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일매일 판을 즐겨보는 26살의 흔하디 흔한 시골여자 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판에 올라오는 이름있는(?) 명품견들이 지겨운신 분들을 위해 토종 한국견(일명 똥개) 우리집의 기여운 변견들을 소개할께요!! 혼자보기 아까운 우리강쥐들 사진 투척!!!!!!!!!!
(우리 주변에서 늘 볼 수 있는 견들이기 때문에, 보기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되요!! 전 쿨한 시골요자 이니깐 ㅋㅋㅋㅋㅋㅋ)
스압주의!!!!!!!!!!!!!!!!!!!!!!
요즘 대세인 음슴체로 시작하겠음요~~
우리집 식구들은은 개들을 너무너무 좋아함!!!
특히 아부지!!!!!!!!!!!!
울 집 개의 출처는 모두 아버지임 ㅋㅋㅋㅋㅋㅋㅋ 자꾸만 어디서 강쥐들을 얻어오심 ㅋㅋㅋㅋㅋㅋ(울 엄마도 강쥐를 좋아하지만 이제 더 이상 데려오면 남은 개들을 모두 팔아버리겠다는 협박아님 협박을 하심....... 무서움
)
거두절미 하고 울집의 대빵, 서열 1위인 개똥이를 소개하겠음.
1. 차시견 개똥이
그녀가 우리에게 온지는 약 6~7년 정도 됨. 아기 강쥐 때 옆집에 큰 개들에게 반가움을 표현하다가 물려서 저세상 갈 뻔한 개똥이를 나의 정성과 사랑으로 살려냄!! (아, 지금생각해도 너무 뿌듯함
)
아기 강쥐때 너무 놀라서 그런지 개똥이는 차시견(차가운시골견)의 포스를 뽐내며 나를 제외한 우리식구들이 부르면 견제하며 늘 쌩깜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엄마가 맛있는 걸 주면 다가오긴 한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주인을 닮아 먹을거에 약함 ㅋㅋㅋㅋㅋ
개똥이는 눈 주위가 검해서 눈을 쉽게 볼 수 없음ㅋㅋㅋㅋㅋ 하지만 가끔 개똥이의 눈을 발견하여 마주치는 날이면 나도모르게 눈을 피함!!!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가 장난 아님!!!!
차가운 눈 위에서 개껌을 먹는 개똥이의 모습이란 정말!!! 멋짐
잘때도 집 마당을 침대삶아 저렇게 한가운데서 쭉 뻗어 자고 있음!!
울집의 나머지 개들은 너무 순해서 낯선사람이 와도 꼬리를 흔들며 좋아함. 하지만 우리의 개똥이는 왈왈왈 짖으며 우리집을 지켜내고 있음. 그래서 언제나 안심이 됨!!!
2. 어딘가 아픈듯한 ST 복실이
복실이는 울집에 온지 약 3년 정도가 되었음. 원래 2마리의 남매가 왔지만 한 마리는 다른집으로 입양감. 엄마가 한 마리만 고르라고 해서 연약해 보이고 청순한 미모를 풍기고 있는 복실이를 선택했음(복돌아..... 어디선가 잘 살고 있지? 보고싶다.... 너도 우리 복실이 만큼 컸을텐데
)
여튼 그녀는 잘 때 항상 두다리를 쭉 뻗고 잠. 아기 강쥐때부터 그러더니 요즘도 그렇게 잠.
너무 평온해 보임 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을 보면 어딘가 아파보이는 스타일 이라고 친구는 말하지만 나에겐 청순한 매력을 퐁퐁 풍기고 있는 너무 사랑스러운 개임.
사진찍는 걸 너무 좋아해서 언제어디서나 카메라를 내밀면 항상 쳐다봄!! 주인닮아서 사진찍히는걸 매우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 (개들은 주인하기 나름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이 사진은 정말 너무 아름답지 않음? 개들과 뒷산 산책중에 뛰어오는 모습이 너무 기여워 한 장찍음! 애완견 잡지 모델해도 되겠지 않음?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럼? 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작은 평상밑에서 자고 있는 복실이를 깨워 사진찍기를 시도하였음. 그러나 그녀는 곁눈질로 나를 째려보며 지금은 사진찍을 때가 아니야! 라는 듯함 표정으로 나를 쳐다봄 .ㅋㅋㅋㅋㅋㅋㅋ 꺅!!!!
너란 아이...... 정말 매력적임!!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복실이!!
3. 명품견의 탈을 쓴 누렁이
우리 누렁이가 왔을 때 엄마, 오빠, 나는 너무나 놀랐음!!! 작은 체구에 어딘가 모르게 뿜어져 나오는 명품견의 포스!!
원래는 아부지 친구분께서 키우다가 너무 활동적인 성격탓에 더 이상 못키우겠다고 하여 울집으로 데려온 케이스임 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께서 이번엔 이름있는(?) 강쥐라고 하며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으셨다고 하였음.
우린 난생처음으로 이름있는 개를 키워본다는 설렘에 들떠 무지 기여워 해 줬음...(지금 생각하니 개똥이 복실이에게 미안함..... ㅋㅋㅋㅋㅋㅋㅋ)
저 말똥말똥한 눈빛을 보라 ! 너무너무 기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울 오빠가 찍은 누렁이 사진임. 저렇게 앉아서 무슨 사진을 찍나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
모두 이런식임 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뭘 의도한 건지 알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만의 독특한 사진 세계임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사진은 먼가 느낌 있음, 멋짐!! 따봉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개들은 잘 때 사진찍는 걸 매우 귀차나 함 ㅋㅋㅋㅋㅋㅋㅋ 누렁이도 기차나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를 치우라는 저 손짓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깨웠음 ㅋㅋㅋㅋㅋㅋㅋ
아 기여워 ![]()
누렁이도 커가면서 뭔가 변견의 스멜을 풍기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
점점 귀가 커지고 입이 튀어나오며 허리가 길어짐!!!!!
결국 이렇게 늠름한 변견이 됨!!!!!! 그래도 너무 기엽지 않음? 또 나만 그럼?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누렁이는 사람으로 치면 딱 맏며느리감임~ 동네의 모든 개들과 친목을 도모하여 울집에 데려옴....ㅜ ㅜ 오는것 까진 좋은데 가끔 밥도 뺏어 먹음... 울집의 사료는 남아나질 않음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마지막으로 나올 갈순이에겐 너무나도 자상함. 잘때도 함께자고 늘 함께다님. 누가보면 누렁이가 엄마인줄 알게뜸 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내 얼굴을 핥아서 얼굴이 닳아 없어질 것 같지만,난 누렁이의 침냄새(?) 마저도 너무 사랑함 ㅋㅋㅋㅋㅋㅋㅋ
4. 울집의 귀여운 막내 갈색의 순둥이 갈순이
갈순이는 개똥이의 4개월 된 딸임! 개똥이는 총3마리의 아가를 출산하였는데 그 중 2마리를 엄마가 입양보냄... 세 마리 + a 개들을 키우기 힘들다고 하시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갈순이도 다른집에 주려고 하였으나 계속 울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여 다시 데려옴
ㅋㅋㅋㅋㅋㅋㅋ
갈순이는 어딘가 모르게 멧돼지의 형상을 하고 있음! 특히 산을 뛰어 다닐때는 더더욱 그러함!!!
올 봄에 들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 갈순이에게 평생 추억에 남을 이쁜 사진을 찍어주려고 하였는데, 너무 빨리 뛰어오는 바람에 사진이 다 이모양임 ㅋㅋㅋㅋㅋㅋㅋ
절대 내가 못찍은게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름 기여움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얼마전에 뒷산의 정상에 올라가 쉬고 있을 때임. 갈순이의 표정을 보니 너무 더웠나 봄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함 !!!
마지막으로 단체샷 나감 !!
날씨가 따뜻했던 어느 봄날, 누렁이와 복실이가 저렇게 껴안고 자고 있었음 ! 귀요미 귀요미!
이건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출근하는 나를 바라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누렁이가 더 작았는데 이제는 누렁이가 더 큼 ㅋㅋㅋㅋㅋㅋㅋ
아 , 이사진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기여움 ㅋㅋㅋㅋㅋㅋㅋ 내 사진중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개똥이와 갈순이는 마음도 척척 잘 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의도한 사진이 아님에도 불구하여 같은 포즈로 같은 방향을 쳐다보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맞은편에서 복실이가 뛰어왔을 거임!!
아.......... 이제 더 이상 올릴 사진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여러분 사랑해요!!!!
아..... 너무 쌩뚱맞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엄니, 아부지의 다정한 사진으로 끝을 맺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거실에서 똑같은 포즈로 주무시고 계신 부모님의 모습을 도촬 ㅋㅋㅋㅋㅋㅋㅋ
아부지 머리숱이 쵸큼~ 없으셔서 색칠해 드림 ㅋㅋㅋㅋㅋㅋㅋ 난 효녀임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우리집~ 어무니, 아부지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