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항상 톡을 눈으로만 본다는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옮겨 적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조언좀..부탁드려요..
글이 조금 길어질 수 있으니, 지루하신분은 뒤로를 클릭해주세요.
게다가..제가 지금 너무 마음이 말로 표현할수 없는..너무 많이 아파서..말이 헛나오고 그럴수도
있습니다..죄송한말씀이지만,,악플은 죄송하지만 자제해주시기바랍니다..
저는 올해 27세가 되는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였떤사람은..(과거겠지요..이제..)25살이고요..
저와..함께 했었던 그사람은 한 온라인게임에서 만났습니다. (이상한 게임이 아닌 RPG입니다..;)
사실 그사람과 사귀게 된 계기또한 정말 우여곡절끝입니다..(하지만, 길게되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사귀게되어 우리는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항상 함께 였어요..중학교때 어떤 여자아이가 고백하여 처음으로 사귀어보고 짧게 헤어진후
사귄것은 제가 첨이라고 고백하더군요..
저는 사실 그사람이 세번째 사람이었고요..나름 저또한, 맨처음 어린나이에 고등학교때부터 처음으로
첫번째 남자친구를 사귀었다가, 제 성격이 워낙..불같고, 욱하는 성질?이 좀 강하여..남자친구가 질려하며
헤어지게 된케이스입니다. 그때는..제가 첫남자친구였기에,,무릅꿇고 매달렸었습니다..;받아주더군요..;
그러다가 2주가 되어..또 헤어짐을 선고받았습니다..싸움과 다툼이없었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것같다..
라고하더군요..그렇게 이별을 처음으로 경험하고 두번째남자친구..(길어지니,넘어가겠습니다)
또 이번 남자친구까지 세번째입니다.
남자친구는 정말 세심하게 절 많이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제 건강도 많이 생각해주며 참 예쁜사랑을
나누어줬었습니다..제 불같은 성격과 욱하면 말을 함부로하는..(물론, 욱하는성질은 지금도 고치는 중
입니다..제가 할말이 없을정도로 잘못이지요..)성격도 잘 받아 주었었습니다..
그렇게 남자친구가 군대를 떠나갔고..전 기다렸으며,,2010년 1월에 제대를 하여, 정말..정말 예쁜사랑을
또다시 했었습니다..서로에게 정말 각별했었고, 우리 주변사람들도 저희가 언제 결혼할꺼냐며,,
둘이 정말 예쁜커플이라고 부러워하기도했었어요..
하지만..언제부터 삐걱대었는지 모르겠습니다..아마도..2011년도..저는 올해부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실..익명으로 말씀드리지만..남자친구가 군대갔을때에..임신을..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사정이 여의치않았고,,저희 부모님 충격받으실까봐 말씀도 못드리고..남자친구부모님만 알고 계셔서,
수술..받았었어요..(지금도 평생 죄인이라는것..알고,..평생 제가 살인마였단 생각..지금까지도 합니다..)
그 수술 받은 후에도 남자친구는 더더욱 아껴주었고..제 신뢰가 많이 두터워져갔죠..
하지만 2011년부터, 제가 일하는것이 학원일인데 여태까지 경력이 조금이나마 3년정도 있었는데
이번에 취직하게된곳은 참 여태까지 근무했던 학원가는 다른 형태로 일도 많았고, 해야할것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랬던건지..남자친구는 이제 올해부터 복학을 했고, (공대생입니다)
제가 남자친구에게 많이 기대었던것같습니다..그렇게 남자친구는 제 친구이자,오빠이자,애인이자,,
많은 역할을 해주었어요..그렇게 2011년의 1월이가고, 2월이가고..3월이가고..그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만
남자친구가 다시 학교를 복학해서 바빠지는것에 조금 섭섭해한것이 사실입니다..
많이 툴툴거리고, 조금 욱하는 감정으로 말도하고..
그래서 지쳤나봅니다..자주 다툼이 일어났으며..결국..남자친구가 6월 기말고사를 보던 때에..
정말 많이 다툼이 일어났었습니다. 그 고비를..잘 넘긴다 생각했었는데..
6월 말..경에 이별을 선고받았어요..정말..그떈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죠..
정말..아무것도 생각할수가 없었어요..미친듯이 매달리다가,,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여태까지 욱해왔던 감정들..다 받아줬었떤 사람인데, 얼마나 힘들었겠나..차라리 마지막으로 보고
내가 그사람을 많이 사랑했다는거..그거 하나에 큰의미를 담은 정성어린 선물 준비하고..보내주자'
란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영상편지 입니다. 영상편지를 눈물이 계속 흐르고..출근시간도
지나가는데, 직장에는 아파서, 병원갔다오겠다는 핑계를대고, 서둘러 우리가 함께하면서 기념에 남았던
사진들을 추려내고, 정성어린 편지글을 담아 영상편지를 바로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담아 영상편지를 만나서 주려고하였지만,,제게 마음이 떠나려는사람..괜히 제가 얼굴보면 더
울면서 매달릴것같아 메일로만 전해주고, 전화로 "내가 정말 널 많이 사랑했었다..그것만 알아달라..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내가 상쳐만줘서..미안하다.."하며 영상편지를 보내주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 영상편지를 받더니 울더군요..그러고, 우리 다시생각해보자는 말을 남긴채..
그 다음날 만나 서로 울며 웃으며 다시 이어졌습니다. (남자친구가 무릅을 꿇었었꺼든요..)
저또한, 이번일을 계기로 절대로 욱하는것을 하지않고, 말할때 몇번을 생각을 하여 말하자..상쳐주지말자
이런 마인드로 그렇게 마음을 먹었고, 비가온뒤에는 땅이 굳어진다는 말을 떠올리며 정말 최선을 다해
남자친구에게 말을할때 한마디한마디 조심스럽게 건네었습니다.
하지만..첫 남자친구의 이별선고..후 다시 받아주었다가 2주후 다시 이별선고..이러한 상쳐가 남아있어
그런지..많이 불안했었어요..그때마다 남자친구는 어디 안간다며 걱정말라고 해주었는데..
그 불안해하는것이 너무 잘못이었었나봅니다..
결국..7월 10일 새벽..1시경..또 이별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전에 남자친구와 저는 서로 '여보?'라는 호칭을 사용했었어요..(저도 낯설었지만..암튼;그랬어요;)
그런데, 그 호칭을 빼고 서로 이름으로 불르자고 했었거든요..근데 전 거절했고..
7월 9일정도에
저는 제이름이 조금 남자같아서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사람이 불러준다면..새로운
변화가 오겠지..'여보'라는 호칭은 결혼해서도 얼마든지 부를수있고, 새로 산뜻한 느낌으로 이름으로
부르자."라는 좋은마음가짐으로 이름으로 부르자고 남자친구에게 말해보니 흥쾌히 그러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다음날 넘어가는 새벽에 웹상으로 이별을선고받았고..왠지 웹상으로 대화를 나눌때부터
조금 기분이 상한듯 하여, 속상한일있거나, 내가 실수한일 있다면 털어놔보라 라고 얘기해보니..
"우리 이름으로만 부르는 사이잖아" 라고 단정지어버리는겁니다..;
그때에도 전 남자친구가 삐친줄알았어요; 하지만..그게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전에 이름으로 부르자고 했었을때, 남자친구의 본마음은..저를 애인이아닌
누나로 보며 자신이 결혼할만한 여성인지 아닌지 재어보고싶었다..라고하더군요;
그말에..넋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지말아야할 말을 물어보았습니다..
무슨의미냐고,,그랬떠니 말그대로 라고 답하기에, 자세히 얘기해달라고 부탁해보니..
헤어지잔 말을하더군요..전 가슴에 뭔가가 쿵 하고 내려앉는 기분이었어요..
다시 물었습니다.."나..이제 안사랑해?"하고요..
하지만,,의외더군요..;"아니,그건아냐.하지만, 나와결혼하진못할꺼야" 이렇게요..
또, 핸드폰도같이 제대하고 번호도 맞춘거라 다 똑같은데.. "나 핸드폰 그대로 내비둘꺼야.번호도.
연락가끔 해 그리고, 남남이여도 게임은 할수있겠지"(서로 온라인게임 좋아하거든요..;같이하기도하고;)
이런식으로 말합니다..전 그랬죠..남남인데 왜 연락하냐고..게임..전안할꺼라고..
그랬떠니, (그 사이에 말들은 조금 생각이안나네요..그냥별말아니었던거같아요..)
"길가에서 만나도 아는척안할꺼야"
하더군요..전..어이가없었습니다.."너랑나랑 사는지역이 다른데, 어찌만나;" 이렇게 말하니 또
말 안하더군요..아무튼..그렇게 매듭짓고..서로 남남되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직장동료와 그날 낮부터 술을먹었는데..(직장동료는여자예요..)
그사람에게 전화하게 되더군요..(아..술먹고 전화하는거 싫어할텐데말이죠..바보같이..)
오늘 뭐뭐 잘했냐..하는말에 "응"이란 말만하고..그러길래 제가 말을 못하고있으려니..
직장동료분이 전화를 가져가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XX씨 술많이먹었어요. 혹시..걱정되시면 전화주시고 데릴러 와주시구요.
그게 아니라면,,그냥 잊어주세요"
(XX씨는 제 가명..이라고하죠..)
그렇게 통화를했으나, 더이상 전화도안왔고.. 전 그다음날 아예 번호를 바꾸었고, 핸드폰도
바꾸었습니다..겉으론..싸이나, 미니홈피나 다 정리가 되었는듯하지만..속마음은..미치듯이 아리고..
쓰리고..정말 너무너무 하루하루가 힘들고 힘듭니다..
서로 많이 아껴주고..저 또한, 남자친구를 위해 좋아하는 음식싸가고 도시락싸주고..게임아이템도 가끔
사주고, 군대에있을때 남자친구 부모님 명절선물 생신선물 다챙겨드리고..
그랬습니다만..네..제가 욱하는성질이 많이 잘못되었다는거..알아요..제가 죄인이라는것도 알고요..
하지만..고치려고 노력하는모습..남자친구도 알았었어요..근데..이렇게 이별선고를 받았다면..
그냥..보내줘야하는건가요..? 제가..매달리면 더 싫어할까요?
물론,,핸드폰도 다 바꾸고 겉에 생활 다바꾸었지만..다시 제가 다가가야할까요..아니면..
그냥 정말 미칠정도로 힘들더라도..그저..기다려야할까요..아님..잊어야할까요..
제발 부탁드려요..남자친구가 5년반동안..그렇게 저에게 정을주었떤사람인데..
제가 질린거..겠죠..? 어떻게 해야할까요..저.....정말 막막합니다.....
+악플은..사양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만..정말 죄송해요..하지만, 악플은 사양할께요..
'너같은여자한테 그남자가 아깝다 잘됐다'뭐 이런..;이런말 제발 자제해주세요..저도..
충분히 잘못된거 알고있습니다..하지만..정말너무나도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자꾸 생각나고..
그러기에..용기를 내어 이렇게 익명으로나마 글을납기는겁니다..; 제발..따끔한충고아니시면,,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