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