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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ay : 팡아만의 이모저모

아유 |2011.06.29 11:07
조회 12 |추천 0

국교는 아니지만 태국인의 90%가 불교도인이다.

우리 나라와 다른 건 이곳은 소승불교가 주류를 이룬다는 점.

 

 

부처님의 열반 후 제자 마하가섭을 중심으로

80송율을 완성하여 불교의 근본 계율로 삼은지 100년 뒤

보수와 진보로 분파되기 시작하는데 (근본 2부의 분열이라고 함)

현재 소승불교와 대승불교로 나뉘게 된 시발점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인도의 아쇼카 왕 이후 분쟁과 발전을 거듭하는 세월을 지나

중앙 아시아, 중국으로 건너간 불교는

수, 당나라 시대에 화엄종, 천태종, 선종으로 가장 찬란한 불교 문화를 이루게 되는데

북방불교, 또는 대승불교의 근간이 된다.

 

 

 

중국의 영향을 받은 우리 나라도 대승불교가 주류를 이루는데

부처님의 원전에 충실하여 해탈과 열반에 들어 아라한의 이상을 갖는 것이 소승불교라면

대승 불교는 혼자만의 해탈에 앞서

대중을 구제한다는 자비심으로 보살행을 하는 것이 차이...

 

 

종교가 뜻이라면 그 뜻을 받드는 믿음이 신앙인데

그 마음이면 되었지, 무얼 또 빌 것이 있을꼬...

언젠가 들었던 대행 스님의 법문이 생각난다.

그 마음에 모든걸 탁! 믿고 맡기라고,

그럼 마음에 도둑이 드는 일은 없을 꺼라고...

 

 

 

사찰내에 있었던 화장터

죽음과 함께하는 곳이라...

이 쯤되면 삶과 죽음의 경계가 조금 옅어질까?

 

 

 

어느 나라 부처님이던 단 걸 좋아하나 보다.

우리 나라 절에 가도 꼭 있는 요구르트와 사탕...

 

 

그렇게 사찰 구경 후 하나밖에 없는 대로의 북쪽을 달려 본다.

 

 

 

 

 

 

북쪽의 바닷가 중 가장 유명하다는 화이트 샌드 비치..

 

흰 모래여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진 않고...

모래가 엄청 곱더라는~

 

 

 

인적이라곤 찾아 볼 수 없이 펼쳐진 바다와 쓰러진 야자수 나무에서

2004년 끝 무렵쯤 닥친 쓰나미의 흔적을 발견한다.

 

 

푸켓을 강타한 쓰나미가

이 곳 카오 락은 특히 북쪽이 피해가 심했나 보다.

지지대를 이용해 나무를 일으켜 세운 그 마음이 안타까웠던~

 

 

이 곳 카오 락에서는 이런 표지판을 흔하게 발견할 수 있다.

쓰나미 후 만들어졌지 싶은데

마음이 그렇더라...

 

 

쓰나미 대피소

 

 

 

 얼른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밤 12시

다시 돌아가기 위해 푸켓 공항으로...

 

 

쓰기보다는 그린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은 태국어...

 

어디를 가든 알아두어야 할 세가지 표현

 

안녕하세요 -> Sawa dee (쏘와 디)

고맙습니다 (남자일 때) -> Kop Khun Krap(컵 쿤 캅)

고맙습니다 (여자일 때) -> Kop Khun Ka(컵 쿤 카)

미안합니다 ->  Koh tot krap(커 톳 캅,카)

 

그리고 태국에서는 양손을 모으로 합장한 채 목례를 하는 것이 대표적 인사법이고

머리를 만지지만 않으면 크게 조심해야 할 부분은 없단다.

 

 

 

Chan im leu 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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