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베스트 까지 올라간걸 보니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기도 하고 두렵기도 했네요!(악플달릴까봐?ㅠ)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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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18살인 여고생 입니다 ㅋㅋㅋ;
주말내내 공포판만 보다가 드디어 쓸 결심을 했네요 ㅋㅋ;
저도 지금까지 무서운 일들을 심심치 않게 겪어 봐서 써보기로 했어요.
글솜씨가 심하게 없긴 하지만,...이해해주실 바래요
처음 써보는 거니 욕은 자제해 주세요..ㅠㅠ;;
흠.....이글 보면 저 아시는분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ㄷㄷ
꽃집딸래미?
2편 : 1-2 화 도깨비 집터에서 살았던 우리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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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제가 유댕 시절? 이었습니다.(7살정도?나의 기억력이란....)
저희 집은 골목길쪽에서 자그마한 꽃가게? 거기서 가게겸 집으로 살고있었습니다.(5평정도?)
가게 입구에선 꽃을 팔고 있었고 옆으로 방이 나있었는데 그 쪽방에서 4명이서 이불깔고
잤드랬죠 ㅠㅠ 아 생각만 해도......![]()
방 앞에는 똥독간 있는 부엌이 있었고, 아....여름에 냄새 장난 아니었죠!
게다가, 비가 많이오는 폭우가 오는 날이면 가게 지대가 낮아서 늘 가게 입구까지 비가 들이차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슬픈 나의 과거.ㅠㅠ
(밤 늦도록 물 퍼내고 물건 찾으러 밖까지 돌아댕김)
그러다 제가 유댕 때 동생이 4살 때였습니다.(동생과 저는 3살차)
저희 집은 이사를 가기로 한겁니다!
(올레!!)
저희 가게에서 멀지 않은곳? 상가가 많은 넓찍한 골목길로 이사를 한것이지요.
그 가게는 예전 가게 보다 엄청 넓었고 2층이었습니다.
저희집은 그곳에서 마트 겸 꽃집을 하게 되었고
엄마는 꽃을 만들어 파시고, 아빠는 배달 담당이었습니다.
엄마는 스승의 은혜날이나 어버이날 같은 경우 전날 외할머니가 오셔서 같이 카네이션을 만드시고 전 그 옆에 앉아 구경하고 그랬던게 생각이 나네요~ 화환이나 장례식장 등 에쓰이는 그 커다란?
나무 같은걸 만드시면 아빠가 혼자 그 커다란걸 옮겨서 배달하고 엄마는 그동안 과일이나 건어물 등등을 팔고, 아빠는 새벽에 꽃을 보러 가시곤 했습니다.
새벽에 아빠가 일어나시면 전 벌떡일어나 눈 동그랗게 뜨고 잠도 덜깬 상태에서 따라다니곤 했습니다.(기다렸다는듯? )![]()
그럼 아빠 차 조수석에 앉아 아빠가 사주시는 음료나 과자를 와삭와삭 깨물어먹었드랬죠.
(아침햇살 아직도 팔라나?맛있음)![]()
도착하면 아빠 뒤를 쫄랑쫄랑 따라다니며 신세계를 경험했죠.
거기서 수많은 꽃을 구경하면서 우와-하다가 아빠 잃어버리기 쉽상...
(아빠찾아 삼만리)
아무튼, 저희 가족은 1층에서 싱싱한 과일 과 꽃 마트에서 파는 두부나 이런것들을 팔았고,
1층의 뒷쪽엔 저번 가게 에서 보다 훨씬 트여진 !! 넓은 !! 주방과 옆엔 드디어 화장실이 !!!(그러나..벼...변기도 없고 문짝이 안달려서 동생이랑 나랑 무서워 해서 분홍색 천을 담..)
그 화장실 옆엔 방이 있었습니다. 근데 방 뒤 맨 위쪽에 창문이 있었는데.....저희 집 뒤쪽에
집이 있어서 그런지 늘 방에는 빛도 안들어오고 음기가 가~득~! ![]()
반투명 창문이었는데 빛도 하나 안비추어서 진짜 동생이랑 나랑 혼자 있기 싫어하고 그랬어요.
진짜 무섭고...거기다 방 바로 옆엔 컴컴한 화장실.....책상밑은 어둡고 진짜 가족들 아무도
그곳에서 혼자는 안자려하고 혼자 자면 낮쯤? 그정도 였을 거예요. 거기에 하루 종일 있다간
시간개념을 상실해요. 일어나도 밤인줄 알고 ㅋㅋㅋ도로 자고 유치원 지각 ![]()
거실 부엌옆엔 나무로 된 계단이 있었는데 거긴 2층으로 통하는 계단이있었습니다.
2층은 정말 신세계! 넓직하고 커다란 방이 2개씩이나~~ 계단 왼쪽은 방이었고
계단바로 옆은 옆집 지붕(막걸리가게)위였고 거긴 울집의 창고 역할을 했답니다.
저희 가게는 처음 열었을때 인기가 많았습니다.
주위가 가게고 앞엔 곱창집을 했었고 저희 가게 옆엔 막걸리집(북한 아주머니 경영?경산도인가? 기억이 안나요)![]()
닭집, 방앗간, 고깃집, 옷가게 , 옷수선집 등등이 많았고 저희 가게는 하루에도 몇번씩 사람이 들락날락 거리고 가게는 흥행이었죠. 부모님은 늘 웃음이 가득하시고 저는 마트 딸래미랑, 고깃집 아들이랑, 횟집아들?, 막걸리집 아줌마 사촌 :오빠 등을 불러 와가지고 공짜 과일시식을 시켜주곤 했죠.
(친구들 가면 폭풍잔소리를.....)
그래도 밤이 되면 가게문 잠그고 컵라면 등등 끓여 먹고 겨울엔 가게 중간에 있는 난로에다가 치킨 튀겨먹고 엄마랑 나는 살이 포동포동......하아.....
부모님은 장사를 하시고 혼자 노는 동생과 제가 불쌍했는지 토끼, 이구아나 등등을 키웠는데
다 죽었습니다. 동생과 나의 무관심속에서 말라 죽은.......이구아나씨...온몸이 갈색이 되셔서
미라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아는 김밥파는 아주머니한테서 고양이 새끼를 한마리 얻어오셨습니다.
갈색에 검정색 털이 박힌 녀석인데 아주 귀엽더군요.![]()
그녀석만은 온가족의 정성과 관심속에서 살았습니다. 금방 질리는 성격인 저도 유지원 같다오면
쏜살같이 방에 들어가서 아주 주물럭 주물럭 대곤 했습니다.(귀찮았겠군...)![]()
벗, 어느날 밤, 고양이 녀석이 사라진겁니다.
근데 고양이 녀석은 가게 앞에 있는 자동차 밑에서 쭈그려 앉아 저희 가게를 보며 어둠속에 무언가를 응시하며 캬악?거리며 울고 있더군요......동생이랑 저는 놀래서 가게를 바라보는데 불만 꺼져 있었을 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동생이 찾아서 가게앞으로 나온 상태였음)![]()
평소에는 밖에 잘 나가지도 않던 고양이가 그러니 동생이랑 저는 놀랬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를 잡아 가게를 데려가려고 하니 발버둥을 치더군요...게다가 발엔 피가 흐르고 있었고...
(가게는 불이 꺼져 있고 동생이랑 나랑만 있었던 상태..)(둘이 무서워서 어두운 가게를 쳐다봄ㅋ)
(부모님은 막걸리집 아줌마한테 동생이랑 맡겨놓고 어른 음료수 마시러 가심)
아마 가게에서 뛰쳐나오다가 지나가던 차에 발이 깔린 모양이었고,
동생은 고양이를 안고 방으로 들어가고 전 가게문을 닫았습니다.
근데 그때 문 옆에 있던 돼지토끼가(너무 잘먹여서 뚱뚱했음)
불안한지 철창안에서 계속 움직이더 군요.(안절부절한 모습?)
전 철창 틈새로 토끼를 만지작 거리며 토끼가 쳐다보는 곳을 무심결에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하아........고양이가(일명 나비) 쳐다본곳을 쳐다보는 겁니다......ㅠㅠ 돼지토끼녀석!!
아....이
런거 시리즈물 하면 욕먹을것 같은데........ㅠㅠ
내일 이어서 올리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