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슴살 여대생이에여![]()
첫알바로 동네 편의점알바를 구했어요ㅋㅋ
편의점에 대한 정석을 요즘 대세인 음슴체로 하나하나씩 풀어볼까여?
1.너는 오늘부터 가식!
이건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해당됨
편의점 알바생이라면 새로운 하이톤의 목소리를 가지게됨
"어서^오세요~"
"만원 받았^습니다."
특히 남자들...이건 변성기 지난 남자들도 해당됨
진짜 목소리는 훨씬 낮지만 멘트만 나오면 자동으로 사근사근 여성스럽게 말함
이건 어쩔수없는 자연적인 현상임
여기서 강조할것은 목소리가 아님...
바로 알바생들이 하는 말임
"감사합니다~또 오세요."
"이런...재고가 다 떨어졌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게 진심을 담아서 하는 말일수도 있지만 맘에도 없는말일 확률이 높음
왜냐면 당연히 알바생은 똑같은 멘트를 수백번 말하는거니까...
기계가 된거나 다름없다고 보면 댐
(이 부분은 편의점 외에도 타알바도 공감. 나쁜 가식이기보단...그냥 선의의 가식?)
2.외롭다... 남자여자사람 친구 사귀고 싶어!
나님 술도 약하고 술자리도 안가니 남자사람 친구가 없음ㅠㅠ
남친 없는건 내 팔자니 그렇다쳐도 이성친구 하나 없으면 얼마나 서러운데...
있어도 동창애들이랑 문자 조금^^........................................
편의점 직영점같은 경우엔 바빠서 2명이서 일함
여기서 남자+여자 조합이 된다면 최고의 조합!
하지만 내가 일하는곳은 나 홀로ㅠㅠ...........
but!! 나 신입이라 걱정된다고 동갑내기(교대전타임)가 2시간넘게 같이 있어줬음^.^
말도 놓고 그냥 이것저것 말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이렇게 친구가 생기는건가![]()
그외에도 새로운 ★인연의탄생★
단골손님이 생기기 시작하고...몇마디 건네다보면 자연스럽게 인맥쌓기에 성공!
해맑게 웃으시면서 들어오시고 나갈때도 공손히 허리굽혀 인사하시는 분들 보면 내가 다 뿌듯![]()
꽤 훈남들도 많이 봤으나...그들은 내것이 아니기에 단념하구 안구정화나...
알바 처음 아니고 페이 좋은 곳 원하는 편순이편돌이분들은 2명이서 알바하는 직영점 가면
남자사람여자사람 친구를 득템!! 레알 운좋으면 훈남/훈녀ㅋㅋㅋㅋㅋㅋㅋ
3.여자는 야간 NO!
이건 너무 당연한 사실이지만 야간시급이 탐나는 여자분들에게 야간알바의 일화를 말하겠음
원래 11시에 퇴근하는데 다음 교대분 사정으로 좀 더 연장하게 됐음
11시30분 넘어가면서부터 술취하신 아저씨들이 계속해서 들어옴
"아가씨가 야간해? 아가씨들이 야간하면 안되는데~야간하면 안될 얼굴인데~"
"알바 바꼈어? 아이구~정신없구마잉"
"아가씨가 위험하게 야간하는거야?"
웃으면서 연장하구있는거라고 말하니깐
벌개진 얼굴로 빤~히 쳐다보시면서 위아래로 훑어보기 스캔까지 당함...
나이 물어보시길래 "여기서 제일 어려요~"라고만 햇음..친구가 밝히지말라구해서;
계산하는데 너무 흐뭇(므흣)하게 바라보시길래 시선 피햇음ㅜㅜ
아저씨들 나가면서 히히덕거리면서 "아따~이뿌네" 칭찬해주시면서 갓지만...
왠지모르게 점점 겁이 나기 시작함
좀 있다 퇴근해야되는데 저 아저씨들 마주치면 어떻게하나 그런 생각?...
그담에도 술취한 아저씨들이 술냄새를 마구마구 풍기며 들어오심
담배 두갑 드렸는데 200원을 덜 주신거임
"담배 한갑에 2700원이라 200원 덜 주셨어요^^"
한 아저씨가 잘 못 알아들으심 그래서 크게 다시 재차 말했드니
옆에 잇는 한 아저씨가 괴음의 목소리로 내가 한 말을 똑같이 따라하면서
"이 양반아~5400원입니다~래자너~~~이백원!이백원 더줘야지!"
"구우래??? 언제 담배 올랐지? 여기 이~백원!"
이 아저씨들도 게슴츠레한 눈빛공격ㅜㅜ
한 아저씨가 돈주섬주섬 꺼내는동안 다른 아저씨가 뚫어져라 보는 눈길이 백배부담...
아저씨 제 얼굴에 뭐 묻었나요....울가족도 그렇게 안 보는데;;
사실 이런건 기본이고 야간의 실상은 바로 물품들어오는 거임
과자,삼각김밥,라면,술 등 모든 제품들이 재고로 들어옴
나는 오후라 6박스정도 받지만...
야간 센터는 장난아니라고 들엇음
아마 20박스 들어온다고햇나? 진열까지 또 언제 다....................
나님 손님들 중간에 오셔서 카운터왓다갓다 옮기기도 힘들고 워킹도 체크하느라
허리도 아푸고 다리도 아픈데 여자님들이 감당하실수잇음?
만일 하게된다면 여자들의 가녀린 몸에 무리가 많이 갈거임.....................
또 한가지 더 말하자면 민증갖고 깽판 부리는 개객기를
담교대분이랑 바통터치하고 나오려는데
고삐리로 보이는놈이 위조민증갖구와서 진상부리는거임(옆에 화떡한 여친데려와서 꼴에 가오잡고)
머리가 텅텅 비어서그런지 입에 수건를 쑤시고싶을 욕지롤과 민증까는거 말고 제대로 맞짱뜨자는 우스운 소리를 뱉고잇는게 아니겟음?
아놔...불안해서 다시 조끼입엇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가면 안될것같애서...그래도 내가 낄 상황도 아니고;;
가시라구 해서 경찰차가 코앞에 온거 보고 나갓음...
이외에도 민증으로 관련된 에피는 참 다양함
알바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정석 1장만 썼는데도 힘이 딸림 ![]()
추천 수 꾹 눌러주면 이뿜 받을거임ㅎㅎㅎㅎㅎㅎㅎㅎ
자극을 받구 2장을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