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진짜 벙쪄서 말이 다 안나와요.
어제 밤에 p2p에서 농구 동영상을 다운 받다가 제목과 영상이 다른 것을
다운 받았는데.. 야동였죠..
그런데 왠걸 그 야동 속에 여자가 제 약혼녀 였습니다...-.-;
언제 찍은 건지도 모르고 날짜가 2009/05/12 8:53 am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00:54:26.0짜리고 조횟수만 101592입니다.
지금쯤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겠죠.
전 기가 막혀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풀로 한 3번정도 봤습니다.
얼굴부분만 50번이상을 봤습니다.
이리보고 저리봐도 약혼녀가 맞더군요.
저에게 혼결순결을 주장했던 사람이었습니다.(요즘 같은 세상에 흔치 않은 여자였죠)
제가 싫다는건 안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긴시간을 만난건 아니였지만 정말 놓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영상을 보고난후 제가 생각한 모든게 무너졌습니다.
진짜 후려친 후라이판으로 뒤통수 맞은 느낌이랄까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어제부터 출근한 지금까지 잠한숨 못잤습니다. 눈물밖에 안나오내요.
영상속 하는 짓거리를 보아하니 몰카는 아닙니다.
남자랑 쭉쭉 빨고 장난이 아니내요.
저랑은 저런식으로 키스해본적도 없어요!!!!!!!!!!!
고작 입술박치기 두번정도 했을까요?
지금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내요.
이걸 따지고 들어야하는건지 저 정말 그사람 죽으면 따라죽을 정도로 사랑한다고 믿었거든요.
근데 그 동영상을 보고 치가 떨리내요.
너무 분합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내요...
진짜 헤어져야 하거는 같은데.. 기가 막히기만 합니다....
이걸 어떻해 해야하는지.......
약혼녀는 현재 제가 준비한 신혼집을 자기나름대로 꾸미고 있습니다.
절 놀래켜 준다면서요...
못본지 한 13시간 됬을까요?
동영상속 남자와 뒹굴고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내요.
손이 떨립니다....
더러운 걸래같다는 생각밖에 안들구요.
어떻게 그따위 짓거리를 하고서 제앞에서 웃는얼굴로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는지..
정말 기가막히기만 합니다.........
그냥 이대로 소리소문없이 연락을 끊어버릴까봐요.
얼굴보면 아구통 부셔버리고 싶을것만 같내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곘습니다.
지금도 동영상 안보려고 하는데 자꾸 손이가요.
너무 화가나는데 마음한구석에서는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고 제가 잘 못 본거 같고
미쳐버리겠습니다...
어떻해야될지 모르겠어요!!!!!!!!!!!!!!!!!!!!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