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큰일인가 하는 언니들도 있을텐데 T_T
나는 나름 ... 고민이라서 여기에다가 물어봐요 ㅋㅋ
남자친구랑 내친구는 원래부터 알던 사이
나랑 내친구는 이제..20년친구? 라고 해야되나
갓난애기일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라고 같은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를 다니고
대학교는 따로따로 ㅋㅋㅋ
요즘엔 서로 직장다니고, 내친구도 남친있어서
일주일에 한번?~두번? 정도 얼굴봄
어제 일끝나고 남자친구 자취방가서 밥해먹을라고 갔음
밥먹고 바닥에 앉아서 둘이 티비보고있는데 친구한테 연락옴
할꺼없다고 심심하다고 어디냐고. 그래서 남자친구네 집이라고 했더니
아진짜~ ? 나 가두대? 쟈기 나 넘 심심해.. 이래서 남자친구에게 허락을 구한뒤
친구에게 오라고 했음 ㅋㅋㅋㅋ
그런데 미처 빨랫대에 걸려진 남자친구 팬티를 치우지 못했음 ㅠ
무튼 친구가 왔고 들어와서 빨랫대에 걸려진 남자친구의 팬티들을 보고
" XX야 이거 니 팬티야? ㅋㅋㅋㅋㅋㅋㅋ " 이러면서 막 하나하나 다 만짐
그러면서 막 웃음.......................................... 왜 웃지 =_=
남자친구도 기분이 나빳고, 나도 나빳지만. 티는 안냈음.
친구가 가고나서 친구한테 따로 말했음
남의 남자 팬티를 왜 만지냐~ 너도 너네 오빠(친구남친)있으면서
왜 만지냐~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친구가 기분 엄청 나쁘다는식으로 말함......... 서로 얼굴 모르는사이도 아니고
친구인데 만지면 쫌 어떠냐고 ; 왜 나보고 이상한 생각하냐고 ㅠ
언니들 이거 제가 잘못된거에요?
내가 기분 나빠할게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