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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집 아르바이트 후기 'ㅁ'

그야말로굿... |2011.06.28 15:37
조회 872 |추천 0

안녕하세요 방긋

경기도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21살 남자입니다.

 

톡 대세인 음슴체를 쓰..........진 못하겠네요

역시 나에겐 음슴체라는건 어색어색열매를 먹은 듯 함...

 

설마 제가 21살이나 쳐먹고 저녁에 집앞에서 호프집 알바나 하고있겠어요?

잠실의 L테마파크에서 근무합니다.

모험과 신비의 나라, 놋네뉠느 냉랭

 

 

오전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을 하고 곧 바로 호프집으로 달려갑니다.

....걸어서 3분거리이긴합니다ㅋ

.......친척분 가게라 분위기가 더욱 더 좋습니다 [?]

 

하여튼간에, 호프집에서 알바하는 사람들은 절실하게 느낄거에요.

진상손님들과 알바생들이 원하는것들

 

1. 님들 있잖아요. 여러명이서 왔으면 소주나 생맥주나 많이 쳐먹을꺼잖아.

   생맥주 피쳐로 시키면 김 빠져서 500cc보단 맛이 없을....수도 있는데

   왠만하면 피쳐로 시켜줘. 안그래도 바빠죽겠는데 500cc 여러잔 따를려면

   더 오래걸려......

 

2. 옆에 치킨뼈다귀 버리는 통에 덩그러니 놓여져있는데

   왜!!!!!!!!!!!!!!!!!!!!!왓 더 헬!!!!!!!!!!! 재떨이에 담배와 온갖 이물질과 함께

   뼈다귀를 쌓아두는건데!!!!!!!!!!!!!!!!!!!!!!!!!!!!!! 버리는통은 그저 장식품이 아니에요!!!

 

3. 나 21살이에요....아저씨라 부르지 마세요 젭라...

   아저씨/삼촌/사장님/매니저님/실장님/학생~

    마음에 쓰나미가 몰려옵니다 크흡- 엉엉

 

4. 넥타이아저씨부대는 잘 대해드리면 계산해드릴 때 팁 ㄳㄳ

 

5. 저기요~라고 부르지말고 옆에 벨 있잖아. 벨을 누르라고 벨!!!!!!

 

6. 안주 시킨지 3분만에 치킨 왜 안나와요 ㅡㅡ ?

   참을성이없서 !!!!!!!!

   벨 누르고 안온다고 계속 누르지마!!!

   술이나 안주 먹다가 추가주문시킬때 말로해요 말로...손가락으로 휙 가르키지말고

 

결론은 깨끗하게 먹고 갑시다.

서빙해서 안주나 술 갖다주면 감사합니다라는 인사정도는 해줍시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데요.

안주 나오면 테이블 좀 치워주세요. 안주 놓을 자리 없거든요.

 

마지막으로 제 사진을 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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