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어렵게 휴가날을 맞춰서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7월6일7일 1박2일로 충청도 태안 안면도에 여행을 갔습니다
매년 여름에 항상 친구들과 여행을 가지만 모두 직딩인지라
갈때마다 시간 맞추기가 너무 어려운 관계로 이번휴가는 조금 일찍갔네요
주변 펜션을 사전에 이곳저곳 알아봤습니다 이쁜펜션이 참 많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부산사람입니다 경상도쪽은 왠만해서 다 가보았기에
멀지만 친구들과 충청도 안면도를 선택했어요
인터넷예약보다 전화로 예약하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 예약할 때 전화로
예약하고 펜션비를 결제했습니다 여자사장님께서 친절하신거 같더라구요
날씨걱정이 되긴 했지만
다행이 수요일 출발하는 날은 가는동안 비가 안오더라구요
그렇게 네시간 조금넘게 걸려서 저희가 예약한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이른감도 있고 평일이라 저희가 온시간에는 차가 몇대 없더라구요
놀기도 더 좋겠다 싶어서 오히려 빨리 오길 잘했다 생각했죠
저희가 예약했던 방이 블루B방이였습니다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려 저희가 예약한 방은 어디예요?라고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근데 블루B방은 비가 새서 그냥 핑크방으로 하면 안되겠냐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네?비가 샌다구요?라고 말씀드리니
혹시나 비 올수도 있으니깐 그냥 핑크방이 더 넓어서 놀기 좋을꺼라고 말씀하시는거예요
블루방 핑크방 둘 다 보고 결정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블루방은 2층에 있어서 예약했던건데..비가 얼마나 새길래..
그러더니 사장님께서 블루방은 습한 기운이 있어서(아무래도 비새는방이라)
핑크방이 나을꺼라구 하시더군요 실장?이라는 아저씨가 있는데
그 분이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블루방에 올라가봤습니다
천장에 비 샌 얼룩?그런게 있고 친구들도 저도 방에 습한냄새?라구 해야되나?
그런 눅눅한 냄새와 습한기운이 확실히 심하게 느껴지더라구요
1층 핑크방도 보기위해 2층에서 내려오면서 친구한명이
여기는 첨에 블루방은 이렇고 저런데 괜찮냐고 묻지도 않노ㅡㅡ
인터넷도 아니고 전화로 직접예약했구만 미리 얘기 안해주는거는 무슨경우고
라고 말하길래 제가 툭툭치면서
됐다 멀리놀러왔는데 그냥 기분좋게 놀쟝 라고 말하니 친구가
아니 생각해봐라 만약에 여기예약 다 차가지고 우리가 블루방 썼으면
그땐 우짤라고 그런건데 진짜 얄구지다야 라고 말하더군요
참고로 여자세명에서 갔는데 친구들이 털털해서 그냥 잘 넘기는 스타일인데
잠을 자고 하루동안 묵어야 하는 곳이기에 당연히 예민해질 수 밖에 없었던거죠
1층 핑크방으로 내려와서 봤더니 실장아저씨께서 여기가 거기보다 넓고 놀기
더 괜찮다며 강조하시더라구요 돈은 더 안받을테니 그냥 여기루 해라고 하시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죠 블루방에서는 당연히 눅눅한 냄새와 습한기운이 돌고도는데
돈을 더 안받을테니?이말이 쫌 거슬렸긴 했어요 왜냐면 우리가 예약한 방도 아니고
무슨 선심쓰듯이 그거 얼마나 차이난다고 그러나 싶었죠ㅡㅡ그리구 예약할 때
B동은 블루방밖에 없었고 핑크방은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였어요
그러니 당연히 블루방을 예약했던거고 선심쓰듯 얘기를 그렇게 하니
기분이 나쁜거까지는 아니지만 거슬렸던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저희가 예약할 때 핑크방은 예약되서 없던걸로 아는데 예약취고됐냐고
여쭤보니 핑크방 사람들을 더 큰 다른방으로 옮겼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저희는 저희끼리 수영하고 놀고 먹구 좋은곳 구경하구
그런게 더 중요했으니까요 핑크방에 들어가 짐을 풀고 펜션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사진도 찍고 잼께 놀았습니다 이 펜션을 선택한 이유중에 크지는 않지만수영장이
있어서 선택한것이기도 하구요 수영장에서 놀기전에 샤워하구 수영복을 갈아입는건
기본이고 다른사람도 함께 쓰는 곳이니 깨끗하게 샤워하고 수영복 입고 들어갑니다
저희가 세명이니깐 한사람당 1장씩 수건을 쓰니 세장이 필요하죠 수건 두당 하나씩 썼습니다
그리구 수건 하나가 남더라구요 나중에 수영하구나서 샤워하면 두장은 모자라겠다
싶어서 이따가 우리 수건 쫌 더 달라구 하쟝 ㅋㅋ
구리구 수영끝나구 제가 먼저 샤워를 하구 나왔습니다 수건이 없어서
내가 수건 쫌 더 달라고 아줌마한테 퍼뜩 갔다올께 그냥 너거 둘이 한꺼번에 들어가서
씻고 있어리 ㅋㅋㅋ
그리구 사장님께 가서 사장님 수건이 모자라서 그러는데 몇 장만 더 주세요
라고 말하니 사장님께서 거기 수건 4장없어?(충청도 말투는 따라못하겠음)라구
하시길래 수영전 샤워 수영후 샤워 말씀드리니
수건을 그렇게 많이 쓰냐면서 수건은 거기 있는거에 맞춰서 써야된다며
더 필요하면 원래 본인들이 더 가지고 오는거야 직접 우리가 세탁하는것도 아니고
업체에 세탁 맡기는데 수건 1장당 200원이라구 하시면서
결국 몇장 더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이제 더 이상 못주신다고
그래도 주셨으니 씩씩하게 감사합니당!! 하고 친구들에게 수건주면서 말해줬습니다
앞에 말씀드리다시피 여름마다 바닷가나 수영장 있는 펜션 여기 친구들과 늘 가는데
수건 더 달라고 두 세번씩 말씀드려도 웃으시면더 다 주셨을뿐더러
필요하거 있으면 내한테 와서 말하이소~~~(저희가작년에갔던남해펜션사장님
)
저희가 여태 갔던 여러곳의 펜션 사장님들께서는
뭐가 필요하거나 모자라면 오라구 먼저 말씀해주셨기에..익숙해져버린저희탓이겠죠.
샤워후
저녁을 먹기위해서 장봐온물건을
냉장고에서 꺼냈어요 테라스쪽에서 실장아저씨분이 숯불을 만들어주시길래
친구두명은 고기를 굽기로 하고 저는 김치찌개를 끓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후추와 참기름 소금이 필요해서(기름장) 실장아저씨께
여기 기본적인 양념같은 것들은 주시죠?하고 어쭤보니 어떤게 필요하냐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위에 것들을 말씀드리니 실장아저씨가 바루 옆에 가면
마트 있으니깐 참기름은 사면 된다고
사는건 저희도 알고 진짜 왠만한건 다 챙겨가고 사옵니다 여행을 한 두번 가본것두 아니고
근데 옆에 마트있다고 사라네요
제 친구가 야 됐다 내가 아줌마한테 그냥 달라꼬하믄 된다 하더니
마침 현관 앞으로 지나가시길래 제 친구가
다른펜션은 양념 그런거 주던데 여기는 다 사야돼요?
많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쪼꼼만 있으면 되는데 주시면 안돼요?하니깐
그때서야 사장님이 주셨습니다(말하는 부분은 부산말투로 적어서 싸가지 없게 보일 수 있지만
들어보면 전혀 안그렇습니다 오해안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ㅜㅜ)
실장아저씨는 마트가서사라고 하드만 여기는 원래 이렇게 인심이 야박하나?
블루방 핑크로 바꿀때부터 맘에 안들었다야 뭔데 수건부터 시작해서..
저랑 나머지 제 친구 한명은 얻었으니깐 됐다야 그냥 오늘 놀고 내일갈껀데뭐
하고 넘겼어요
저녁먹구 치운뒤 방에서 여자셋 수다삼매경에 빠지구 있다가
퍼먹는 아이스크림이 급먹고싶어져서 펜션옆에 3분정도면 차로 갈 수 있는 마트에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한명이 중요한 일 전화 때문에 통화를 하느라
저와 제친구와 먼저 나와 통화중인 친구나올때까지 사진찍고 난리도 아니였죠
그리구 여전히 통화하면서 나머지 친구한명이 반대편 테라스 뒷쪽으로
걸어나왔어요 제 차를 타고 마트와서 아이스크림 사고 다시 펜션에 왔습니다
원래 있던 자리에 주차를 하고 들어와서 아이스크림 먹구 담날 어디갈지를
정하고 새벽1시까지 수다떨다가 잠들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보니 추적추적 비가 내리더라구요
친구들이 아ㅠㅠ비온다 망했다ㅠㅠ아침빨리 먹구 일단은 나가자
그리고 아침을 먹구 씻구 짐챙겨서 우산이 차에 있는 관계로 주차되어 있는곳까지
그냥 짐들고 뛰기로 했습니다 바루 옆동펜션 앞이라 후다닥 뛰어가면 되겠다 싶었죠
사놓고 안먹은 것들이 많아서 가는동안 먹자하고 챙겼는데 챙기고보니
생각보다 무거워서 미친듯이 차로 뛰어가 짐던져넣고 친구들 타고 저도 후딱 타서
운전석에 앉았죠 저희가 마지막으로 나가는 손님이더라구요
거기 실장아저씨?분만 계셔서 인사드리고 잘 놀다갑니다^^하고
비 때문에 갈려고 했던 곳을 취소하구 부산으로 출발했습니다
얼마가니 공주휴게소가 있어서 화장실도 갈겸 세웠습니다 마침 휴게소
도착하니 비도 그쳤구요 차에서 내려 자동차를 향해 리모콘으로 잠구는 버튼을
누르는 순간..운전자석 앞바퀴위쪽부터 하얗게 쓸려있고 앞바퀴위쪽이
다 찌그러져있는거예요..어제 마트다녀와서 주차하고 볼때도 멀쩡했는데..
친구들도 놀라서 부딪친적도 없는데 왜 이러는데 멀쩡했던차가
제가 검지로 한부분만 닦아보니 지워지더라구요 그냥 그런건 지우면 되지만
찌그러지고 아예 벗겨진부분도 있으니..
늘 차를 타고 내릴 때 확인을 합니다 예전에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주차장CCTV로 잡은적이 있습니다 그 분께서 물론 자동차 수리도 해결해주셨구요
그 이후로 자동차 항상 잘 살핍니다 수리비 한두푼도 아니고
자차보험으로 처리하면 보험비만 오르기에..밖에 나가서도 주차비아깝지만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는 사람입니다 그런일이 있고나서부터는..ㅠㅠ근데 오늘 제가 실수를 해버린거죠
비가 너무 많이 온터라 미친듯이 빗물이 눈에 들어가는걸 찡그리고 짐던져넣고
바로 탔으니..참고로 정면주차가 아니라 평행주차로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비가 안내리면 몰라도 비가 쏟아져서 바로 차에 타버렸습니다 그리고 휴게소에서
차를 보고 기겁을 한거죠 펜션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자사장님이 받으시더라구요 상황을 말씀드리고 거기에 CCTV가 여러대 있던데
보면 누가 이렇게 했는지 알 수 있다고 보여달라고 양해의 말씀을 드리니
사장님께서 그건 안되는거야 그냥 내가 무서워서 사람들 눈으로만 보이게
달아놓은거야. 이러시는거예요..아니 무서워서 달았다면서 진짜 무서운일 일어나면
그때는 어떻게 할려구 그러시는지..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사장님 제가 첨부터 봤으면 거기서 말씀드렸겠는데
아까 비 많이 오고 짐 많아서 후다닥 타는거 거기 실장아저씨가 보셨으니깐
물어보세요 고속도로 달리는데 제가 이렇게 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계속 난 모른다
손님들 갈때 다 봤는데 그런일 없었다 내가 얼마나 꼼꼼하게 봤는데 라고 말씀하시다가
제 친구 타당한 말 몇마디에 바로 대충봤다고 말 번복 하시고 이랬다 저랬다 자꾸 이상한소리를
해댐..대화자체가 안되는..나는 잘 모르겠다 실장한테 물어봐라 뭐 다봤다면서 자꾸 말바꾸고
그러심 )차들이 빼다가
제 차를 저렇게 했는지 그건 모르는거 아닙니까 라고 말씀드리니
내가 사람들 나가는거 다 봤는데 그런거 없었다 우리펜션에서 그런거 맞느냐
다른데서 그래놓고 그렇게 하면 되느냐 여튼 다른 손님들이 그렇게 안했다
라고만 말씀하시더군요 한뼘통화(모두 들을수 있게끔 통화할 수 있는기능)로 해서
친구들도 모두 들었습니다 조수석에 앉은친구한명이 전화를 뺐더니
자기가 말을 하더군요
사장님 저희가 손님들 중에 제일 늦게 나갔는데 다른 사람들이 안그랬다는 증거가
있어요?저희가 일찍나갔거나 비만 안왔어도 그자리에서 바루 얘기했을껀데
무조건 다른 손님은 안그랬다고 하시면 됩니까?그러더니 제 주변에 무슨 차가
있더냐고 묻길래 쏘나타쓰리초록색이 있었다고 말씀드리니
(아니 다 봤다면서 내 차 주변에 무슨차 있었는지 기억못하는거?) 그럼
그 차손님이였던 사람
번호 알려줄테니 직접물어봐라고 하시더군요..ㅋㅋㅋㅋㅋ하아..기가차서..
전화해서 물어보면 네^^제가 그렇게 했어요 왜요?라고 말할 사람이 세상에
과연 있을까....
그냥 미비한 스크래치 정도의 긁힘이나 페인트 묻은거. 닦아서 해결가능한거면 이렇게까지
말을 안했겠죠 근데 차가 벗겨지고 찌그러렸으니..
이때부터 아주 기분이 상하더라구요 사장이라는사람이 말하는게 왜 그런지..
제가 이런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말로나마
아 우리펜션에서 그렇게 된거일수도 있으니깐 오늘 가신 손님들께
전화해서 물어봐줄께요 최대한으로 찾을 수 있게 해줄테니깐 너무 걱정마세요
라고 말해도 모자랄판에 무조건 아니라고 모른다고 정말 무슨 대화가 돼야지 말을섞죠
그러더니 대뜸 실장아저씨를 바꿔줍니다
근데..ㅋㅋㅋㅋㅋㅋ와 ㅋㅋㅋㅋㅋㅋ대박 ㅋㅋㅋㅋ
아저씨가 뭐라는줄 아세요?
아니 그거 우리펜션 어제 들어올때 부터 그랬어!
근데 그걸 무슨 우리펜션에서 그랬다구 그래!
뭐?올때부터라고?..그럼 내가 펜션에서 짐뻴때 마트다녀와서 주차하고 본
멀쩡한 내 차는 뭐였는데?와..진짜 보자보자하니깐 누굴무슨호구로 아나..
어제마지막으로 봤을때도 멀쩡했구만 진짜 너무 황당했습니다
정비소같은데 가서 물어보라고 그게 차가 그랬는지 안그랬는지
가면 바로 안다고 큰소리 떵떵치시더군요 그래서 안그래도 그럴꺼라고 중간에 가다가
있으면 바로 물어볼꺼라고 말씀드리니 사장님께서 그게 확인되구 전화해
라고 하시더라구요 첨부터 끝까지 계속 반말반말반말(우리회사 부장님도 나한테
반말 안한다ㅡㅡ)가다가 정비소가 있어서 정비소 사장님께 여쭤봤습니다
사장님께서 바로 손으로 한부분 슥슥 해보시구 쪼그려 앉아서 보시더니
아무래도 차가 지나가면서 밀었던거 같네요
바로 저는 급흥분하며 맞죠?맞죠?제가 이런거 아니죠?
제가 이랬으면 차가 이렇게 된 거 알고도 남을 정도로 느껴졌겠죠?라고 말씀드리니
본인이 이렇게 한거면 소리도 났을꺼고 그러면 바로 내려서 확인했을꺼라며..
흰차가 그랬네 라고 말씀하시는데..흰...차?내 근처에 흰색 못본거 같은데..ㅜㅜ
그래도 아무리 도무지 생각해봐도 첫날 펜션도착했을때도 멀쩡했고 마트다녀왔을때도
멀쩡했고..뭐지?ㅜㅜ아..그렇게 다시 차에 오르자마자 친구중 한명이
아!!야 흰차 있었다!!어제 아이스크림 사러 간다고 너네 둘이 먼저
나가서 사진찍고 놀고 내 통화할때 있짜나
내 그때 통화하면서 현관으로 안오고 테라스쪽에서 뒤에 잔디밭으로 나왔짜나
그때 니 차 앞쪽에 흰차있었당 그 앞에서 어떤 젊은 남자가 통화하고 있길래
술됐나? 이러면서 나오고 있었다이가
그 순간 번쩍!! 친구한테 니 왜 그걸 이제서야 얘기하는데!!라고 말하니
친구가 아니 아까 니 그 아줌마랑 통화할때 나도 통화하고 있느라
뭐라고 소리는 들리는데 내 전화에 집중하니깐 그런얘기는 못들었찌ㅠㅠ난 뒤에
앉은데다가 내 통화했짜나ㅠㅠ
바로 사장님한테 전화걸어서 말씀드렸습니다
제 친구가 제 차 앞에 흰색 차 있었다고 하던데요?그 차가 빼면서 그렇게 한거
아닙니까?그리고 다 안다고 하시면서 제 차 앞쪽에 흰차 있었던거는 왜
언급안하세요?라고 말씀드리니
아니 거기 초록색차랑 흰차랑 같이 온 일행이야
그러니깐 그냥 초록색차 말하길래 나는 흰차랑 초록색차랑 한꺼번에 생각을 한거지
와 ㅋㅋㅋㅋㅋ 황당해서 ㅋㅋㅋㅋㅋㅋ 내가 그사람들이 일행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수있음?사장님은 자기한테 보상해달라고 할까봐서 오히려 더 큰소리에
아까 하도 확인해달라고 해서 그 초록색 차주인한테 전화까지 해줬구만 나보구 더이상
뭘 어떻게 해달라구 이러는거야?
(이부분 완전 황당 본인이 직접 본인입으로 전화해서 알아봐준다고 했음)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 자기가 하는말이 잘 안되는지 실장아저씨를 바꿔주시더군요
그거 첨올때부터 그랬다니깐~!내가봤어~!몇번을말해?
제가 어제도 확인했을때 멀쩡했는데 왜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십니까?
예전에도 이런 비슷한 일 있고나서부터 타고 내릴때 차 살피는게 몸에 베어있는 사람인데
하물며 지금 아저씨께서 하시는 말이 사실이라고 칩시다
처음부터 차가 그랬다고 말씀하시는거 너무 하시다고 생각안하세요?
저희가 나가면서 잘 놀다간다고 말씀드릴때 그때 본거 가지고 처음부터 그랬다구요?
라고 말씀드리니 이 실장아저씨도 계속 같은말 반복하시더니
운전한지 얼마나 됐냐고 묻길래 어이가 없어서 내 나이가 몇이고 운전경력이 얼만데..
라고 말씀드리니 그 차 본인거 맞냐고 하시길래
아저씨 제 자동차니깐 그렇게 멀리까지 몰고가지 그럼 누구껍니까
같이간 친구들도 면허증 있는데 고속도로는 무섭다고 하는 친구들입니다
제가 경력이 적고 운전못하면 부산에서 그 멀고 먼 충청도까지 어떻게 갔겠습니까
운전을 잘해봤자 얼마나 잘하겠냐는 식으로 몰고가길래 너무 황당해서..
여자고 자기보다 젊으니깐 막해도 된다고 생각하나ㅡㅡ
아 어차피 여기계속 있을 애들도 아니고 멀리서 어쩌다 한번 여행온거니깐
무조건 우기고 보자 라고 밖에 저희에겐 안보였습니다
제가 아니 됐으니깐 어차피 대화도 안되고 두분에서 자꾸 자기네들 입장만 생각하고
그 손님들 생각만하는데 아니 저희는 손님 아닙니까?그러자 아니 똑같은 손님인데
자꾸 아닌걸 맞다구 하니깐 그러는거야! 그래서 저는 그냥 더 이상 말 섞어봤자
똑같은 말 무한반복 이겠구나 라고 판단하고
아니 됐구요 그냥 경찰서에 신고해서 상황 말씀드리면 되니깐
생각하고 싶은데로 그냥 그렇게 생각하시라고
그리구 올때부터 그랬다는 말에 책임지실 수 있으시죠?
하자마자
갑자기 소리지르면서 지금 어디서 떙깡이야!!!!보자보자 하니깐!!
사람이 말을 하면 알아듣지 어디서 말도 안되는 땡깡을 부려!!
무슨 아저씨 말이 곧 법이다?황당..
저희 나이가 몇살인데 땡깡?대학졸업한지가 언제고 직장생활 한지가 몇년이나 됐는데
무슨 어린애들 취급하듯이 말씀을 하십니다
너네들 갔으니깐 이제 내랑 상관없다 이런거?
진짜 더이상 못참겠더라구요..생각하면 또 열받음..언성 높히는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아니 첫날부터 보셨다면서요?당당하신데 왜 그러시는거예요?
처음부터 사장님과 아저씨께서 너무 함부로 말씀하시고 억지부리고
자동차 그렇게 되서 어쩌느냐 최대한 우리가 도와주고 누가 그랬는지
알아봐주겠다 멀리서 여기까지 왔는데
너무 걱정은 말아라 라고 말하는게 원래 정상아닌가요?
너무 언짢고 기분안좋았습니다
아니 거기는 손님이 먼저가 아니라 본인들 이익이 먼저인가 본데 그런식으로
사람상대하면 되겠습니까?저희가 남자였으면 지금처럼 그런식으로 하셨겠습니까?
너무 분하고 말씀하시는것도 지나쳐서 거기 관할경찰서에 전화했습니다
정황 말씀드리니 교통법 뭐라구 하시던데 통화내용 녹음 했습니다
거기 펜션도 너무하네 그래도 손님이신데 말씀 그렇게 하면 당연히
언짢을만 하다고 괜히 여기 이미지 안 좋아지겠다고 경찰분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신고야 할 수 있지만 그럼 다시 이곳 관할경찰서에 와서
사고 접수와 조서 꾸미고 해야되는데 번거롭지 않겠냐고 하시더군요
일단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자동차 파손된 부분 바로 사진찍었는데 검은색 차라서 그런지
잘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보자마자 급한대로 찍어놨습니다
진짜 기분나쁜것도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살면서 이렇게 불친절하고 고객한테
함부로 말하는 펜션은 첨봤습니다 첨에 참 친절한 줄 알았는데 이런일
일어나니 막말에..무조건 우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 되나 봅니다
물론 이 펜션에 놀러가보셨던 분들은 불친절한지 모르겠는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런일이 안생겼을때의 경우이고
이런일이 생기니 바로 안면몰수하고 함부로 말하고 언성높이고 전화끊고
사장.실장 두분이 하셨던 말은 제가 극소수로 줄여서 적었을 뿐이고
더 심한말과 사람 감정상하게 하는 말 억지부리기 식의 말 훨씬 많이 했습니다
제차는 결국 제돈으로..수리를 해야되는건가요..하아.......
여기에 처음 써 본 글이라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렵게 낸 휴가에 이런일을 겪고나니 최악의 휴가로 밖에는 기억이 안됩니다
정말이지 두번다시 충청도 그 쪽으로는 놀러 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창기리에 있는 ㅇㅇ펜션 어렵게 찾아간 곳인데
그 근처도 두번다시 갈 일도 가지도 않을겁니다.
밑에 댓글 다신 분 말씀 들어보니 대놓고 펜션상호적는건 아닌거 같아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에 양념.수건 이런거 뭐 다 이해합니다 물론 저희가 가봤던 펜션사장님들은 말 그대로
인정 많으시고 좋은분만 저희가 만났었구나 라고 생각드네요..이번일 있고나서 보니
하지만 사전에 방에 비가 샌다는거 말씀안해주신거와
자동차 사건의 행동은 쫌 아니라고 보기에..모두들 양념.수건 얘기만 하셔서ㅠㅠ
이번 여름휴가 가시는 분들도 잘 알아보시구 가시면 좋은듯 싶어요
사람이 나한테는 이런일이 없겠지 라고 누구나 생각하기 쉬우니까요
저도 이럴 줄 모르고 간거였으니..밑에 댓글 다신 분처럼 저희가 이번 여행이 재수가 없었나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