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테디베어 박물관.
사실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혜선이와 은주쌤이 찾은 곳.
나도 가봤다.
실내전경.
조선시대를 포함한 근대 우리나라의 문화를 컨셉으로
다양한 테디베어들을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나는 포조리 테디베어.
저 아래 왠 되도않는 3D 포조리가 중후한 목소리로 설명을 해준다.
상세한 지도와 함께 곁들어지는 설명은, 집중하기 쉽지는 않다.
대강 듣고 Pass
예나 지금이나 땀흘리는 자들이 있기에 저런 건축물들도 남을 수 있겠지.
아... 인형인데도 힘들어보여~^;;;
이어지는 귀족들의 삶.
곰이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은 뭔가 그로테스크하다.
테디베어들의 전통혼례 모습.
이..이거.. 대체 어떤 왕의 코스프레인가...
테디베어 집현전 학자들... 설마.. 아까 그 왕... 세종대왕이셔??
김홍도의 서당!! 이건 정말 개성있다.
곰인형들인지라... 다들 실실 웃고 있는 모습...^^;;
구한말의 저자거리.
근대식 군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조선의 마지막 황제, 고종황제의 모습도 재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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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박물관은 친근한 느낌의 교육적인 공간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훌륭하다.
남산을 찾은 가족이라면, 한 번쯤 들러보아도 좋을 테마 박물관이다.
전체를 돌아보는데 대략 40분 정도 소요되며, 안에서의 촬영은 자유롭다...
단, 어지간히 어두워서 왠만한 폰카로는 어려울 듯.
그리고 데세랄 유저라면, CPL(편광필터)필터를 챙겨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대부분의 전시물들이 유리로 덮여있고, 천장에 조명이 많아, 반사광이 심한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