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힘들어 이렇게 글을씁니다.
먼저 저는 36살 의사입니다 전문의 자격시험에 긴 레지던트 인턴시절 이제야 숨통좀 트이고
공부만 하다보니 연애엔 벽창호인 저에게 레지던트 시절 소개로 만난 여인과 3개월 연애 끝에 결혼했습니다.
누군들 그렇듯이 결혼 당시엔 뭐든게 행복했고 전문의 시험 준비하는 힘든시절 기대게 해준 버팀목이였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모은돈과 저희 부모님께 도움 조금 받아서 모 광역시에 개인병원을 어렵사리 구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 아까운줄알고 소박한 삶을 살아왔던 저로써는 지금 수익이 과분 하기만 했지요 그래도 나자신이 자만심과 나태해지지않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 사치 낭비는 하지않고 몸에 베인 검소한 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 됬습니다. 34살 우리 와이프는 이런 제가 가난함 속에서 어렵게 어렵게 의사 된거 알고 저의 검소한 생활을 존중해주다가 이젠 버틸수 없을만큼의 사치를 하고 다닙니다.
제 차가 nf소나타인데 장보고 친구들 만날때 꼭 필요하다고 1년전에 5개월간의 실랑이 끝에 뉴비틀이라는 차를 계약해줬습니다. 이게 와이프가 변한 시발점일까요 , 연일 카드비는 치솟고 갖은 명품에 악세사리
우리 가족에게는 과분하다고 느껴질 가구까지,,
이제는 저를 그저 돈으로만 보는거같습니다. 그렇게 느껴진 이후로는 모든게 가식으로 느껴지구요..
몇번이고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항상 결과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 정말 사랑하는 사람인데 너무나 많이 변해버려 이젠 제자신이 무섭습니다.
더이상의 와이프의 그런생활은 저로써는 용납할수없고 물론 제가 그렇게 꽉막힌 사람도 아닙니다.
수입의 적정선에서 필요하고 누릴껀 누릴수있도록 배려를 하는데 ...
해결할만한 방법이 없을가요 여성분들?..
참고로 저희는 아내몸이 안좋아서 아이가 없답니다.
몸이 아파 아이를 못낳는 제 아내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많이 들어 지출을 통제하지 못하는 제 잘못도 적잖아 있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