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 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
21 男 입니다.ㅋ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없는 일을 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내요
지금부터는 그냥 다른사람들이 하는거 처럼 음,슴 체를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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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어제였음.
학원 가는 날겸 볼일이 있어 집에서 좀 일찌감치나와
버스를 타고 볼일을 보러감
근대 생각보다 볼일이 일찍 끝나버렸음
그래서 학원 근처에 도착에 뭘 할까 골똘히 생각하며 벅뚜벅뚜 걸어가고있었음
세가지로 압축되서 피시방을 갈까 오락실을 갈까 카페를 갈까 이 세가지 중
카페는 남자 혼자서 좀 뻘줌할꺼 같고 오락실을 가서 철권을 하고싶은대
고수들이 너무 많아 개발릴꺼 같음ㅋㅋㅋㅋㅋㅋㅋ
하는수없이 겜방을 가기로 결정함ㅋ
근대 일은 여기서부터 일어남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근처를 어슬렁 거리고 있었음
난 오랜만에 학원을 좀 일찍간다는 생각과 택시비 굳었다는 생각에 좀 들떠있었음ㅋㅋ
(맨날 지각해서 집에서 부터 택시타고감ㅡㅡㅋㅋㅋㅋ)
그래서 가벼운 걸음으로 콧노래를 부르며 걷고있던도중 그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나한테 다가옴.(그냥 좀 흔한 얼굴이였음)
난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함.
"나한테 왜 다가오지? 관심있나? 이게 말로만 듣던 여자가 전화번호 따가기?"
라는 김칫국 부터 마시는 생각을 하고있었음.
그래서 속으로 키키키키키 뭐라고 할까 라고 생각하는중
여학생 曰 : "저기 제가 자취를 하는데 밥을 못 먹어서 그런대 2천원만 꿔주시면 안되요?"
(ㅡㅡ 그럼그렇지 ㄹㄴㅁ머ㅏ눠ㅏㅣㅁ뤄ㅏㅣㄴ 내인생에 무슨 여자한테 번호를 따이냐 흑흑)
쨋든 난 그 여학생이 순간 안쓰러워 보이고 내가 부탁같은걸 거절을 잘 못함....
(돈같은 경우 액수가 적으면 잘 빌려줬음 그러고 못 받은 돈이 따지면 50만원은 되는 거같음ㅡㅡ)
딱 봐도 어려보이는데 나와서 고생하는구나...
하면서 그냥 순순히 지갑에서 2천원을 빼 아무말 없이 학생에 손에 쥐어줌.
정말 고마워 하는 표정을 보며 그냥 괜히 뿌듯했음.
그러고 나는 겜방을 드러왔음.
한 20분 지났을 때였음.
아까 나한테 2천원 얻어간 여학생이 친구들 3명과 함께 내가 있는 겜방으로 드러옴
순간 황당했음 뭐 그래도 겜방에서 겜하면서 라면을 먹을수도 있겠거니 생각하며
그냥 그러러니 해씀.
근대 갑자기 그 여학생과 친구들이 큰소리로 떠들기 시작함
친구들 曰 : " x발 x나 웃기다 야 너 어떻게 얻었냐?"ㅋ
여학생 曰 : "그냥 가서 밥 못먹었다고 하니까 주던대?"
친구들 曰 :"아 진짜 그 x끼 x나 x신 같다ㅋㅋㅋㅋㅋㅋ"
다같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ㅡㅡ 나 x나 어이 없었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 학생에게 다가가 불꽃 싸다구를 날리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음.. 난 굉장히 소심한 아이임..ㅋㅋㅋㅋㅋ
(난 A형은 아니지만 트리플 A형같은 소심성을 가지고 있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그깟 2천원이 아까웠다는 얘기가 아님
솔직히 내가 밥도 사줄수 있었음
왜 도와준 사람을 욕함? 내가 그렇게 x신 짓거리 한것도 아닌데
정말 요즘 무개념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음. 흑흑
진짜 남 도와주고 이렇게 기분 더럽고 열받은 적은 처음이였음ㅠㅠ
돈주고 욕먹는 더러운 세상 씨ㅠㅠ 아잉ㄴ라ㅣㄴㅇ로마로
p.s 여학생아
아무대서나 그렇게 사람 까고 댕기지 마셈^^
옛말에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뎄음
고놈의 주뎅이 좀 닫고 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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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닼ㅋㅋㅋ
마무리 매듭이 좀 이상했죠^?ㅠ
쟤가 말주변이 없어서 글을 조리있고 재미있게 는 못 썼지만
정말 이런 일 격어보니 황당하고 화가 나더군요...
기껏 도와줬더니ㅡㅡ
다른분들은 이러한 일이 없길 바랍니다ㅜㅜㅋ
이래서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돈 주지 말라는거 가테요
그럼 모두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