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ㅋㅋ 네이트톡 애청자로써 항상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한번 글을 써봅니다.
한번 들어올때 혹해서 들어오듯이 끝까지 잘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글은 현재 짝사랑을 하고 있는 많은 분들게 희망을 드리고자 이렇게 손가락을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타이저 시이이이이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타이저가 다소 긴면이 있으니 그냥 이 에피타이저는 이 저자의 과거 남자얘기로 바보같이 연애한 저의 스토리를 벗삼아 정말 제대로된 사람을 만난 것을 보여드리고자 쓴것이니 넘어가셔도좋습니다 ㅋㅋ)
우선 나는 고2때부터 대학교 1학년때까지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음ㅋㅋ
같은 지역에 살면서 같은 동아리에서 만나서 사귀던 사이였는데 정말 대학교 가기 전까지는 아주 나를 죽고 못살게 좋아하던 이쉐퀴가 대학교를 가더니 점점 연락이 안되면서 말투도 변하고 심지어 5월에서 6월달까지는 연락도 안되는거임 ㅋㅋㅋ 그러다가 헤어지고 대학교 여름방학해서 내려오더니 다시 만나자고 하다가 방학끝나고 다시 대학교 가버리니 또 연락이 안됨
그래 진짜 마지막이다 하고 헤어짐을 선포하고 뭐 나름 고3생활 잘보냄. 나름 생각함 ..
(사실은 이새끼때매 울며불며 우느라 공부는 무슨 맨날 술만 펐음-,.-)
그러다가 다시 겨울 방학이 됬음. 이젠 연락와도 절 때 안사귄다 하는 심정으로 굳게 마음먹었는데 진짜 연락 안옴 ㅋㅋㅋ
근데 그 해가 4년에 한번씩 돌아온다는 2월 29일이 있는 해였음
아까도 말했듯이 나는 저사람을 동아리에서 만난 사람이었고 동아리사람들끼리 같이모여서 놀자고 29일을 보내자고 해서 만났는데 저놈이 나온거임. 서로 말도 안하고 각자 놀다가 3차로 정말 소수의 멤버만 모여서 동아리 친구 집으로 가는데 이 동아리 선배 한명이“뛰어!”하더니 갑자기 이 놈하고 나하고 나두고 그 집으로 다뛰어가 버리는거임 ㅡㅡ 젠쟝 뻘쭘해 하는 상태에서 그쉐키가 말을 걸었고 마음정리 다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을 거니까 눈물폭팔해버린거임 !!!!!!!!!!!!!!!
그러다가 "니가 먼저 사귀자고 해놓고 왜 내가아파야 하냐"부터 시작해서 울고불고 콧물눈물 다짜면서 말했더니 이래저래 아주그냥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느니 아주 지랄 ............ 거기서 내가 빵하고 찼으면 진짜 멋있는 여자가 됬겠지 하지만 난 ........................모두가 생각하는 그대로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그건 내가아니였음
그러다 그쉐키 4일있다가 군대 가.버.림 .,................대 to the 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라도 정신차렸으면 난 정말 쿨한여자가 됬을텐데
난 고무신이 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라는 이벤트는 아주 쫙 훑고 계신 내가 고무신이 됬는데 가만히 있을 리가 없었음
전지편지부터 시작해서 부직포 케잌 과자 빼뺴로 집 형형색색의 편지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그쉐끼가 일병때쯤 됫을땐가 그때도 나만 편지를 보냈던 것 같음 처음 군대가서 보낸편지 한통이랑 내가 한 50통보냈을 때 온 편지 한통 (지금은 어디갔지?버렸나-_-?)
무튼 일병쯤 됫을 때 내가 핸드폰을 새로 바꿧는데 벨소리가 진짜 개미울음소리같았음
그러다 한번인가 두 번인가 전화를 못받았는데 이새끼가 연락을 끈은거임.....................
나... 군바리한테 차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들은 말이지만 전화를 안받아서 헤어짐의 표시인줄 알았다고 함 ㅋㅋ지가 그따우로 행동하니까 상대방도 그런줄 알았나봄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3년의 연애는 쫑이났음
글이 너무 길었다 ......... 하지만 이건 에피타이저임 ㅋㅋ
이제 진짜 내 연애에 대해서 얘기를 하려고 함 ㅋㅋ 고등학교때 내가 만났던 저놈은 나쁜놈이지만 안그래도 감성 풍부한 내가그 감성 풍부한 고등학교때 만난 그사람을 잊는다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음
진짜 맨날 울고불고 울다가 보니 증오로 바뀌고 나중에는 미워하고 그러다 점점 나는 지쳐갔음
그렇게 지쳐갈때쯤 나는 신입생 탈퇴하고 2학년이 되었고 첫수업에 들어갔더니 어떤 모르는 남자
오빠 2명이 있었음 한명은 뭔가 어디서 꼭 본듯한 얼굴? 이오빠를 A라고 하겠음.
또 한명은 뭔가 느낌이 좋지않은-_- 이사람은 B오빠라고 하겠음.ㅋㅋ
무튼 그렇게 첫수업을 마치고 과대를 뽑는일에서 내가 과대가 되고 다들 알겠지만 과대가 주로 하는일은 연락사항 있을 때 문자하는거 아님? 그 복학생 오빠들한테 가서 번호좀 알려달라고 했더니 A오빠는 바로알려주는데 그 B오빠는 “번호요?왜요?-_-”이러는거임 내가 지 조아서번호 달라는줄 아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슬슬 술자리도 가지고 나랑 친했던 여자친구들2명에 저오빠들 2명해서 우리는 5형제가 되었음 . 같이 놀다가 보니까 순간내가 그쉐키(고딩때 만났던놈)을 어느순간 잊고 B오빠를 좋아하고 있던거임 ㅋㅋㅋ 너무 힘든 상황에서 혼자 짝사랑임에도 불구하고 내가 B오빠에게 많이 의지를 했었던 것 같음. ㅋㅋ아!그리고 A오빠만 모르고 친한 여자애 2명은 내가 B오빠 좋아하는거 알고있었음 ㅋㅋ 방학때도 진짜 맨날 연락해서 할말도 없는데 말걸고 그러다가 2학기 개강하기전 5명끼리 모여서 고기A먹자고 내 자취방옥상에 모이게 된거임 ㅋㅋ 어쩌다 보니 계속 내가 벌주를 먹어서 나는 먼저 취하게 됨 B오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사리 A오빠에게 내가 B오빠를 좋아한다고 말해버린거임........사실 A오빠는 물에빠지면 입만 동동뜨는 오빠임 ㅋㅋㅋㅋㅋ 무튼 그렇게 말하고 나는 7개월동안 이오빠를 짝사랑해오면서 지켜온 비밀이니 제발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나는 자취방으로 내려옴 . 그리고 나서 친구한테 들은얘긴데 나 내려간지 5분도 안되서 B오빠한테 내가 조아하는데 어떡해 생각하냐고 물어봤다고 함 ...........
B오빠의 대답은 그냥 동생일 뿐이라고 .......
그후로 B오빠와 엄청 어색해졌음 집가는 방향도 같아서 맨날 둘이 붙어다녔는데 어색해서 미치는줄 알았음 그러다가 B오빠의 생일이 된는데 이제 고백을 해야겠다 싶어서 문자를 보냄
-오빠 오늘 머해요?
-오늘 룸메들이랑 술먹기로 햇는데 왜?
-아니 그냥요 먹고 집올라가기 전에 연락줘요
(B오빠집은 우리집을 거쳐서 올라가야하는 집이었음 )
그리고 나서 12시가 다되어가고 집앞이라는 문자에 낮에 살까말까 했던 케익을 들고 내려갔더니 웬걸 오빠 혼자 있을줄 알았더니 오빠랑 친한 나랑도 친한 오빠가 같이 있는거임 저놈시끼를 아주그냥 그러고 나서 고백하려고 했던 마음은 개똥 케익만 주고 죄지은 사람쳐럼 방으로 드러옴 드러와서 룸메들한테 욕이란 욕은 다먹고 다시 문자함
-오빠
-왜
-오빠이짜나요
-왜-_-
-.........
-왜!!!!!!!!
-오빠 제가 오빠 조아하는거 알아요?
보내고 이불속으로 질주 핸드폰은 집어던짐 난리가 났음
그러고 나서 띵동 문자가 왔음
-어?
그때부터 폭풍용기
-오빠 제가 오빠조아하는거 아라요? 아는가? 알죠?
그러고 10분이 지났나 ........ 내 간은 이미 없어졌음
-이런 얘기를 문자로 해도 되는건가?
진짜 대 TOTOTOTOTOTOTOTOTO THETHETHETHETHETHE 박
그러고 있다 룸메들에 성화에 못이겨 나가서 오빠를 만남
서로 뻘줌해 있다가 베지밀을 좋아하는 오빠 메로나를 좋아하는 나 서로 한 개씩 들고는
왔다 갔다 하다가 내 자취방 계단으로 들어왔음
상황을 말하자면 오빠는 일층계단 꼭대기에 앉아있고 나는 이층중간 계단에 앉아있는 상태
완젼 영화를 찍었음 ㅋㅋㅋ 그래서 오빠가 왜보자고 했냐고 계속 묻는거임
그래서 난 말했음
“오빠 있잖아요...............”
난계속 말했음 “오빠 있잖아요...............”
그리고 나서 1시간 30분동안 계속 말했음 “오빠 있잖아요...............”
그리고 오빠도 1시간 30분동안 말했음 “머!말을해!먼데?”
그러다가 터뜨림 “오빠 조아해요”
말하는 순간 O_O이런 표정을 지을줄 알았던 오빠입에서 나온말
“그래 그렇게 말하면 되자나-_-”
뭐이런ㄹ인ㄹㅁ;ㅣ아러마ᅟᅵᆫㅇ허마ㅣ넝리ㅏ컨;ㄹ이ㅏᅟᅥᆿㄴㅇ!!!!!!!!!!!!!!!!!!!!!!!!!!
그러다가 오빠 얼굴을 빤히 봤더니 나보고 하는말
“그래서 뭐?^^”
죽일놈
난그리고 시작햇음
“오빠 있잖아요...............” 1시간 30분이 지남
아 또 그사이에 말한거 몇 개있음 “내가 이말을 하면 바로 대답해 줄꺼에여 오빠?”
“니가 생각하기에 바로대답할수 있을꺼 같애?
“음 아니요”
“그럼 얼마나 걸리거 같애”
“한 일주일?”
“그럼 내가 일주일 있다가 말해주겠지”
새벽 2시에 만났으니 5시임 ㅋㅋㅋ
오빠가 졸리다고 가겠다고 함 그순간 말함 “한번 만나 보자구요!!!!!!!!!!!!!”
그러고 이말을 듣고 오빠는 ..............갔음-_-
그후로 일주일간 기다림.
그사이에 나는 물만먹어도 과일 한조각이라도 먹고도 토만하는그런 아이가 되었음
딱 일주일이 되던날 2명 친구들이 안되겠는지 나를 고기집으로 데려감
한젓가락 입에넣자마자 뱉어버림 그러고 있는데 문자가 ‘띵동’
-지금 어디 계신가요?
당장 달려 나감 오빠만나서 커피집을 갈까 어디를 갈까 하다가 조용한 버스정류장으로 들어감 앉아서 얘기하는데 오빠가 하는말이 이제곧 방학도 하는데 방학하면 CC들이 제일 많이 헤어지고 그런다는데 조금만 더 일찍말하거나 늦게말하지 그랬냐 이러쿵 저러쿵 자기는 그렇게 섬세한 사람이 아니어서 지금 너랑 사귄다고 해도 사귀기 전만 못할 수가 있다라는둥 계속 부정적인 거절의 말만 해대는거임 나는 눈물이 눈의 반을 차고 차였나부다 하고 일어나려는데 갑자기 “나 그런사람인데도 한번 만나볼래?”하는거임 다시생각해도 졸라빠숑멋있음
남자가 이렇게 말하면 솔직히 내가 먼저 좋아했다 하더라도 좀 기다렸다가 “...........네” 하면 되는데 고걸 못참고 “네!”해버린거임 -_- 아놔 진짜 나는 나도 못말림
친구들은 7개월의 기적이라고 말을 하지만................ 인간승리임 ㅋㅋㅋ
오늘이 바로 그 사람을 만난지 600일째 되는날
내 아팠던 마음 모두 치유해주고 그쉐끼를 모두 잊게 내마음에 들어와준 고마운사람
돈진짜많이 벌어서 맛있는거 많이 사준다는 든든한 내사람
40살되서 결혼할꺼라고 가끔 말안되는 소리를 해도 소중한 내사람
옆에 있어주는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내사람
정말 내가 무슨일을 해도 먼저 내편에서 말해주는 내사람
그 소중한 사람과의 600일.
정말 이 소중한 사람과의 인연이 어디까지 일지는 모르지만 내 앞의 연애와는 조금 다른 연애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이사람과의 인연 정말 끝까지 이어가고 싶다^^
혹시 저같이 이러한 짝사랑을 하고 계시다면 용기내서 한번 고백해보는것도^^!!!!!!!!!!
글이 너무 길었음....................읽어주셔서 감솽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