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자 어디 없나요;;
요리잘하는 남자.
요리사급 솜씨를 바라는게 아니라,
여친 또는 마누라를 위해서 정말 솜씨 없어도
오늘은 내가 해줄께~라며 라면 한그릇이라도 정성스레 끓여줄 남자.
편지를 잘 적는 남자.
열마디 따불따불 구구절절 잘할께 어쩔께가 아니라,
직접 펜을 쥐고 또박또박 한자 한자 날 생각하며
속마음을 이쁘게 적어줄 남자.
매너 좋은 남자.
그냥.. 길을 걸을때 여자는 인도쪽으로,
차타고 내릴때 문열어주고 식당에서 수저를 챙겨줄줄 아는,
정말 기본 매너 정도는 겸비한 남자.
너무 매너스러우면 바람둥이 같다지만,
이정도는 상대를 소중하게 여겨주는 이쁜 마음 아닐까요^^
싸우는 법을 아는 남자.
싸움을 잘하라는게 아니라~
가끔은 지는게 이기는거란걸 알고,
아무리 싸우더라도 폭언, 폭행은 하지 않는 남자.
(얼마전 톡에서였나? 읽은건데, 싸울때 두손을 잡고 눈을 바라보며 싸우면 심한 언행은 안하게 된다더라구여~)
열마디 변명보다 한마디 진심어린 사과를 할 줄 아는 남자.
물론 남자의 자존심, 오기 모르는건 아니지만,
그런것두 적당히^^
어차피 여자 눈에 빤~히 다보이는데
어느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잇지만 지나치면 한심하기까지ㅠㅠ
바람피지 않는 남자.
예전에 그런 말을 들었어요. 바람피는 사람들은 자기자신한테 자신감이 없는거라고.
진짜 자신이 있으면 지금 만나는 사람과 헤어져도 또 만날 수 있기에 굳이 피곤하게
양다리 걸치고 바람피고 그런거 안한다고^^
상대가 싫으면 그냥 헤어지지, 뒤에서 호박씨 까는건 더 아니라고 봄!
절제할 줄 아는 남자.
남자들이 가장 해야하지만 가장 하기 힘들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절제!
술, 도박, 여자, 뭐 다 그런 문제이니까!
한번의 유혹에 넘어가면 두번 세번은 점점 더 쉬워진다는걸 알고,
그 결과 역시 허망함과 후회만을 남긴다는것을 알 나이이므로~
자신의 욕망, 욕심, 유혹을 절제할 줄 아는 그런 남자.
끝으로,
책임감이 있는 남자.
여자에게 책임감 없는 남자는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인듯.
결국은 자기 탓으로 돌리기 싫어 상대를 벼랑끝으로 모는 나쁜놈일뿐~
남자답게 리드하되 책임질줄 알고, 그래서 더 좋은 다음을 만들 줄 아는 남자^^
이런걸 올리면 남자분들은 또 그럼 니들은 어떤 여자가 되줄꺼냐 어쩌냐 하실테지만,
이런 글은 나도 그만큼의 믿음과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고 싶다는 소망아래 적는 글이기에~ ㅎㅎ
명품백 사주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밥사주고, 해외여행 보내주고,
하지만 서민인 나는 바라지도 않거니와 받아도 부담스러워서 싫더이다^^
명품백 하나 사줄 돈으로 당신 어머니의 구멍나고 헐거워진 외출복을 하나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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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나 저래나... 결국 이 글을 적고 있는건 솔로라는 뜻일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