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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로 적나라하게 들려준 xx소리

친구잃음 |2008.07.29 19:16
조회 14,146 |추천 0

안녕하세요

눈팅으로만 그저 톡을 즐겨보던 스무살 남자입니다.

저에겐 나름 친한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그 친구와 제가 네이버폰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 친구가 잠시 잠수를 한다는 사이

무료함과 따분함으로 뭉쳐있던 나는 무료 얏홍사이트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생각에 사로잡힌 저는 주소창에 사이트를 적고 바로 접속했습죠

열심히 아주 볼륨을높여 즐감하고있었는데요...

한참 잘 보고있는데..........

신음소리 사이에서 들리는 한줄기 빛같은 그 친구의 목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얏홍사이트에 정신이 팔린저는 차마 마이크끌생각을 하지못하고

그상태로 얏홍을 켰습니다...서양껄로요..

그건 둘째치고 탁탁소리는 또 어떻게 설명해야될것이며

아 순간 머릿속은 하얀 백지장..

그뒤 서로 급뻘쭘... 걔가 먼저 입을 안열더군요

난 아닌척 태연한척 머했어? 라며.. 이런저런말을 계속 했지만

결국 그친구는 피곤하다며 왠일로 일찍 들어가더군요

'아냐 혹시 못들었을수도 있어!!!'라는 생각을 가지며

고민상담방을 만들고 들어온분에게 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문제의 얏홍을켜서 소리가 들리냐고 물어보기까지 했습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그상황 생각하면 지금도 웃기지만... 그소리는 계속나고 저는 그분에게

'들려요?들려요?'...........

그분이 하시는말씀 '네, 서양껀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할까 고민끝에 잘자라는 문자 한통보낸후... 오늘아침에 문자를 한통 보냈는데요

평소때같으면 5분도안지나 문자할 그 친구가 지금은 몇시간이 지나도

연락이 없네요...

저 친구잃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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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요점은...|2008.07.30 14:15
그 무료 싸이트는 어딘가 자네? 우리에게 일용할양식을 주는건 어떤가?
베플ㅇㅇㅇ|2008.07.29 22:17
잃어도 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슴가꼭질|2008.07.30 12:52
너 설마 오르가즘이 홍콩갔을 때 쾌락의 소리는 안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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