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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ㅠㅠ) 이런놈은 변태?????????? 싸이코?????????????

원룸변태개... |2011.07.09 04:45
조회 382 |추천 3

 

 

 

  

안녕하세요ㅋㅋㅋ 안녕

하루종일 죽어라 놀고 이제 일어나서 톡질 하는 아침형 흔녀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다단계 글 읽다가 그 언니는 달리기를 잘했단 말에 (뭔상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써봐요 ㅋㅋㅋ..

열심히 쓸테니 악플은 노노노노 그르지 마thㅔ요더위

 

 

 

 

 

 

 

 

 

 

바야흐로 1.5년전 친구랑 나는 야작을 끝내고 나의 스윗원룸으로 ㄱㄱ중이었음

아무래도 야작을 한 뒤라 배가 너무 고팠고 친구와 나는 맥날로 향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이게 사건의 시작이었을지도 모름통곡

 

 

 

 

 

 

 

 

 

 

 

집에가서 편히 티비를 보며 먹어야 겠다는 생각에 테이크아웃을 해서 집을 가고 있었음

우리원룸은 약간 외진곳에 있음 (맨날 같은 동네 사는 과오빠가 대려다 주는데 이 날은 이럴려고 그랬는지 오빠도 늦게까지 작업하지 않고 ㅠㅠ 친구랑 둘이 들어가게 되었음)

 

 

 

 

 

 

 

 

 

 

 

 

 

 

 원룸가는 길은 대략 이렇게 생김 ㅡ.ㅡ

 

 

 

 

아무튼 고속도로로 나가는 길이 있는 외진곳에 위치한 원룸에 살 고 있음 

내가 도로쪽에 서고 친구가 원룸 방향에 서서 걷고 있었음

친구랑 이야기를 하면서 가는데 신문배달하는 아저씨로 추정되는 사람이 스믈스믈 오토바이를 타구 오시는거임 (xx건물 앞에서)

 

 

 

 

 

 

원래 판에서 글 읽는거 좋아해서 이런거 많이 읽는 여자라 의심이 매우 많음

그래서 굉장히 경계를 했는데

그냥 ㅡ.ㅡ평범한 신문배달 아저씨였음..

 

 

 

 

 

 

 

 

친구한테

 

 

"아 벌써 신문배달 아저씨 오네?"

하고 친구가 시계를 보니까

4시 반이었음

그러고 친구랑 얘기를 하면서 원룸으로 들어가려는 길이었음

 

 

 

 

 

 

 

 

 

 

 

 

 

 

 

 

여기 라고 적혀 있는 부분ㅋㅋㅋㅋ 저게 원래는 없었는데 무슨 공사를 하고있어서 새워놓은 벽임

저기를 돌아서 문쪽으로 걸어가는데

 

 

친구가 딱딱딱 입으로 소리를 내는거임 ㅡㅡ

 "딱딱딱" 그 입에서 입천장에 혓바닥 댔다가 때면서 내는 소리 알죠?

막 ... 소리 내는ㄱ ㅓ있는데 ㅠㅠ

 

 

 

 

 

 

 

 

"야ㅡㅡ 하지마 무서워"

 

 

 

 

 

이랬더니

 

 

 

 

 

 

 

 

 

" ? "

 

 

 

 

 

 

 

 

 

 

 

 

 

 

하는거임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 아 니가.......... "

 

 

 

 

 

 

 

 

 

 

하는 차에 또 소리를 내는 거임 ㅡㅡ

....................그래서 내 친구를 쳐다봤더니

 

내친구도 완전 깜놀한 눈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통곡

 

 

 

 

 

 

 

 

그래서 둘이 마주보고 멍. 때리다가

 

 

 

 

 

 

 

 

 

 

소리난 쪽으로 뒤 돌아봤더니

왠 후드 뒤집어 쓴 큰 남자가 서있는거임;;;;;;;;;;땀찍

 

(여기. 라고 써있는 저 부분에 등 기대고)

 

 

 

 

 

 

 

 

 

 

 

아 지금도 손떨림 ㅡㅡ

 

 

 

 

 

 

 

 

 

 

 

 

아 그래서 친구랑 죽어라 뛰어서 원룸까지 올라갔음

 

 

 

 

 

 

 

 

난 6명 달리기중 제일 잘해 뛴 성적이 5등인 여자임

 

 

 

 

 

 

대통령이 서울대 보내준다고 해도

난 1등 못할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정말 죽어라 뛰었지만 다리가 느린건 어쩔 수 없음

근데 남자가 쫓아오는 기척이 없었음

하.........어쨋건 빨리 내방에 들어가고 싶었음

 

 

 

 

 

 

 

하지만 내가 사는 원룸은 ㅠㅠ

애석하게도 아직 번호키가 아니라 그냥 열쇠로 여는 그런 원룸임..........

 

 

 

 

 

 

똥 마려울때마다 자꾸 번호 틀리잖슴?

막 열쇠를 찾는데 미치도록 안찾아 지는거임 근데 이남자새끼가

아래 원룸문을 밀고 들어오는 소리가 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원룸발판이 초록색 잔디로 되어있는 그건데 열고 닫을때마다 쓱쓱 소리가 남

열리는 소리가 나는거임

 

 

 

 

 

 

너무 무서웠음.

 

 

 

 

 

 

아까 말한대로 그곳은 원룸인들이 아니면 인적이 드물어서 들어올 사람이 없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워서 손을 떨면서 열쇠를 막 찾았음

 

 

 

 

 

 

 

 

열쇠를 찾아서 문을 여는데 열쇠를 떨어트리고 난리가 난거임

 

 

 

 

 

 

 

 

 

근데 이새끼가

 

 

 

 

 

계단 손잡이가 쇠로 된건데 그걸 뭘로 치는지

 

(쇠끼리 부딫히는 소리)

 

 

 

 

 

 

 

 

팅~  ..........

 

 

 

 

 

 

 

 

 

 

 

티잉~.................

 

 

 

 

 

 

 

 

 

팅................

 

 

 

 

 

 

 

 

 

이러면서 올라오는거임

....하 ㅠㅠㅠ...

키를 꽂고 막 후덜덜 하는데 갑자기

 

 

 

 

 

 

 

 

 

 

 

다다닥

하는 이새끼의 발소리가 나는거임

 

 

 

 

 

 

 

 

 

ㅜㅜ그래서 후다닥 방 들어와서 방 문 다 잠그고 불도 안켜고 쭈그려 앉아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왠지 방불키면 이새끼가 우리집 위치 알고 또 찾아올까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쭈그려 앉아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리현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오줌이 너무 마려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소리날까봐 ㅋㅋㅋㅋㅋㅋㅋ변기에 휴지를 왕창 풀어깔고

일을 보는데 ㅜㅜ너무 무서워서 문을 못닫겠는거임

 

 

 

 

 

 

 

문열고 일을 보는데 무서워서 소근소근 얘기를 계속함.

근데 친구가 손가락으로 조용히 해보라는거임

 

 

 

 

 

 

 

 

그러더니 됐다고 손가락으로 ㅇㅋ하는데

그사람인지 누군지 사람 내려가는 소리가 났음

 

 

 

 

 

 

 

 

 

원룸아저씨며 근처사는 선배들을 불러댔음 ㅠㅠ너무 무서웠음 ㅠㅠ

아저씨는 자다 와서 졸라 귀찮아 하는게 눈에 보였음 버럭

 

 

 

천사같은 우리 선배는 ㅠㅠ

원룸 주위 둘러보고올테니 진정하구 있으라며

둘러보러 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좀 진정이 되서 친구한테 왜 오줌싸는데ㅡ.ㅡ조용히 하라구 하냐구

했더니

 

 

"야 너 화장실 문 열어놓고 사냐"

 

 

 

하는거임

 

 

 

그래서 " ㄴㄴ 아니 열어놓으면 샤워할때 다 보임음흉ㅋㅋ"

 

 

이러니까.

 

 

 

 

 

 

 

 

 

 

 

 

 

 

아까 그새끼가 창문열고 손으로 창틀 막 더듬었어.

 

 

 

 

 

 

 

 

 

 

라길래 봤더니 창문이 열려있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소름;

 

 

 

 

 

 

 

내가 살던 원룸은 화장실이 복도쪽에 있는 원룸임

변기 위쪽에 창문이 있음

 

 

그러니까 나 오줌싸는 머리 위에서 손을 내밀어서 더듬은거임 ;;;;;;;;;

 

 

 

 

 

 

 

 

 

 

 

 

 

아쉽게도 그놈은 잡을수가 없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한 그 후로 난 집을 들어갈 수 가 없엇음.........

날 밝고 창틀을 봤더니 먼지 쌓인곳에 손자국이 마구마구 나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넣어서 뭐할려고 그랬는지 이해가 안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약도 끝나가고

그냥 일주일간 친구집에서 살다가 다른방 얻어서

방ㅇ뺏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되서 언니들한테 물어보니까

여자들 겁먹고 도망가는거 보고

흥분하는 변태들도 있다고함..............

 

 

 

 

 

 

 

 

ㅠㅠ근데 그놈은 많이 먹어봤자 25? 도 안되보이는 젊은 놈 같았다는데

참으로 무서움;;

 

 

 

 

 

아 그리고 제가 도로쪽에 서있어서 친구가 ㅈㅓ한테 말하려고 도로쪽을 봤는데

그남자가 후드 뒤집어쓰고 반대도로부터 가로질러서 건너오는걸 봤다고 ㅠㅠㅠㅠㅠ

전 그때 신문배달아저씨 보느라구

못보고

 

............헝헝

 

 

 

 

 

 

 

 

 아이코. 글이 길어졌네요 ㅠㅠ

길지만 읽느라 수고하셨어요퓨ㅠㅠㅠㅠ

혼자사는 여성들 저녁늦게 다니지 마시구 다들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아뇽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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