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Faure
김지연 [Voclise D'amour2] 포레 - 소나타 제1번 4악장
1악장을 올린지가 꽤 오래된것 같은데 게으르다 보니
이제서야 마지막 악장을 올리게 됩니다..
연결해서 들으실려면 다시 한번 판을 검색하심이...![]()
많이 더웠지요..?
점심때 제가 세상의 모든 에어컨,선풍기 고장나버려라고
고사를 지냈는데...제가 밭일 하는 동안에만 그리 되었음 하는거지요..^^
무우밭 수해복구를 하는데 일이 두서가 없습니다..
씨앗을 넣고 바로 살충제를 쳤어야 하는데
비가 계속 오는 탓에 살충제를 뿌리지 않았더니 벌레가
무우싹을 다 잘라버립니다.
오늘에서야 살충제를 치는데..폭우에 무우밭 비닐을 덮고있던
흙이 다 쓸려가버려서 비닐이 겨우 붙어있는데 바람이 부니
비닐이 다 일어납니다..
약치랴 바람에 날리는 비닐 원상복구하랴 정신이 없습니다.
비닐이 날리면 무우싹이 빠져나가니 다시 제자리 집어넣는 일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비닐을 먼저 손을 보려니 벌레때문에 순이 남아나질 않고...
약을 먼저 치려니 비닐이 속썩이고...
날은 덥고 혼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니 속이 부글부글...
울고싶다라는 심정 아시지요..하하
어찌되었거나 마음수양은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종일 무우밭에 살충제는 겨우 1/3쳤습니다.
빨리 약을 치고 벌레가 잘라버린 빈자리에 새로 씨앗을 넣고
솎아내기도 해야하고 제초제도 쳐야하는데...할일은 태산인데
감당이 되질 않습니다..
내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약을 다 쳐야합니다..
모래쯤엔 감자도 캐야하고..모임하기전에 어느정도 마무리를 해둬야
같이 천렵도 하고 그럴텐데요..
하다보면 끝이 나겠지요..
내일은 또 얼마나 뜨거울지...
그래도 여긴 밤이되면 시원하니 그나마 살만합니다..
이불을 덮지 않으면 새볔녁엔 한기마저 드니..
편안한 밤...숙면들 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