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렸을 때 안맞고 자라신 분들 있음? 있으시다면 이렇게 말씀하심?

수미칩은뜨... |2011.06.28 16:44
조회 5,649 |추천 4

 

 

 

안녕하세요 요즘 비가 쭈룩쭈룩 내리는 방학에, 성적도 이제 슬슬 발표가 되고ㅠㅠㅠㅠㅠ양사이드에서 비가 오는 처지의 저지만,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신지......^^;;

 

 

 

아 글쓴이의 편의와 읽는분의 편의를 위해 만인의 언어문법 음슴체사용할게요

 

 

-------------------------------------------------------------------------

 

 

 

 

 

 

 

 

나에게는 친구가 있음.

21살 양띠로 동갑임. 키도 비슷함 단지 그 친구는 허져 마름..

평소에 애가 몸무게에 강박증이 심한지라 걔 앞에선 뭘 못먹음

걘 먹는 걸 귀찮아 여기는 성격임ㅠㅠ김민희임?

나 먹는거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임. 식탐과 몸은 비례한다고 하던가...하 잠시 티어즈좀 닦고.

 

 

 

 

 

 

 

 

 

여튼.

뭐 사람이 100%완벽하고 좋은 사람이 어디있겠냐마는 이 친구 먹는 걸로 인해 내게 상당히 거부감드는 친구임

배고파 죽겠는데 자기 입맛에 맞는거 없다고 1시간동안 음식점 돌아다닌 친구임 맛있게 먹는데 옆에 약간 통통한 사람이 지나가자 저래서 살찌지 이렇게 나한테 말해서 나 음식 천천히 먹게 만든 친구임(그러나 절대 먹는걸 그만두진 않았음ㅋ)

 

 

그거 빼면 과제도 열심히 하려고 하고(팀플일경우), 웃기고, 말도 잘 통하는 친구임

단지 먹는 이링 타임만 빼면................

 

 

 

 

여튼

 

 

 

 

 

 

 

 

 

 

 

 

뭐 다들 어렸을 때 맞고 자란 기억없음?

나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어렷을땐 차마 웃을수없는 어두운 기억이었을거임ㅋㅋㅋㅋ

 

 

 

아, 학대 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렷을 때 잘못하면 뭐 옷걸이로 좀 맞는 그런 거 말하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수없는 야작때문에 친구들이랑 밤을 새던 중 갑자기 요새 패륜에 대하여 이야기를 벌였음

나 어렷을때 우리집 무지 엄했음 남에게 피해주는행동, 예절 굉장히 중요시 여겼음

그래서 다른 건 안맞아도, 어른들한테 버릇없게 대했다거나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했다거나 이럴땐

집에 와서 ^^........... 옷걸이로 손좀 맞았음ㅋ 그러다 좀 머리 굵어져서는 옷걸이가 가소롭다하여

매의 굵기도 증가하였으나 여튼.

 

 

 

근데 다들 맞고 자라서(?) 친구들하고 막 공감을 펼쳤을 때였음

 

 

 

 

"야 나는 배드민턴 뒤에 있잖아 손잡이? 그걸로도 맞아봄ㅇㅇ 너 맞아봄? 뒤짐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장난하냐 이건 궁극의 비기지만 엄마 밥 풀때 내가 깐죽거려서 주걱으로 맞음 너 주걱 얼마나 아픈 줄 알음? 게다가 그거 도자기 수걱이라 개 아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나가라 나 엄마한테 대들다가 엄마가 청소기 들고 쫒아옴 ㅇ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배틀 수준으로 웃겨 넘어지는데

그 친구가 정색을 하고 말하는 거임

 

 

 

 

"난 한번도 안맞아봤는데 우리 엄빠한테"

 

 

"난 한번도 안맞아봤는데 우리 엄빠한테"

 

"난 한번도 안맞아봤는데 우리 엄빠한테"

 

"난 한번도 안맞아봤는데 우리 엄빠한테"

 

 

 

 

 

 

 

순간 우리들은 살짝 웃음이 가셨으나 이내 말했음

 

 

 

"야 그래도 뭐 등짝정돈 맞아봤겠지ㅋㅋㅋ"

근데 또 정색을 하곤

 

 

 

 

"아닌데 나 맞는거 안좋아해서 안때리는데"

 

 

 

.......

.......아니 그럼 우린 졸라 맞는거 좋아하고 희열을 느끼는 마조히스트임?

또 이어서 말하는거임

 

 

 

"우리 부모님은 안때려 무슨 일이 있어도 불러내서 조용조용히 말씀하심"

 

 

 

진짜 순식간에 우리들 부모님 이상해지는 느낌이었음

막 뭐라해야하지

말로 할수있는데 굳이 우릴 때리고 그러는 이미지로 느껴지는 듯이 말하는거임

말하는게 자기네 부모님은 굉장히 고상하고 그런 느낌이고 우리부모님들은...ㅠㅠ

그래서 우리가 말했음

 

 

 

 

 

 

"근데 솔직히 그건 우리가 잘못해서 맞았음 지금 생각해보면ㅇㅇ"

"ㅇㅇ맞음 어른한테 버릇없이 대하거나 그럴때맞았음"

 

 

 

근데 걔가 그러는거임

 

 

"난 그래도 안맞았음 단지 말로 해결하셨음."

 

 

 

그래서 우린 그냥 이야기 화제를 돌렸음

근데 계속 찝찝한거임 마치 우리들 부모님이 무식한 사람들같이 되보이고 자기들은 교양있단 듯이 말하는 투였음...(이건 나중에 들어보니 걜 제외한 우리 셋 모두가 공감했음..)

 

 

 

 

우리부모님, 절대 학대는 안하셨음 좋은 분들임진짜...

내가 못해줘서 그렇지 진짜 좋으신 분들임

다른 건 몰라도 위에서 같이 남한테 피해주는 듯한 행동이나 예절부분에선 얄짤없다뿐이지 ...

그래서 나 어디 가서 버릇없다, 예의없단 소리는 안듣고 자람.

 

 

 

 

진짜 근데 한번도 안맞고 자란 분들 있음?

아니 근데 있다해도 다 위에서처럼 그렇게 말씀하심...?

아니겠죠? 저의 일반화오류라고 말해줘요..

 

 

 

 

아 이건 짤방으로

내가 팬인

 

 

 

 

 

 

 

 

 

 

민아언니랑.....

 

 

 

 

 

 

 

 

 

동원 그대.... 대체 누가 그대랑 결혼할까요...

 

 

 

 나..? ㅋ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