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살 중소기업에 영업담당 직장인입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술자리 많습니다.
요즘은 국내 경기가 위축되어 그나마 많이 줄었죠.
저 영업하면서 접대 명목으로 술집가면서도 동료랑 약속해서 실천하는게 있습니다.
업소 및 다른 여성과는 2차 하지않는다고 약속하고 그걸 10년 넘게 지키고 있습니다.
헌데 저희 집사람 같은직장다닐때 결혼했습니다.
그때는 영업은아니지만 그래도 이해를 하더군요.
근데 결혼전 같은회사 같은부서 여직원한테 너무 신경쓰더군요. 그때는 "아 이여자 의심이 좀 많네"
하구 그냥 생각했슴다.
그러구 10년전에 결혼하구 문제없이 지내다 제가 영업으로 업종 변환(5년전)을 하고 문제없이
애들 2명 낳구 잘지냈습니다.
참 한번은 이런일이있었죠.
3 년전 쯤 단란주점에서 바이어와 직장 후배와 술을 마신 후 새벽1시쯤 귀가하구 남은 동료들은 3차로 술마시러 갔는데 , 2차의 단란주점 주인(여자)이 귀가 후 30분이 안돼서 전화가와서 집에 잘 가셨는지 전화를 했는데 무심결에 전화받았다가 그 새벽에 남리가 났죠.
그 주점 주인 남편이 우리 집사람에게 사과하고 , 동료 후배들이 그 새벽에 술마시다가 전화해서 해명하고 , .......하여튼 소란스러웠습니다.
그 주점 주인 남편 저보구 근처에서 밤에 눈에 뛰면 죽인다고해서 그쪽으로는 쳐다도 안보고다닙니다.
함튼 그 일이있은 후 저는 더욱 더 조심하고있읍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요즘은 회사 여직원(아하 "A" 양)을 의심합니다.
잠시 설명드리면 "A"양은 20대 후반입니다.
저 좋아하는 타입도 아닙니다.
저 솔직히 화류계(저희 영업맨은 접대하는술자리를 이리 지칭함.)여자들이 오히려 절 좋아라합니다.
저 접대할때 가는곳은 3곳밖에 업습니다.
이유는 술값이 싸면서도 외상이 어느정도 가능하고 , 혹시 술에 취하여 문제생겨도 보살펴 줄수있는 업체를 선호 함으로 가는곳이 한정되어있읍니다.
이곳 업소가면 저 깔끔한 매너에 많은 매상에... 여튼 환영받고 환대해 줍니다.
참고로 원래 접대하는 사람은 매너가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 손님 땜에.
저희 부서의 " A" 양 결혼할 사람도 있습니다. - 저 안면도있고 알고 지냅니다.
회사 직원들 경조사에도 몇번 얼굴을 비쳤기에 잘 알고 있습니다.
"A" 양은 저의 대학 후배입니다.
그것도 입사하고 알았습니다.
저의 친한 동생의 장인이 "A"양 아버지하고 친구더군요.
친한동생이 회사에 놀러왓다가 "A"양보고 말해주더군요.
근데"A" 양 집이 조그만 사업으로 좀 살았는데 20대 초반에 아버지사업이 실패해서 집안 형편이
어려워졋고, 친구분들 도움으로 조그만 술집을 하는데 아버지는 지병으로 더욱 힘들다고 친한동생
녀석이 말을 하더군요.
조금 측은했읍니다.(그래도 나보단 낫다.난 아버지도 없는데....)
그런 마음말고는 전혀 다른마음이 업는데 울 집사람 나에게 느낌이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영업부 원래는 5명이서(실제는 4명-1명은 임원이라..)1년에 80억 정도의 수주를 관리했읍니다.
얼마전 국내경기악화와 구조조정으로 3명이남았는데 그나마마 1명도 다른 파트로 빼앗겼습니다.
그래서 저와 "A"양이 1년에 약 50억 정도를 관리하고있습니다.
근무하는 곳도 틀립니다.(1공장,2공장 양쪽을 다 관리해야함,)
그래서 "A"양 보조없이는 관리가 어렵습니다.
1년전에는 지방 출장 (2일) 후 복귀하는데 밤 10쯤 신나게 고속도로 타고오는데 문자가 왔더라구요.
"A"양이 잘오고계시는지 안부문자를 남친과 영화보고나오면서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고맙다고 라턴했음다.
근데 피곤한몸을 이글고 집에 와서 자는데 새벽에 울 집사람이 깨우더군요.
이 문자가 머냐며. "A"양과 무슨관계냐 등듣
꼭 나를 바람핀사람으로 몰더군요.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문자 몰래보지 말라고 오히려 역공했읍니다.
그대는 그렇게 넘어갔는데 그이후 "A"양을 내보내라 하더군요.
제가 사장도 아니고 무슨수로 내보내냐고... 참 어이가 없더군요.
드디어 오늘새벽 한바탕싸웟습니다.
집사람이 새벽 2시반에 술이 좀 돼서 왔습니다.
직장동료와 회식을 했다는데 와서는 저를 깨우더니 "우선 미안한데(이건 문자메세지 몰래봐서)잘못
한거 없는지 이실직고하래네요.
저 아무것도 모르고 없다고 했더니 제 핸드폰을 가져와서 보낸문자메세지함을 보여주더군요.
8월18일밤 11시30분에 보낸거더라구요.
제 생일이 8월 20일(일요일)이라 금요일에 친구들이랑 아는 지인들과 회포를 풀고 노래방가서 놀은걸로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문자 첨에는 기억이 안나더군요.
내용이" 고마워요 생일인데 다가구 연락할데가업서서"라구 써 잇더라구요.
아마 지인들가고 대리운전 기다리다가 보낸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생일이라구 아마" A"양이 축하한다고 해서 그렇게 문자 보낸걸로 기억납니다.
근데 울 집사람 문자를 얼마나 봤는지 나보다도 핸드폰을 더잘 다루더라구요.
제건 스카이 DMB 폰이라 다루기도 힘든데..... (그간 고생햇다. 다루기 쉬운기종으로 변경해야지)
여튼 어떤관계냐 저보고 그냥 좋아한다고 인정해라는 둥 난리를 쳣습니다.
새벽3시에..(동네분들 죄송합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하니 화가나더라구요.
새벽3시에 술마시고 들어와 핸드폰 뒤져서 자는 남편 깨워서 이리 닥달하는데..저 순간 무서웟습니다.
순간적으로 제가 집사람을 때리겟더라구요.
그래서 서실로 안방으로 돌아다니면서 일단 눈을 피햇습니다.
무슨이유든 폭행은 하면안되잖아요.(지금생각해도 잘 참은것 같음.)
제가 한 6대 맞았습니다.
아무리 해명해도 안되더군요.
무조건 인정하래요.(자기가 무슨 박상철인가....무조건)
그래서 그리 의심할거면 못산다했더니 이혼하재요.
허참 문자 메세지 하나에 이혼이라 ......("KBS" 사랑과 전쟁에 나오겠네)
애는 제가 키우래요.
소파에 자다가 손에 마비가와서 10여분을 맛사지하고 날 새자마자 출근했음다.
저 어떡하죠.
저 정말로 "A"양과는 아무 사이도 아닌데, 손한번잡은적도 심지어 사무실 내에서 단둘이 커피마신적도 없는데....
첨에는 억울햇는데 , 지금은 분노가 느껴집니다.
싸우면서 막말을하더군요.
자기도 괜찮은 남자있는데 자고오면 되냐는둥 , 자기도 바람핀다는 둥 .... 내참 어이상실.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악플은 약하게 해주세요.)