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얼마전 한 여자애를 알게 되었는데요... 저랑 나이차이도 비슷하고
아.... 어디부터 시작해야될지...
제가 그애를 좋아합니다... 그애랑 만나면서 만날때마다 기본 밥사주고 커피먹고 이러는데요...
자주 만나고 싶어도 솔직히 돈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니까...
첨엔 알고나서 연락 자주하면 첨부터 부담느낄까봐... 며칠에 한번씩 하다가 이제는 하루에 한번은
꼭 전화를 제가 하고 그러는데요... 그애도 얼마전부터 먼저 만날까?이런말 하기도하고 아님 전화 먼저 하기도 하고요 근데 아주 드물죠... 최근에 한두번? ....
그애랑 만나면 그애도 싫지 않은걸 느끼는데요... 젤 큰 문제는 연락을 잘안한다는거에 너무... 힘이
드네요 먼저 연락줄때도 있는데 그때는... 문자 한통...전화는 잘 안한다는
나중에 사귀고 나서도 연락을 잘 안하는건 아닐까 하는 벌써부터 걱정을 하고 있다는...
그애도 과거 남자랑 사귀었을때 연락을 잘 안한다고 하고요....
나쁜 생각이지만 이런 생각도 듭니다. 내가 만나면 데이트 비용 다 내주는데.. 연락한번 못하는지
그런생각 ...
예전에 제가 여친한테 연락 잘 안했는데 지금 벌받고 있나 그런 생각도 드네요...
짝사랑은 아니지만 그애도 어느정도 저한테 관심은 있다는건 알고 있지만....예를 들면...
같이 1박2일로 놀러가자고 했을때 좋다고 했고 스킨쉽도 키스?까지 진도가 나갔거든요
제가 좋아하기에 혼자서 짝사랑하는것만 같아서 ....
지금 제 나이도 있는데 혼자서 좋아하는건 아닌것 같고...이애랑 친해져도 과거를 들춰볼때
먼저 연락 잘 안한다고 했고... 전 잘 못만나도 연락은 자주 하면 좋겠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그애 생각을 할때마다 복잡미묘하네요.........
계속 연락을 해야하는지....
좋은건 정말 좋은데.... 그냥 제가 연락안하면 끊길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자존심이 강한편이고, 또,기다리는거 이런거 잘 못하게든요..
맘에들면 앞뒤 안보고 그애만 바라보고. 1순위는 항상 그애인데 그애한텐 제가 1순위가 아니라는걸
인정해야하지만 그게 순응이 안되니 .. 암튼 짝사랑같은 기분 들어서 그냥 기분이 그렇네요
서두없이 얘기를 해서 이거 보는 여성분들은 무슨말인지 이해가 갈런지...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