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날 마음을 달래주는 브라우니..
브라우니는 스코틀랜드 전설에 나오는 요정이에요..
우렁 각시처럼 밤이 되면 나타나 집안 일을 하고 사람들이 깨기전에 사라진다고 하니
참 착한 요정이죠?
진한 브라우니는 요즘 같이 비가 오는 날...자칫 우울해 질수 있는 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기분까지 달래 주거든요..
진한 커피와 함께하면 그 맛이 배가 된답니다 ...
브라우니를 좀 특별하게 즐기고 싶어 큐브모양으로 자른뒤
타르트지 위에 올려 케이크로 변신 시켜 주웠더니
넘 근사하네요...
재료는요..( 정사각형 22cm 틀 1개분 )
(브라우니)
다크 초콜릿 150g 박력분 80g 달걀 3개
설탕180g 무염버터 140g 호두 100g 바닐라액 3g
코코아 파우더 15g
1.버터와 다크 초콜릿을 볼에 넣고 물에 중탕으로 녹여주세요
2.다른 볼에 달걀을 푼 후 설탕을 넣어 거품기로 설탕이 적당히 녹을 때까지 섞고
바닐라액을 넣고 섞어 주세요..
3. 2에 1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 주세요..
4.체쳐 둔 가루류를 3 에 넣고 고무주걱으로 잘 섞어 줍니다..
5.준비한 견과류를 넣고 섞어서 반죽 완성해서
6. 반죽을 틀에 넣고 180'C 예열해 둔 오븐에 22~25분 정도 구운 후 틀 째 식혀 주세요...
@ Tip @
바삭하게 부서지는 껍질에 속은 진득한 부라우니가 구워지지 않을 때가 있죠?
그 이유는 설탕... 설탕을 무턱대고 줄이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세요..
설탕은 단맛을 내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케이크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고
구워질 때 예쁜 갈색을 내주는 역할도 하거든요..
다른 케이크도 마찬가지지만 진득한 브라우니를 굽고 싶다면 설탕양을 레서피 그대로 지켜주는 게 좋아요..♡
@ 브라우니를 구워주고 쿠키 타르트지를 만들고 크림 치즈 필링을 만들어 주세요..
(쿠키 타르트지 )
다이제스티브 쿠키 8개 , 무염버터 30g
☆ 다이제스티브 쿠키를 잘게 부순 후 녹인 무염버터와 섞어 틀에 깔고
손으로 꾹꾹 눌러 준 뒤 냉동해주세요~@
(크림치즈 필링)
크림치즈 130g 설탕 30g 달걀 노른자 1개 레몬즙 2/1TS 생크림 60g
☆ 말랑해진 크림치즈를 핸드믹서를 이용해 크림 상태로 풀어준 다음 설탕을 넣고 섞어 주세요
여기에 달걀 노른자를 넣고 레몬즙 넣고 생크림을 넣고 섞어서 필링 완성~
냉동실에서 꺼낸 틀에 필링을 채운 후 160'C 오븐에서 50분간 구워 틀째로 식혀 잠시 냉동해주세요.
앗...타르트지에 필링을 채운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ㅠ (죄송해요 )
브라우니는 사방 2.5 ~3센티미터 크기로 네모나게 자르고 3등분해서
슈거 파우더 라즈베리 파우더 자색 고구마파우더를 체에 내려 뿌려 주웠어요..
( 코코아 가루 ,녹차가루..등 원하는 색으로 응용해 보세요 ) ![]()
얼려둔 타르트지를 꺼내 브라우니를 탑처럼 쌓아 올려 주고
별모양 깍지를 끼운 짤주머니에 생크림을 넣어서 브라우니 사이 사이에 짜주고
아라잔으로 장식해 주웠어요...
아라잔은 장식용이니 없으심 생략 가능해요~
♡아라잔은 "은"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구슬 모양의 설탕 입자에
여러가지 색을 입혀 장식용으로 쓸 수 있게 만든 거에요..
큐브 모양으로 자른 브라우니를 타르트 위에 탑처럼 쌓아 봤어요..
만들기 간편한 브라우니가 타르트를 만나 멋진 케이크로 변신~![]()
브라우니를 보면 빨간 머리 앤이 생각나요..
앤이 처음 사각형 초콜릿 케이크를 구웠을때 (브라우니 겠죠 ~)
엄하지만 따뜻했던 마릴라 아주머니의 특유의 무표정한 모습으로
맛을 보던 장면이 생각나요..ㅎㅎ
달달 Alice는 ..나눠주고 싶은 사람이 여럿이라... 타르트 케이크를 해체 해서....^^;
브라우니를 조금씩 포장해서 선물했답니다~ ![]()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맛있는 브라우니로 사랑을 전해 보세요..
빨간 머리 앤 처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