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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가도 모를 우리 어마마마를 소개합니다!!!!!!!★★★

고삼이야 |2011.07.12 03:53
조회 88 |추천 0

안녕하세요 ㅎㅎㅎ

닉넴처럼 고삼인 빠른94 고딩뇨자임니다 ㅋㅋ

핸드폰충전기를 독서실에 두고와서 충전을 못하고있음 그러다 꺼짐 ㅠㅠㅠ

내일아침 학교 가야되는데 못일어날까봐 밤새려고 씁니다!!

이제부터 음슴체를 기본으로한 우리 엄마마마를 소개하겟사와요~~~

 

일단 우리가족 프로필 엄마아빠 가게 2개하고계심

동생 인삼의 도시에서 유학중임 ㅋㅋ

나 고삼여자 요새 엄마 사랑못받아서 초 슬픔 ㅠㅠ

 

1. 김여사 가출작전

  때는 바야흐로 나 유딩때 ㅋㅋㅋ

  여름쯤이었음. 아빠 녀동생 나 이렇게 울집 거실에서 우리들은 널부러져 자고있었음 ㅋㅋ

  나는 그냥 자고있었음 ㅋㅋ 근데 누군가의 인기척으로 나란 여자. 깨버렸음ㅋㅋㅋ  

  엄마가 짐가방들고 어딜가려는거야ㅜㅜ  그래서 울면서 엄마 붙잡았음....

  엄마 캐 당황 ㅋㅋㅋㅋㅋ 엄마는 떠나려고하고 나는 짐가방 붙잡고 늘어짐 ㅋㅋㅋㅋ

  그래서 엄마가 나 챙겨간다고 약속하고 나는 옷 갈아입음 ㅋㅋ 그리고 신발신음

 

 

 그리고 엄마가 하는말... " 이쁜아 야구르트챙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내 간식 생각해주시는 우리엄마 ㅋㅋㅋㅋㅋㅋ

울엄마 가출이아니라 걍 아ㅃㅏ님 허락맡고 시골 친구집에 놀러가는거였음ㅋㅋ

근데 난 개 오바떨어씀 ㅋㅋㅋ

 

2. 김여사 큰딸 방관하는 이야기

나 여자임 그러면 한달에 한번씩 아플때가 옴 ㅋㅋㅋ

그래서 요새 엄마 사랑을 많이 못받아서 엄마한테 어리광좀 피움 ㅋㅋ

엄마 나아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랫더니 엄마 하는말.... "그래 알았어"  -> 끝 잘때 까지 내 아픈거는 out of 안중 ㅋㅋ

그냥 나 아픈거 알아둔다고 하는거 ㅋㅋㅋ

 

3. 김여사 큰딸 아침에 깨우는 이야기

나 18살 다큰 여잔데 엄마랑 같이 잘때 있음 ㅋㅋ

작년엔 거의 같이자다 시피 했었음 ㅋㅋ

그래도 학교 가야되니까 엄마가 나름 착하게 깨우고있었음 ㅋㅋ

처음이니까 ㅋㅋㅋ  큰딸~~ 일어나야지 ~~ 이봐 쪼 이러나 ~~ 일케 ㅠㅠㅠ

그래도 안일어나니까

 

엄마 하는 행동...: 내다리에 드라이기 바람 쏘이며 뜨겁게하기ㅠㅠ

막 피하면서 일어나게하려는 김여사의 치밀한 의도 ㅋㅋ

 

4. 김여사 클렌징 안하는 이야기

 우리엄마 올해 51살 아주머니임 ㅠㅠㅠ 조선시대였음 할머니 소리 들으실 나이kk

 나이 치고 울엄마 피부 진짜 좋음 나보다 더좋아....

울엄마 방송가끔나갈때 화장하는 그런 이시대에는 정말 드문 중년녀성임 ㅋㅋ

근데 엄마가 요새 아주 쪼금 보이는 주름 없애려고 메이크업에 관심을 쏟아붇고있음 ㅋㅋ 

 

암튼 그래서 요새 엄마가 스모키 메이컵 검색하고 실천하는 멋진녀성 ㅋㅋ

분명 엄마는 쌩얼로 가게갔는데 돌아왔을땐 갸루 뺨치는 화장하고 돌아오심

그러고 밥먹고 티비보고 자려고하는데 엄마가 클렌징을 안하는거 ㅋㅋ

클렌징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알고있는 난 엄마마마께 물었지 왜 클렌징 안하냐고 ㅋㅋ

 

그러더니 엄마 하는말... "화장한지 몇시간안됬는데 지우기엔 너무 아깝잖니^^" 

그러고 주무심 ㅋㅋ 평생 안지울 기세 ㅋㅋ

 

5. 김여사 인형한테 질투하는 이야기

 나 고2때 개학식 안가고 2박 3일동안 엄마 동생이랑 니뽄 홋카이도 자연여행갔다옴 ㅋㅋ

 아빠는 학회로 동남아갔음 ㅋㅋ 우리가족 글로벌한가족

안튼 그 일본여행에서 정말 싸게주고산 큰 물개인형을 삼.

 

엄마한테 받지못한 사랑을 받기위해 그 물개인형에게 물개엄마라는 칭호를 내림 ㅋㅋ

결국  내가 엄마랑 안놀고 물개인형만 사고도니까 엄마 질퉄ㅋㅋㅋㅋㅋㅋㅋ

 

결구 우리엄마 하는 행동 ㅋㅋ : 물개엄마 던져버리기.. 머얼리

왜 아침마다 일어나면 물개엄마가 거실에있냐고 ㅋㅋㅋ

 

6. 김여사 딸데리고 마트에서 장보는 이야기

 우리는 식당을 두개 하고있음 강남에 하나 강북에 하나

암튼 이래서 어릴때 부터 할마이 손에큼 

 엄마가 가끔 우리 데리고 장보러가면 마음껏 사게해주는 그런 기쁜일이 있어왔음.... 있어왔음.....

근데 엄마가 시골에 음식 학교 만들고 싶다고 돈을 저축하기 시작하심..

 

좋은일인데 저축은 좋은일이지...

 

하x로마트 가면서 하는말 "커트라인 만원이다"

어...?? 알앗어요 ㅠㅠㅠ  근데 나 이마트 한번도 안가봤음 ㅋㅋㅋ 애들이 한국에서 쭉 산거 맞녜 ㅋㅋ

아.. 뭐 그렇다고요ㅠㅠ

 

7. 김여사 단골집만들고 쿨하게 버리는이야기

 서울특시 서ㅇ구 서ㅇ동은 바베큐 뽀스가게가있음

난 튀긴거에 맛들려서 구운거따윈 신경 ㄴㄴ

그래서 정말 경기일으킬 정도로 싫어하는 나를 그냥 끌고감 ㅋㅋ

맛있다고 ...

그러고 그집을 5년을 가고 갑자기 안가는거임 ㅠㅠㅠ

엄마한테 왜 그집안가냐고 먹고 싶다고 말했는데

 

엄마하는말... "너 거기싫어하잖아 엄마는 딸말 잘들어"

헐 엄마 그동안 그집간 5년은...??ㅋㅋㅋㅋ

울엄마 주특기 딸 싫다는거 맛들려놓고 쿨하게 버림 ㅋㅋㅋ

또다른 예로 금욜밤에 k본부에서 하는 vj특공대 ㅋㅋ 이젠 나만 봐....

 

 

8. 김여사 빡쳐서 공부하고 논문쓴 이야기

나 중학교때 엄마가 너무 좋았음 우린 거의 친구수준이었음 ㅋㅋ

암튼 너무너무 좋았어 ㅋㅋ

엄마 "딸 엄마가 왜좋아??"

나 "약간 바보같아서 ㅋㅋ(장난으로)" 라고 말함

.

.

.

지금 이순간 엄마는 대학원 석사과정 ㅎㄷㄷ(원래는 고졸)

아빠는 국제 조리학교 원장오디션보러가심 ㅋㅋ

 

 

9. 김여사 구의원한테 까이다가 되려 사과받은 반전 이야기

우리가게는 나 태어나기 일년전부터 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19살임 ㅋㅋ

난 18살 ㅠㅠ 언니라 불러야되 ㅋㅋ

암튼 그렇게해서 2000년대 초에 강북에 하나 더 만듦 

 

 

엄마는 원래 높은 공무원이 가게에 오더라도 절대 인사안감. 우리 어마마마 그런거 진짜 싫어하심.

암튼그래서 어느날 (구의원+일행)이왔는데 당연히도 인사를 안감 ㅋㅋ

그 일행은 여당 최고의원인가 암튼 그런 분(그분을 A라 칭하겠음)이셨음 ㅋㅋ

엄마랑 언니동생하는 그런 초 대박 친한사이  짱

 

엄마는 그분이 왔어도 인사안갔음

그래서 구의원님이 "대체 정신머리가있는겁니까?!?! 지금 누가 오셨는데 인사를 안오세요!! 장사 하루이틀하시는거아니잖아요 김사장 블라블라브라"

울엄마 "저 원래 인사 안가는거 아시잖아요 ㅎㅎ 누구 오셧는지도 알고있고요"

그랬더니 그 아저씨가 엄청화내면서 인사오라고함

그래서 엄마는 쿨하게 인사감 ㅋㅋ

 

A분 하는말

"언니 여기까지 왜오셨어요 ㅎㅎ 이따 제가 내려가려고했는데 ㅎㅎ XX은 공부잘하고있죠?"ㅋㅋㅋㅋ

 

언니 ...?언니 ㅋㅋㅋㅋㅋ 거기다 딸이름까지 ㅋㅋ???

구의원님 사색됨 ㅋㅋㅋ 땀찍이표정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계산하실때 사과하셨다는 그런ㅋㅋㅋ

우리엄마 인맥 좀 쩔음 ㅋㅋ

내가 알고있는 사람들 터트리면 여러분들은 나에게 연락처를 물어볼수도있음 ㅋㅋ

내가 아직 모르는 사람도 꽤됨 ㅋㅋ

 

10, 김여사 자기 오빠가 라디오 나와도 침착한 그런여자

 삼촌은 목사님(요새 책쓰시고 외국가시고 전성기임) ㅋㅋ

엄니는 요새 날 데려다주고있음

그리고 차에선 항상 기독교 라디오를 듣고있음

나도 어쩔수 없이 걍 듣고있느데

"어 삼촌이네" 이럼 ㅋㅋ

그래서 나는 되게 신기해하면서 듣고있었는데 엄마는 꺼버림 ㅋㅋ

왜?? "쑥스럽잖아//"

 

 

 

 

좀 많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만큼 저희 엄마는 정말 알다가도 모를사람이예요

정신력하나는  진짜 빡센여자심

요리 1000인분은 아무것도 아닌 그런 큰손,

내사랑 마미♡

그리고 ㅋㅋㅋ 가 좀 많아서 거슬렸던분들 죄송합니다 ㅠㅠ 습관이됬어요 ㅠㅠ

 

고3흥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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