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좋아하지 않는 색조 중 하나. 바로 MAC이다.
나름 입술 컨디션이 좋은 날에도 불구하고 MAC 립스틱으로 메이크업을 하면 각질이 엄청 부각되고,
립글로스는 없던 각질도 재 탄생 시켜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한정', '리미티드' 라는 단어에 조금 환장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이 제품을 득템하기 위해서 백화점을 향해 달려갔다.
물량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살까 말까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점심시간에 우연히 들렀던 신세계 본점에서 매장에 2개 남았던 (그것도 테스터 포함)
제품중 마지막 제품을 내가 집었다.
나에게 밀렸던 다른 여자분의 표정을 몇 달이 지난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내가 더 빠른걸 어째..ㅋ
이 원색적인 컬러.
개인적으로 원색적인 컬러의 케이스를 너무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한정 케이스는 너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집에서 워낙 화장품을 막 굴리는 성격 때문에,
집에 놀러오셨던 할머니가 장난감인줄 알고 버리시려 했다는..
박스 또한 이중으로 되어있다.
안에 내포되어 있는 빨간색의 본 케이스를 위로 밀거나 아래로 밀어주면 본품이 나온다.
구매한지 좀 되어 찍은 샷이라 그런지 박스가 나름 닳았다;;
발색을 카메라가 제대로 잡지 못해 구글링해서 퍼온 사진.
지금은 구매할 수 없는 단종된 아이템 입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