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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나오늘 교도소 갔다왔어

@0@ |2011.06.28 05:02
조회 63,091 |추천 14

 

원문 삭제했어요(면회갔다온이야기)

 

댓글에 무슨 남친팔아서 톡되니까 좋아?

자랑이라고 쓴다 철이없네 철이없어

 

이런게 많네요.

자랑하려고 쓴것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교도소 갔다는 것은 자랑도 아닙니다.

저도 다 압니다.

안좋은 시선과 편견은 어쩌면 당연한 거에요

교도소는 어찌되었든간에 죄를 지어서 가는거니까요.

물론 억울하게 가신 분들도 있을겁니다.

다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제 남자친구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만큼

그런 혐오 스럽고 무서운 사람이 아니에요 .

마약 살인 강간 절도 폭행 등등 이런거 정말 아닙니다.

그런사람이었다면 기다리지도 않죠..

 

 

그리고 남친을 팔다니요.

제가 글에다가 분명히 써놧는데..

혹시라도 나처럼 누구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힘내라고 쓰는 글이라고.

물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댓글 달줄도 몰랐구요..

 

 

좋게 봐달라고는 안합니다.,,,

하지만

저사람 저런 사람이네.

라고 단정짓지는 말아주세요 ....

 

 

안좋은 내용의 글을 우울하게 쓰고 싶지 않았고.

남자친구 앞에서도 일부러 더 웃고 밝게하고 왔는데...

그게 제가 할수 있는거니까요.

누구보다 힘들고 지친사람은 남자친구 일텐데

저까지 그럴순 없잖아요.

 

그리고 이글 쓴게 , 위에도 말했듯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힘내라고 쓰는 글인데. 우울하면 안되잖습니다.

과도하게 밝았나요 제가?..

저 속으로는 제일 힘들어요. 말안해도 아실꺼라고 생각해요

 

 

저 응원해주신 분들. 비난하신 분들, 따끔한 충고 해주신 분들

 그래도 이 글에 관심 가져 주셔서 고맙네요..

 

특히 응원해주신 분들은. 저에게 힘을 내라고 하신겁니다.

제 남자친구한테 한말이 아니구요..

그러니 그분들한테 옹호할걸 옹호해라

위로할걸 위로해라 .........라는식으로 뭐라하지 마세요 ^^;..

 

 

세상에 이런저런 사람들 많아요 ...

저도 그중에 한사람 사랑한거구요 ㅠㅠ

"그저 좋으니 기다린다"라는거 아니에요 . 정말 생각 많이 했거든요 ..

경험 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죠. 그리고 경험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

죄는 죄니까 그곳에서 나오면 떳떳한 일 하면서 열심히 살자 ! 라고 약속했어요

믿을만한 사람이니까 기다리는게 아니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이것도 과거가 됩니다.

어떤글에서 봤는데

과거있는 남자는 용서해도 미래없는 남자는 용서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매우 공감해요 .. 이 남자를 여러분들보다는 제가 더 잘알지 않겠습니까..

 

 휴..

어쩌면 저도 모르게 위로 받고 싶어서 글쓴거일수도 있어요.

 

저는 이 공간이 그런 공간인 줄 알았거든요 ..^^...

 

 

어찌되었든 간에 지루한 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

 

 

추천수14
반대수30
베플|2011.06.28 15:33
왜 남자친구가 교도소 갔는지 궁금한건 나 하나뿐인가...
베플.|2011.06.28 16:33
교도소를 좋은 일로 갔을 리는 없는데 군대도 아닌 교도소에 면회 다녀온 걸 왜 이렇게 자랑스럽게 말하는거지? 교도소 가면 호적에 빨간 줄 끄이는 거 아닌가 취업하기도 힘들거고 --------------------------------------------------------------------------------------- 글쓴이가 좀 철이 없어보여서 내 의견을 말한 거 뿐인데 왜 또 시비래ㅡㅡ내 의견도 말 못 합니까? 댓글 하나 어이없네 왜 혼자 열폭임?
베플개드립|2011.06.28 13:44
뜬금없이 죄송한데요 '개'가 아니라 '걔'아닌가요? 아니그냥 거슬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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