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내를 먼저 좋아해서
서로 썸으로 있다가 내가 먼저고백해서 사겼지
고3 때는 대학준비하느라 바쁜관계로
내가 니한테 좀 소원해지고
무심하게 했던거 진짜 미안해
너가 같이 놀러 가자한것도 바쁘다고 안된다고 해놓고선
다른 친구들이랑 놀러 간것도 미안하고
가끔씩 귀찮아서 문자 씹은것도 미안하고
부재중 전화 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연락안준것도 미안하고
그때는 니가 내한테 너무 집착하듯이 연락하는 것 같아서
짜증나고 귀찮았는데
지금은 그게 너무 그립다.
요즘 계속 니랑 찍은 스티커사진만 쳐다본다.
우리도 이럴때가 있었나 싶어서
진짜 우리 헤어질때 진짜 안좋게 헤어졌잖아
그때 너 울면서 가라고 하는 모습 기억난다.
왜 난 울고있는 니를 달래주지 않고
뒤도 안쳐다보고 그냥 갔을까
진짜 나쁜놈이다 내가
요즘 니 남친생겻더라
대학가서 사귄 남친이 잘해줄까 걱정도 되고
그 남친 홈피도 몇번씩이나 들어간다
진짜 어리석재?..있을땐 그렇게 못되게 굴었는데
지금와서 이런짓이나 하고 있고..
그 남친 홈피에 니가 사랑한다고 쓴 글보고
왜이렇게 맘이 아픈지 모르겠더라
그리고 요즘 새 남친이랑 사이가 안좋던것 같더라
니가 마음아파하는게 너무 싫고
진짜 잘됬으면 좋겠고
진짜 내땜에 받은 상처들 다 잊고
새 사람한테서 좋은 사랑만 받앗으면 좋겠는데
니 다이어리에 안좋은 글 써있을때마다
진짜 하루종일 걱정하고 우울하다,
그니까 제발 걱정좀 그만하게 해줘
근데 진짜 보고싶다.
진짜 미안한데
너무 보고싶다
혹시 만약에 이글 보고 나서 내생각이
조금이라도 났으면
그걸로 됫다
고맙다 생각이라도 해줘서
이렇게 좋은 추억만들어줘서 고맙고
내가 니 남친일때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미안하고
아직 니한테 미련은 많이 남는데
니가 지금 그 남친 너무 좋아하고 있더라고
그냥 지금 내바램은
니가 빨리 행복해지고
내가 빨리 니를 잊었으면 하는거다.
그래도 제일 큰 바램은
니가 내한테 돌아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