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어찌어찌 주말 하루 10만원 노가다를 하게 됐는데 맛난거 사준다 그래서 이때다 하고 아웃백을 가자고 졸랐지!!
곧 2년 되어가는데 패밀리레스토랑은 처음 가는 우리 둘 -_-
어찌나 레스토랑 냄새를 맡고 싶었던지 ㅠ
아웃백은 좋은게 주말에도 런치가 되고 가격도 똑같다는 것이다 +_+
9,900원 런치도 있는데 이건 9,900원 런치가 되는 매장이 따로 있는 듯...
12시 30분쯤 예약 없이 아웃백 영등포점을 갔는데 앞에 세팀이 있었다
대기시간이 10분이라 그래서 기다렸는데 앞에 3팀이 들어가고 우리만 남았는데
기다리면서 생각해보니까 웃긴거는 다 먹고 나가는 사람이 없는데 앞에 사람팀들은 물론이고 우리도 10분을 기다렸다;;
테이블 치울것도 없고 접시랑 테이블냅킨에 싸여있는 연장들만 얹는데 10분이나 걸리나?
'아님 우린 이정도야, 먹으려면 좀 기다리렴~' 뭐 이런건가? -_-
뭐 어쨌든, 보온통에 시원한 옥수수차가 있길래 종이컵으로 홀짝 마시면서 시원하게 기다렸지
13,900원짜리 메뉴에서 하나 빅토리아휠렛 하나 시켰다
파스타나 샐러드는 먹기 좀 아깝고 남친이 밥 하나 먹자그래서 스파이시치킨&쉬림프라이스를 주문했다
런치는 부쉬맨브레드+스프+메인+에이드+후식이 나오는데
메인을 2개 시키면 당연히 스프 두개가 나온다
스프 한개를 샐러드로 바꿔달라 그러면 1,200원이 추가되면서 샐러드가 나온다
우린 스프를 샐러드로 바꾸고 거기에 한개에 1,900원하는 치킨핑거 두개 추가했다
스프 두개를 샐러드로 바꾸면 2,400원이 추가되는데
그건 너무너무너무 양이 많아서 한개만 샐드로 바꿨다 ㅋㅋㅋ
치킨텐더샐러드 단품으로 시키면 16,900원... ㄷㄷㄷㄷㄷㄷ -_-
우린 5,000원 내고 둘이 먹기 적당한 양의 치킨텐더샐러드를 먹는 셈!!! ㅋㅋ
사진 출처 _ 아웃백 홈페이지
난 다 필요없고 안심스테이크가 먹고 싶었다!
설도고 꽃등심이고 찹스테이크건 여름한정메뉴건 채끝등심이건 다 필요없고 등심!!!!
빅토리아휠렛을 시켰는데 사이드는 두개를 고르라 그래서 통고구마랑 통감자로 ㅎ
레어로 시키려고 했는데 서퍼가 그럼 안쪽이 안익어서 차갑다 그래서 미듐레어로 시켰다
레어같은 미듐레어로 달라고 특별히 부탁했지 ㅋㅋㅋㅋㅋ
내가 왕 좋아하는 부쉬맨브레드 +_+
정말 간만에 먹었는데 예전꺼랑 맛이 좀 틀린듯?
기본적으로 허니버터인지 뭔지만 주는데 초코렛이랑 라즈베리도 달라그래서 마구마구 찍어먹었다 ㅎ
런치에 포함인 에이드
난 항상 먹던 오렌지에이드, 남친은 내가 싫어하는 망고에이드 -_-
그냥 망고 과일이랑 말린 망고는 엄청 좋아하는데 망고 음료는 걸쭉해서 별로.....
등심이 아니라면 아니면 넌 필요없어
스프는 단호박스프로 시켰는데 크림스프+호박맛?
그냥 양송이로 시킬껄 ㅠ
이게 그 스프 한개랑 바꾼 샐러드 ㅋㅋㅋㅋㅋㅋ
내 사랑 안심 +_+
통고구마랑 통감자...
츄릅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ㅂ 아 침나와...............
스파이시치킨 & 쉬림프라이스
요거 맛있다!!!
새우도 탱탱하고 닭가슴살도 그릴에 구어져서 올라와져 있는데 밥은 볶음밥 ㅋ
청경채, 당근, 호박, 버섯+파프리카+양파+파슬리가 들어가있다 ㅋㅋ
난 흰 접시위에 파슬리가 뿌려진걸 보고 실내가 좀 어두침침해서 접시 무늬인줄 알았다는 -_-;;
볶은밥이 짜지도 달지도 맵지도 않아서 아주 좋았다!! ㅋㅋㅋ
당근은 남친 먹으라고 난 손도 안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토리아휠렛 미듐레어
이건 뭐 거의 레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소는 생살이야...
따로 소금 찍어먹을 필요도, 소스 달라고 할 필요도 없이 간도 다 되어있고
힘줄도 없어서 부드럽고 먹기 편했다
부드러워~
챱챱챱챠뱌챠뱌챠뱌챠뱌챱챱챱챱챠뱣뱌챱챠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바탕 하고 난 후 ㅋㅋ
빵도 세번 시키고 고구마는 껍질에 붙은 속까지 이빨로 뜯어먹고 ㅋㅋㅋㅋㅋ
후식은 커피를 시켰지만 배불러서 반도 못먹었다 ㅠ
이렇게 먹은게 5만 몇백원?
sk텔레콤 포인트 쓰려고 했는데 10%는 오케이캐쉬백 5천점 차감에 나머지 10%를 통신사포인트에서 차감한다 그래서
결국 오케이캐쉬백이 몇백원 없는 난 매장에서 아웃백 홈페이지를 통해 부메랑클럽에 가입해
10%를 할인받아서 45,000원정도에 계산을 했다
이름 있는 곳은 역시 서퍼들이 친절해서 좋다니깐~
음식도 거의 매장마다 다 무난하고 ㅎㅎ
암튼 만족한 식사! +_+
맛있게 보셨으면 쾅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