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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인생의 경험이 많은 형님, 누나들의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가지마 |2011.07.12 15:38
조회 53 |추천 0

저는 29살 직장인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7살 직장인이구요...

 

저희 커플은 지금 120일쯤 되었는데

 

저희가 50일 정도는 사내커플로 지내다가 여자친구가 이직을 하게 된거에요...

 

제가 스타일이 연인에게 정말 올인하는 스타일입니다.

 

처음 사내커플로 50일 지낼때는 여자친구도 좋아하고 더할나위 없이 즐거운 나날이었는데

 

이직을 한 이후, 만남이 뜸해지고 일도 바쁘고, 새 회사에 적응하랴 연락도 사내커플일때의 절반도 못했어요.

 

그렇게 하루이틀 지나가는데 여자친구의 태도가 조금씩 변하는 것 같더라구요...

 

만나도 잘 웃지도 않고...

 

전화를 해도 목소리가 즐겁지 않고 예전같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결국 얘기를 하더군요

 

"오빠가 나한테 너무 잘 해주는데... 나는 그만큼 못해줘서 부담스러워... 우리 시간을 가져보자"

 

라고 말을 하네요...

 

 

항상 그렇습니다... 저는 착하다는 얘기만 듣고... 미안하다는 얘기만 듣고...

 

이제서야 이런 생각이 드네요...

 

'올인하는 착한남자는 매력이 없구나'

 

지금 연락 안하고 지낸지 5일째인데 너무 힘들어요...

 

한달간 연락을 하지 말고 지내보자는데...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더 돌아서지... 돌아올 것 같지는 않네요...

 

 

저는 여자친구의 마음이 떠나지 않게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험많은 형님, 누나들이 도움을 좀 주셨으면 하네요...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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