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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창피했던 일들..ㅠㅠ!!!

오또카니 |2011.06.29 14:27
조회 139 |추천 1

안녕하세요! 23살 여자사람입니다!!!

날씨도 꾸리꾸리하고 짜증지수가 올라가는 날

저의 창피했던 일들을 써볼게요~~~!!!!

저도 판을 쓴다면 누구나 쓴다는 음슴체를 쓰겠습니다짱

 

 

첫번째!

호감가는 오빠랑 게임을 하고있었음부끄

서든을 하던중이라서 서든을 한다면 필수인 게임톡을 하고있었음

그러다가 배가 너무고파서 홀로 자취하는 자취생이 사랑하는 치킨을 시켰음

 

치킨이와서 오빠에게 나 잠깐 치킨을 먹고오겠다 라고하고 마이크를 끔

마침 다운받아논 드라마를 보면서 치킨을 미친듯이 흡입하고 콜라도 미친듯이 마셔줌

 

콜라를 마시면 딸려오는것... 그거슨 트름에헴

난 사실 트름을 정말 잘함 막 트름으로 10단콤보도 할수있는 녀자임

근데 정말 콜라를 먹어서 그런지 용이 승천하는 듯한 트름이 나옴

정말 정말정말 살면서 이렇게 길고 우렁찬 트름은 처음해봄

시원하게 트름으로 식사를 끝내고 정리를 하고 마이크를 다시킴

 

나:오빠 나 다먹었어 하자하자하자

라고 나름 귀엽고 내숭끼 다분한 목소리로 말을 걸음......하지만 돌아온건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ㅋㅋㅋㅋㅋ너트름 야이씨 ㅋㅋㅋㅋㅋㅋㅋ

너진짜 우렁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트름소리에 내 혼을 털림

 

 

 

뭐...?무.....뭐라고? 나 분명히 마이크를 껐단 말이다

내 트름소리가 들렸을리 없음 난 그생각에 당당하게

나: 무슨소리야 난 트름같은거 안해 ^^

라고 함...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

오빠:너 5초넘게 했잖아 나 진짜 다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여자애가 ㅋㅋㅋㅋ아오

야 나름귀엽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트름소리가 꺼진 마이크를 뚫고 가다니...짱

그날이후 '나름'귀엽다고 해준 그 오빠와 연락이 끊김 ^^ 잘지내요 오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어느날 인터넷에서 자일리톨을 맛있게 먹는법을 봄....

보다가 티비옆에 자일리톨 통이 있는걸 발견함...부끄

정말 해보고싶어서 거기 나온대로 심장을 움켜쥐고 으어어억 거리며 막 지금 당장이라도 죽을듯이

의자에서 쓰러져 고통스러운듯이 자일리톨 통이 있는곳으로 기어감

그리고 티비옆에 있는 자일리톨 통에 손을 뻗어... 바닥에 떨군뒤 뚜껑을 열고 세개를 털털털

손바닥위에 털고 입에 막 쑤셔넣음... 자일리톨 막 씹으면서 이제 살겠네 하는 표정으로

휴~ 하며 난 정말 정신나간 애구나 생각하고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문옆에서....

쯧쯧쯧....하는소리가 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보고있엇던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님은 나를 정말 한심하게 쳐다봄... 정말 쥐구멍에 숨고싶었음 ㅠㅠ

 

 

마지막으로 그냥...살짝 웃겼던 이야기 ㅋㅋ

가끔 화장실에서 드라이기로 머리말리면서 노래불러본적 있지 않음..?

나만그런가 ㅠㅠ 나는 자주그럼...그날은 내가 좋아하는 E마트에 가는 날이여서

진짜 너무 신나는 마음에 막 벼라별 노래를 다 부름...

샤이니에 루시퍼... 그 뱀이다~~하는 노래도 E마트로 바꿔서 부름..

막 이~마트으 이~마트으 몸에좋고 맛도좋은 이~마트으 하면서..ㅋㅋ

정말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ㅠㅠ....막 신명나게 노래자랑한판 펼치고

머리다말리고 나왔는데 ...

 

아빠가 쳐다보며 하는 말

 

"제 점수는요 빵점입니다 수고하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잇...어떻게 마무리해야하지...

그냥 가볍게 웃으며 넘겨주세요 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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