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이 글이 너무 길다고해서 짧게 줄입니다... 나름 줄이긴 했어요..;;
안녕하세요..
28살...불과 하루 반나절까지만 해도 회사원이었던 사람입니다.(저 엄연히 주5일근무고, 18시퇴근임.)
우선 이야길 하려면 사무실 상황부터 이야길 해야 할것 같습니다.. 길더라도 양해부탁드릴께요..
사무실 상황(음슴체로 이야기 할께요.)
1.본인 2010년 입사해서 좀만 더 다니면 1년임.
2. 사무실 근무자
- 사장
- 이사 = 사장과 친구=실질적으로 일하는 이사.
- 대리= 사장 사모= 대표이사 = 매주화목토 회사일 있음(다른 사업이라면 사업),
월수금?9시에 출근하신적 없으심.;;
(회사에서의 업무:4대보험 고지서 이체, 근로자들 급여이체만...)
- 본인(전화응대, 손님응대, 근로자들 급여작성, 그외 사무실업무)
2.중간에 낙하산과장이 있었는데 일못해서 짤렸음.
3. 회사 이전함-> 한 사무실에 두 법인체가 있음(칸막이 형태임,다녔던 회사를 A, 다른사업체를 B라하겠음,참고:A사-기존에 있던곳,B사-신설회사,B사 사장님한테 A사 사장님이 굉장히 잘함..
(B사 사장님 말한마디 하면 네네스타일)
4. 업무: 이사와 제가 거의 함..
우선 사무실 이야긴 여기까지 이구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2011.07.08 약 17시경 세금계산서를 끊기 위해 거래처에 연락을 했는데 거래처팀장본인이 아직 청구서를 만들지 못했으니 토욜날 끊자고 하셨어요.
제가 토욜과 일욜날 약속이 있었지만 회사 일이었고, 또한 세금계산서만 끊으면 되는거였기에 알았다고 했어요.(참.전자세금계산서는 매달 10일까지 끊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가산세가있어요,..)
토욜날사건이 좀 있었는데 그 이야긴 넘길께요.
암튼 일욜날 이사님과 통화후 세금계산서를 끊고 약속이 있어서 핸드폰을 가방에 미리 넣고(제가 핸드폰이 있어도 확인을 잘 하지 않는타입입니다.;;) 씻고 부랴 부랴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친구와 다음을기약하고나니 21시가넘었더군요.
버스를 타고 집에 오면서 핸드폰 생각이 나더라구요..;;
핸드폰을 봤는데 부재중 전화, 마플, 카톡이..;;; 지인들에게 와있더군요..;;
확인하고 있는 순간 이사님께서 연락이 오셨고 세금계산서를 물어보셨고, 당연히 끊었다고 이야기 했구요.
왜 연락이안되었냐고 해서 위의 상황을 설명을 드렸어요.. 알았다고 하시면서 대리님한테 연락을 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고 휴대폰에 있는 카톡과 마플을 보았습니다.
대리가 저한테 열통이 넘는 전화와 카톡을 보냈더군요.. 카톡에는...
세금계산서 10일넘으면 가산세 제하고 급여에서 제하고 준다.. 내일 출근하지 마세요..
저 지금 짤린건가요..;;
방금 통화했던 이사님께 재연락을 해서 저 지금 짤린거냐고 물었고 무슨 이야기냐고 해서 상황 설명을 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고, 화가 많이 나셨더군요..;;
대표이사가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제가 나갈 이유가 있냐고 했고.. 이사는 우선 나와서 이야기 하자고 하고.. 우선 알았다고 했습니다.
월요일날 오전에 책상정리 하고 있는데 A사 사장이오더군요..
아무 이야기 없었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출근한(11시쯤) 대리가 오더니 저보고 주말에 전화 왜 안받냐고..
상황 설명 했습니다. 이야기 하시는거 똑같더군요..; 제가 주말에 전화 안받아서 이 사단이 난거라고..;;
저녁에 밥이라도 같이 먹재요.. 다시 이야기 하자고...그러면서 다시 잘~~~ 생각해보래요..;;
이런 저런 이야길 하다 보니 결론은 그거더라구요.. 이사님하고는 연락했으면서 본인들 하고는 왜 연락이 안되었냐고.. 무시하는거 같았대요... 솔직히 A사 사장 전화 한통했습니다. 그리고 전부 대리님이..;;
A사 사장님께서 제가 전화 줄줄 알았대요..;
근데 솔직히 세금계산서 끊을때 거래처 팀장이랑 통화하면서 금액이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사장님이나 이사님하고 이야기 하셔야 할것 같다고 이야기 했는데 본인이 A사사장님하고 이야기 완료 했답니다... A사 사장님은 그 전에 부재중이 온거였구요..;;솔직히 이날 경황이 없어서 부재중 찍힌것도 일욜날 봤어요..;;;
그리고 나서 이사님께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안되서 문잘 남기고 일욜날 계산서 끊은거구요...
전화 연락 안된거요? 네.. 그거 제 불찰이라고 시인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카톡으로 보낸거에 대해 미안했다 머 이런 이야기 없더라구요...
미안하다는 이야기 듣고 싶었던 것도 아니고요..
어쨋든 오해아닌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저는 새로온 남직원(온지 1주일 좀 된듯...)한테 제가 하던 업무 인계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리님께서 인수인계 한두달은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급여는 주지 않냐고.. 솔직히.. 제월급...110입니다..(4대보험다 내주고요..회사에서 밥주고요.. 근데 중간에 준다고 했던 밥 안줬습니다...제돈으로 먹었습니다.. 암튼 사연이 좀 많아요..;;)
이상황에서도 본인이 인수인계받을 생각 안하시던데요..;;
세금계산서끊는법만 알려달라고하시고 나머진 다른직원한테 인계하래요..;;
집에 와서 밤을 새다시피 생각하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오늘(2011.07.12)오전만 있겠다 이야기 하고 와야 겠다고 생각하고 갔죠.. A사 사장님? 안오시더군요.. 전화했죠.. 이러저러해서 오전에 갔으면 한다고.뵙고 이야기 드릴려고 했는데 안오셔서 유선으로 이야기 드린다..;;그런데... 인수인계 하래요..;; 하고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솔직히 저한테 인계받는 새로온 남자직원분..;; 본인도 퇴사할거라고..; 알려주면 패스~ 이러시는데..;; 제가 멀 알려줘야 하나요..;;
A사 사장님한테 전화하면 대리님한테 이야기 하라고 하고.. 대리님한테 전화하면 A사 사장님한테 전화하라고 하고;; 강력히 이야기 했죠..;; 저 오전만 하고 간다고..;;
이야기 했더니 알았대요..;; 맘대로 하라고..;; 근데 사무실로 전화 와서는 새로온 사람한테 그랬대요..;문제의 거래처 급여 다 되었냐고요..;;
나오기 전에 세무사에 전화해서 저 짤린거니까 처리해달라고... 알았대요..
그길로 고용센터로 갔어요.. 근데..;;; 이직확인서 보니까.. 징계해고..;;
고용센터 직원이랑 A사 사장이랑 통화했는데 본인들이 잡았는데 제가 무단으로 퇴살 했대요..;;
이게 말이 되나요..;; 저보고 생각해보라고 했고,생각해보고 이야기 드리려고 오늘 갔던건데...
제가 왜 무단퇴사인거죠? 제가 왜 징계해고인거죠?
회사에서 일하라고 하면 했고, 혹시라도 회사에 피해 갈까봐 나름 열심히 했는데..;;
참.. 이사님께서는 지금 해외에 일보러 가셨네요..;;월요일날 이사님께서도 인계안하고 그냥 나가도 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고갤 끄덕이셨어요...ㅠㅠ
그런데 제가 남아있을 사람 생각해서 해준건데..;;(솔직히 하루 해준것도 고마워 해야 하는거아닌가요..)
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한 사람한테 이래도 되는건가요..;;
A사 사장이랑 대리(사모) 전화 안받았다고 징계해고..;;
상당할때 고용센터 직원한테 문제의 카톡 보여줬어요.. 참 황당해 하던데요..;;
고용센터도 어쩔수가 없대요..;;방법을 여러개 이야기 해줬는데... 회사에 가서 확인서? 그걸 받아야 한다고..;; 그리고 서로의 말이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좀전에 해외 볼일보러 가신 이사님께서 연락이 오셨네요..;;제가 왜 징계해고냐고...;; 문잘 보냈거든요..;;; 상황 이야기 드렸더니 이번주말에 오니까 그때 다시 이야기 하자고 하시네요..;;
어느 회살 들어가든지...;; 잘 알아봐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부부가 같이 하는 곳은 정말 안다니는게 나을거 같아요..
친구들한테 하소연 했더니 진작 나오라고 하지 않았냐고..;;
그런 (막말로)쓰레기 같은 회사가 어딨냐고...(회사가 좀 사건이 많았어요, 이곳에 모두 적기는 힘들듯..)
그래도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다닌건데.. 역시 아닌곳은 아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